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ctpKzJmNPNo

※ 제 목소리와 함께 녹화된 영상입니다. 보실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드랍 스킨 갓페에서 나오라는 파스카 넬레는 안나오고 두기나 나와버린 파간 -RAI- 리더로 초월 투기장 3을 도전해봤습니다.

파간 -RAI-는 가장 처음에 등장한 변신 리더로 22턴을 기다렸다가 변신해야 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무조건 절단하거나 발레리아를 둘 이상 넣는 스부를 무리하게 끌어오는 조합을 이용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초반 변신은 가능했지만 생각만큼 대미지가 나오는 파티를 구성하지 못했었는데 신기용 시즌이 등장하고 듀발과 엘르샤가 등장하면서 솔플로도 이제 나름 파티를 구성할만한 수준까진 올라간 것 같습니다.

[파티 구성]

파간-RAI- (신도 천극성황룡), 듀발 (가스로우의 실험도구), 엘르샤 (샤나오), 발레리아 (파이즈 기어), 로쉐 (환룡창부 인피니티 레이지) / 파간-RAI- (데몬 블러드)

[파간 -RAI-의 장점]

- 배수 조건이 쉬움: 꼭 7콤 이상 안하더라도 배수가 나오기 때문에 편하게 진행 가능

- 액티브 2턴 관통으로 5기장이나 우3 후반부 진행이 쉬움

- 파간 자체 콤보강화 4개로 평타 대미지가 높은 편

- HP와 회복력 2배로 안정성이 좋음

[파간 -RAI-의 단점]

- 경감이 없어서 그라비티에 취약

- 변신을 위한 스부를 끌어오면서 내성 같이 필요한 유틸 챙기기가 생각보다 빡셈

- 스킬이 단순 관통이라서 상대가 관통을 사용하지 않으면 쓸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턴 관리가 빡셈

[파간 -RAI-의 총평]

- 무난함. 적당히 빠르고 적당히 강하고 퍼즐링이 피곤하지도 않음.

- 다만 파간을 변신시키는게 제일 큰 문제인데 단순 '변신' 만 하면서 22턴을 집어먹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 같음.

- 유틸만 잘 챙길 수 있다면 협력이나 절단으로 쓰기는 확실히 빠르게 클리어 할만한 좋은 친구. 신기용 나와서 솔플도 나쁘진 않은데 기왕 솔플 할거면 다른 리더 쓰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