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현웃 터졌네요 ㅋㅋㅋ

뭐 대단한 일이라고 축하를 하시고 - _-;;;

요즘 너무 드문드문 활동하고 있는데다가, 원래도 레벨같은거에 신경을 안쓰긴했지만

그래도 축하 받으니, 감사하기도 하고, 뭐했다고 축하해주시나 싶기도 하네요.

커뮤니티사이트라는것이, 어찌보면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을 글로써 표현하는것이라

오해도 사고, 항상 좋은 일만 있는것이 아닌것같아 그것에서 오는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기 힘든 경우가 많죠.

그러나, 제 경험에는 이 사이트도 그런일이 종종있긴하지만,

몬헌을 정말 제대로 즐길줄 아는 분들의 성향상 기타 사이트들보단 클린하고, 

고생을 한 기억들이 있어서 남도 배려할줄아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포쥐 카트리지 꽂힌 삼다수를 티비옆에 항상 두고 한번씩 눈길을 주지만, 

몬자타임의 굴레에 빠져서 같이 하자는 사람없으면 잘 안하게 되었는데

몬헌이란 게임과 몬헌을 좋아하는 게시판의 사람들은 닮아있는것같습니다

언제든 시간이 되면 찾아가고, 찾아오면 반겨주고, 늘 같이 해왔던것처럼 즐겁게 몬스터 때려잡고 ㅎ

인사치레 같은거 하려다 너무 진지를 많이 먹었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윗지역은 눈도 온다는데, 운전하시는분들은 운전조심하시고,

몸관리 잘하셔서 감기도 조심하시고!

새해 인사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 20 18년(...응?)이 한달 정도 남았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몬헌도 재밌게 하시고! 

게시판에서 겨울잠 자는 절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왜 이렇게 거창해졌지)

나비님 알라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