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쓸만한 던전 몹들 메가쏘닉 01-09 조회 14,254 추천 3 3

제우스 바스 만천의 전능신 제우스 바스

사용처: 랭던, 파밍리더, 버티기 좀비팟의 막타용(확정그라)
만피에서 모든속성 공 15배라서 매층 선제피해가 있는 던전이 아닌 이상은 액티브나 자회로 피를 채워주면 되기 때문에 랭던과 파밍리더로 많이 쓰인다. 또한 고정그라(최대체력 비례 그라비티) 중 가장 높은 35%이기 때문에 좀비 버티기 파티에서 그라비티 난사 후 막타로 킬할때 핵심적으로 쓰인다. 이거 없으면 항삼세명왕 스작몹을 파티에 도배해야하니 비효율적. 어차피 삼신면은 게임 하다보면 썩어나니까 최소 2기이상 만들어서 하나는 완전체 하나는 여유분으로 비축해두자. 미스작시 50턴이기 때문에 턴밀방지 계승용으로도 아주 훌륭. 랭던 랭커들의 경우 딜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부속성이 없는 미진화체를 쓰기도 한다.


에이르 명도의 의여신 에이르
사용처: 회배수가 없는 파티의 회복담당
신타입에 회드강 주렁주렁 달렸고 회생성 및 각무해제가 가능한 액티브를 가져서 거의 극성 흑타파티를 노리고 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상성이 잘 맞다. 체배수는 4배지만 회배수가 없어서 그라맞으면 회복 피똥싸는 파티 등에 들어가면 혼자 회복력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가졌다. 발키리 시엘 파티도 회타입 체력 2배라 회배수가 없기 때문에 기용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백멍이, 목블랙 파티 등에도 기용할 수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그렇다고 에이르가 회복만 담당하느냐 하면 50이하 강화를 달고 있기 때문에 할복하는 파티에 넣으면 딜조차 꿀리지 않는다. 회복력 부스팅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파티에서는 각무해제요원으로 보통 오뎅도라를 쓰기 때문에 애매하긴 하지만 자체 성능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파밍이 쉽지 않은 던전이니 한마리만 캐서 아낌없이 니지삐를 털어넣어주자.


파넬라 신성의 조련사 파넬라
사용처: 풍신류 대체
풍신류 액티브 가진 유닛을 백날 해도 못 얻는 서러운 유저들은 파넬라라도 스작해서 써야한다. 다만 겅호놈들이 대미지 흡수무효를 공짜로 줄 수는 없었는지 스작을 50턴이나 해야하며 가는 도중 대미지 흡수무효를 쓰는 층을 넘어가야 한다. 풍신류 얻고 싶으면 흡수무효 몹을 넘어보시든가 ㅋㅋㅋ~~ 같은 느낌. 풍신류가 도저히 없는 유저라면 여기를 골머리 앓으며 50판 도느니 그냥 하나 얻어와서 니지삐 25개 털어넣고 투기장을 열심히 돌아서 다시 삐를 채우는게 100만배는 낫다.


요르문간드 신협의 독사 요르문간드신법의 독사 요르문간드 율/ 만티코어 작림의 마옥수 만티코어
사용처: 계승 가능한 독
던전에 따라 가끔 계승 가능한 독이 필요하므로 하나쯤은 만들어둬야 한다. 요르문간드의 경우 스작턴도 길진 않고 던전구성도 나름 착해서(?) 강림이 처음 나왔을때 혜자문간드라 불린 적이 있었다. 아마 강림쁠알+30 로테이션에도 포함되는 걸로 아는데 그럼 쁠알캘때 얻은거로 후딱 탕수육 쪄먹자. 만티코어의 경우 요르문간드보다는 당연히 액티브가 좋지만 스작이 존나 귀찮다. 25턴이나 해야하며 파밍은 바스파티로 그라킬하는게 그나마 가장 덜 귀찮은 방법이다.


