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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이도 없고...다시 만날일도 없겠지만..

민규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입니다. 조심하시고요..
당시엔 GX헌터세트를 파란색으로 칠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방 들어와봤을땐 첫판에 우캄퀘 수주해놓고 파티원 혼자 잡게 했고요...(심지어 진짜 혼자로 잡았음..)

그 다음엔 무려 고난도: 몬스터헌터를 수주하더니

아이템을 먹고 "트롤"이란 단어를 남발하다가 튀어버렸습니다..

어이가 없군요!

민규님 만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