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0NElX2GD-mE

이번 시간에는 어느새 Mk.III까지 파티 수정을 하게 된 바로 그 파티! 이나×페논 조합으로 초월 극한의 투기장 3을 도전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이전 Mk.II와는 다르게 좀 많은 부분이 수정됐습니다. 특히나 루오를 기용해서 경감을 더 당겨올 수 있게 되었고, 노아 대신 사가라 소스케 기용으로 노아보다 더 많은 어둠 드랍을 당겨올 수 있게 됐습니다.

풍신류의 경우에는 원래 라이저 다크 컬러를 그냥 서브로 집어넣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지만, 파이즈를 뽑아서 이나에 파이즈 기어를 올려주고 빈 자리에 아기다인류인 펜리르 비즈를 넣어줬습니다.

[파티 구성]

L 이나 : 무효화 관통 초각성, 스킬 지연 내성 6개, 파이즈 기어 계승

S 루오 : 구름 내성 초각성, 스킬 지연 내성 6개, 밀라블레이드 계승

S 극성 비즈 : 구름 내성 초각성, 스킬 지연 내성 5개+어둠 경감 1개, 샤나오 계승

S 에이르 : 조작 불가 내성 초각성, 회복력 강화+ 3개, 쌍검 재녀무봉쌍 계승

S 사가라 소스케 : 무효화 관통 초각성, 신킬러 3개, 세피로스 크리스탈 계승

H 페논 : 무효화 관통 초각성, 악마킬러 2개&스킬 지연 내성 2개, 메릴&무지나&노잉 카드 계승

※ 완막 구성입니다.

※ 구름 내성이 2개 중복되는 조합입니다... 만, 뒤늦게 깨닫고 루오의 초각성을 스킬 부스트+로 바꿨습니다.

※ 이나에 계승한 파이즈 기어 대신에 라이저 다크 컬러 같은 친구 계승해도 됩니다.

※ 극성 비즈 대신에 턴 짧은 서브 하나 넣고 위에 아기다인류 올려도 상관 없습니다.

※ 페논이 드랍을 맞출 수 없는 상태를 해제해줄 수 있어서 샤나오 없어도 됩니다.

[이나논 Mk.III 파티의 장점]

- 이나×페논 조합으로 인해 추가타를 신경 안써도 되는 점과 콤증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점

- 루오를 기용해서 경감을 거의 매 턴마다 받을 수 있으며, 어둠과 불드랍 뒷구 확률 증가도 붙어있기 때문에 저층 드랍 수급도 나름 괜찮음

- 사가라 소스케가 노아랑 턴이 비슷하긴 한데 대미지도 잘 뽑고 드랍 수급하는 양 자체도 더 많은 편.

[이나논 Mk.III 파티의 단점]

- 안정감을 택한 대신에 후반부 드랍 수급이 좀 토나옴. 드랍을 수급해줄만한 즉발적 판갈이가 사가라 소스케와 페논 뿐이라서 관통을 최대 세번까지 사용해야 하는 후반부 특성 상 드랍이 부족한 경우가 나옴

- 조작시간이 은근 짧은 편

- 7×6 드랍판이면 좀 더 좋은 구성이 가능했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 7×6 횡리더로 기용할만한 리더가 딱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