웰도르 절해룡 웰도르 /(궁진) 텐구 무간의 파계신 대텐구/올파리온 빛의 성도기 올파리온 데스파리온 어둠의 성괴기 데스파리온
사용처: 스부셔틀
파밍이나 짧은 던전에서 액티브를 몰아쳐야 할 때 스부셔틀이 꼭 필요하다. 현재로써는 용계사의 발레리아가 6스부고 고래(웰도르)가 5스부 그외 4스부몹은 텐구 외에도 가챠몹들(아발론 등)이 존재한다. 근데 웰도르랑 텐구는 무려 드롭몹이다. 가성비를 따라올 수가 없다. 웰도르는 원래 레이더에서만 획득해서 여는 강림이었는데 이제는 게릴라 강림으로 로테이션을 돌기 때문에 얻기 쉬워졌다. 텐구야 볼케이노 드래곤이 담배 피우던 시절부터 있던 강림인데다가 야마토러시 위층을 돌면 진화체로 확정드롭이라 만들기도 쉽다. 웰도르는 가능하면 4기까지 비축하되 만스작은 최대 3기정도만 해도 충분한 것 같고, 텐구는 2기 정도만 만스작하시라. 스부셔틀은 단순히 스부만 채워주는 것 뿐만 아니라 계승 베이스로써도 중요하니 스작도 해야한다. 단 웰도르 말고 텐구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웰도르는 스봉이 달려있지 않다. 근데 텐구느님은 만스작 4턴에 스봉에 방해내성까지 가지고 계시다. 웰도르 없던 시절에는 4기까지 만들어 썼지만 이제는 그럴필요까지는 없다. 참고로 텐구는 정월가챠 스작던전에서 스작이 가능해졌다. 한판은 아마 설 맞춰서 열릴테니 그때 텐구 얻어다 놓고 쉽게 스작하면 된다. 올파리온, 데스파리온의 경우 원본은 3스부고 초각성 달아야 4스부라서 제일 뒤로 뺐는데, 올파리온의 경우 삼위일체 요그 원펀팟에서 스부셔틀로 핵심적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 이외의 경우 웰도르나 텐구의 가성비를 따라올 수 없어 잘 안 쓰인다. 올파리온은 몸체랑 스킬이 똑같기 때문에 몸체를 탕스작한 후 진화시키면 좋고, 데스파리온의 경우 진화시킨 후 스킬이 달라지기 때문에 몸체에 9마리 합성시켜 각성을 뚫어놓고 진화시킨 뒤 데스파리온 대가리를 먹여 탕스작을 하는게 가장 좋다. 팔, 다리는 머신타입류 강림 절지옥급이나 테크니컬 머신류 파멸급 던전, 백화요란, 레어캐릭 카니발 등에서 가끔 나온다.


루샤나 창도의 신 루샤나
사용처: 추가타, 계승베이스
드롭몹중에 초각성이 아닌 원본 각성으로 추가타를 가진 몹은 지금도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루샤나 강림 자체는 추가타가 귀하던 시절에 '그렇게 필요하면 만들어서 쓰시든가 ㅋㅋ' 하면서 내준 강림인데 파밍 쉽게 못하게 하려고 10층짜리에다가 각팔바까지 넣어놓는 등 겅호가 혐성을 과거에 발휘했었던 던전이다. 지금은 추가타가 워낙 많이 보급되어서 그렇게 절실하지는 않지만 정 필요하면 만들어 보시라....

 

 

미르 성각의 시용계사 미르유각의 시용계사 미르
사용처: 리더(였던 것), 추가타

처음 등장했을 때 바로 초궁진까지 받으면서 예쁘고 강하고 안정적인 리더로 자리매김 했었지만, 어느새 인플레에 밀려 사장된 미르쨩이다. 십자자체가 퍼즐링이 까다롭고 고콤보가 어려우며, 특히 추가타를 치려면 회드롭이 10개 이상 필요해서 메타에 밀려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예쁘니까 퍼드유저라면 하나쯤은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추가타가 비록 초각성이긴 하지만 머신타입에 몇 없는 귀한 추가타요원이기도 해서 예전에 라그도라 파티에 필수로 들어가기도 했다. 초궁진과 초초궁진의 차이는 스텟과 일러스트 정도기 때문에 키이라를 구하기 힘들다면 초궁진체를 써도 된다...



마이네(할로윈) 고성의 등용환사 마이네
사용처: 스킬 트리거, 계승베이스
퍼드 내 만스작시 스킬턴 1턴짜리 몹들은 스킬 트리거(방아쇠)라고 해서 스킬사용시 배수가 존재하는 파티에 중요하게 쓰여왔다. 원래 군마현 혼자만 1턴이다가 용계사에서 타디스가 등장했고 그 후 파워프로 야구에서 멍멍이가 등장했고 그 다음이 얘니까... 총 4마리? 일 것이다. 군마현은 상향과 궁진끝에 자회 5개가 달려서 꽤 우수하긴 하나 사실 타디스에 비해서는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뜬금없이 마이네가 등장. 마이네는 둘이 가지고있지 않은 바인드면역을 가지고 있고 초각성으로 구름막이도 달 수 있어서 스킬트리거 뿐만 아니라 계승 베이스로도 훌륭하다. 쿠로유리 하나를 계승해서 2쿠로유리 쓰는 파티(바쥬리, 극성 루츠)에서 동일몹 금지를 피할 겸 구름막이를 챙기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드래곤타입이라 라죠아 파티에서도 사용된다. 앞으로 나올 리더에 따라 많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르케트 준호의 명갈신 세르케트

사용처: 나름 훌륭한 독/방해막이 셔틀

몬헌콜라보 몹들의 장비진화로 독막, 썬글라스, 방해막 무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제 귀찮은 독, 암흑, 방해패턴을 막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런 내성류의 가치가 크게 올랐다. 만약 이런 콜라보 몹들을 갖고있지 않은 유저가 독/방해 패턴을 반드시 막아야만 하는 던전을 가야 한다면 파티 한 자리쯤 포기하고도 넣어볼만한 유닛들이 있다. 탑 로이드래곤 로이드래곤은 방해/썬글라스/독 내성 전부 3개씩인데, 이건 이벤트로만 주기 때문에 얻기 힘들고 대신 독/방해내성이 3개씩 달린 세르케트라도 쓰는게 가장 가성비가 좋다. 베이스 스킬턴도 짧아서 계승하기도 좋은 편.

