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미나카로 사용할 수 있는 두번째 조합! 미나카×이베르카나(이하 '미베르카나') 조합으로 초월 극한의 투기장 3을 도전해봤습니다.
[파티 구성]
L 미나카 : 용책사 파리스의 카드 계승, 추가 공격 초각성, 스킬 지연 내성 6개
S 치도리 : 우르무 스매셔 계승, 독면역+ 초각성, 악마 킬러 3개
S 코튼 : 라이저 다크 컬러 계승, 조작 불가 내성 초각성, 스킬 지연 내성 6개
S 서펜트의 나가 : 외발 드래곤의 문장 계승, 조작시간 연장+ 초각성, 스킬 지연 내성 2개&공격 킬러 2개
S 무트 : 도로시의 구두 계승, 회복드랍 강화 초각성, 회복 강화+ 3개
F 이베르카나 : 아이스라이저 계승, 무효화 관통 초각성, 스킬 지연 내성 2개&악마킬러 2개
[미베르카나 조합의 장점]
- 기존 미나카×물로아 조합과는 다르게 물드랍을 꼭 9개 이상 모을 필요가 없어서 딜 조건이 꽤 널널한 편.
- 이베르카나의 인핸스가 꽤 여러군데에서 도움이 된다.
- 미나카의 물이나 어둠을 이었을때 회복력 배수와 이베르카나의 10만 이상 회복시 경감 조건이 만나서 환상의 경감 듀오의 탄생. 경감이 생기니까 아그니도 그렇고 편해지는 곳이 꽤 많음.
- 회복력 자체도 좋아서 버텨야 하는 상황에서는 버티기 꽤나 수월함.
[미베르카나 조합의 단점]
- 조작 시간. 특히나 미나카×물로아는 물로아가 조작시간을 어느정도 보정해주기 때문에 조작시간이 나름 여유가 있는데 이베르카나는 조작시간 보정을 안해주는 친구라서 조작시간을 어디선가는 끌어와야 함. 보통 많이 이야기 되는게 유우나이긴 한데 이번 영상에서는 손가락+ 초각성 달린 서펜트의 나가한테 손가락+를 더해줄 수 있는 외발 드래곤의 문장을 더해주는 식으로 처리
- 이베르카나 스킬이 도움이 되는건 맞는데 즉발적으로 물드랍을 만들어주는 친구가 아니라서 좀 곤란할때가 있음.
- 조작시간도 부족하고 하다보니 콤보가 만족스럽게 터지지 않을 때가 은근 많음. 특히나 코튼이나 무트 스킬을 쓰면 뒷구를 날려버리는데 그 상황에서 10콤보 이상 하기가 은근 어려움
[미베르카나 조합 총평]
- 역시 무난함. 추가타는 손수 발동해줘야 하는건 역시나 좀 꼽긴 하지만 코코 펠케나가 아예 없는 몬스터라고 생각하고 보면 분명 좋은 조합.
- 이전에 굴려봤던 미나카×물로아 조합과 비교했을때 조작시간만 보정 된다면 안정감은 오히려 미베르카나 조합쪽이 조금 더 좋다고 생각되... 긴 하는데 이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물로아와 이베르카나 조합이 둘 다 가능하다면 한번 직접 굴려보고 결정하시길 추천
- 툭하면 100% 그라비티가 날아오고 아픈 공격이 날아오는 상위 던전의 특성 상 경감을 가져가는 것에 상당한 우위점이 있다고 생각함.
- 결론적으로 조작시간만 어디선가 끌어올 수 있다면 분명 좋은 친구. 조작시간을 끌어올 방법이 없다면 미베르카나 보다는 미나카×물로아가 더 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