 


에녹 천계의 서기관 에녹
사용처: 경감+조작연장 훌륭한 계승스킬
요즘은 몹들이 심심하면 조작 반감을 걸고 평타나 스킬대미지도 꽤 아프게 때리는 흉흉한 퍼드 세상이라, 3턴간 조작 1.5배+대미지 35% 경감이 무려 7턴밖에 되지 않는 에녹은 계승스킬로써 아주 매력적이다. 계승 돌려쓰기 귀찮다면 2기 이상 만드는 것도 추천.


전체변환류(고에몬, 제우스, 노아류) 기계 장치 고에몬각성 기계 장치 고에몬머신 노아각성 머신 노아초각성 제우스 디오스신공의 전능신 제우스 -GIGA-휘문의 대마녀 사레네괴옥의 마신왕 사탄 보이드
사용처: 파밍, 확정 콤보진

전체변환은 각성 유비가 등장했을 때부터 파밍에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현 시점에서 모든 속성에 전체변환이 존재한다. 전체변환 파밍의 가장 큰 장점은 스킬 쓰고 떼굴 굴리면 되기 때문에 파밍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체변환과 상하변환, 종변환 등을 연계해서 확정 퍼즐판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또한 파밍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불속성은 아멘, 여헌터, 불할배, 도트에키드나 등 제법 많은 파밍 리더들이 있다. 머신고에몬 미진화체와 진화체를 모두 사용하며 여력만 된다면 각각 3기씩은 만드는게 좋다.

 

물속성은 메리디오나리스 라는 좋은 파밍 리더가 있었으나 쓸만한 전체변환류가 목, 화속에서 먼저 나왔을 때 수속은 토시로를 쓰자니 콜라보 6성몹이고 노아나 머큐리를 쓰자니 성능이 너무 허접해서 점차 밀려나 버렸는데, 지금은 그나마 머신 고에몬에 필적할 머신 노아가 등장했고 소아온 콜라보의 교환소 전용몹인 초급연사 유지오가 초급연사 유지오 12배짜리 파밍리더로 제법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다시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후발주자다 보니까 아무래도 보통 유저는 머신노아를 머신고에몬처럼 많이 캐서 만들기가 좀 부담되기 때문에 기존에 많이들 만들어둔 디오스, 고에몬쪽으로 파밍택틱이 여전히 쏠릴 가능성이 높다.

 

나무속성은 각성유비를 필두로 전체변환을 파밍에 쓰기 시작하는 메타를 연 선두주자다. 당시 발표된 미르 강림이 다른 파티로는 파밍이 꽤 어려웠는데 유비로는 제법 쉽게 돌 수 있어서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문제는 완전체 궁진 디오스 3기 이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인데.... 만들어두면 밥값은 충분히 한다. 최근에 나온 파멸급 강림 등은 던전 파밍에 필요한 배수가 많이 높아져서 유비가 파밍리더에서 밀려나고 대신 카에데가 그 자리를 꿰찼다. 카에데나 유비가 있다면 디오스를 최소 3기 만들어두자. 초지옥급~절지옥급 수준의 던전을 생각없이 도는데 아주 편리하다. 3기인 이유는 디오스에 스봉이 없기 때문에 남은 한 자리에 스봉을 채우거나, 또는 콤흡 등의 던전 패턴에 대비하는 유틸을 넣기 때문이다. 스봉 없는 곳은 4기 넣고 투쾅투쾅하기도 한다. 만약 목속 파밍 리더가 전혀 없다면 1-2기 정도만 만들어두자.

 

빛속성은 요그, 제우스 바스 등의 강한 파밍리더가 있긴 한데 요그는 이미 빛/회복의 2색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리더스킬상 전체변환과는 상성이 맞지 않는다. 또한 빛속 전체변환이 사레네, 제우스 기가 등 비싼 가챠몹이기 때문에... 빛속 전체변환으로 투쾅투쾅하는 파밍팟은 몸값이 아주 비싸다. 구성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 실용적이지 못하다. 구성 되는 유저들은 알아서 잘 쓰겠죠.

 

어둠속성의 전체변환은 전생 사탄이 있고 유일하게 전체변환 던전몹 중 계승도 가능한 몹인데 암속에 뛰어난 파밍 리더가 마땅히 없는 편이라 잘 기용되지 않는다. 액티브에 피1 할복이 달려있는 것도 문제다. 현재로써는 랭던 택틱 등에 아주 가끔 사용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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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쏘닉 | Lv.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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