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밸런스 업데이트

야스오

무한의 대검에서 치명타 확률이 삭제되면서 야스오가 기본 지속 효과 - 낭인의 길의 치명타 확률 두 배 효과를 활용하려면 공격력은 딱히 올려주지 않는 열정의 검 기반 아이템을 먼저 사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유령 무희를 구매할 때까지 게임 초중반을 좀 더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기본 공격력을 상향시켰고, Q - 강철 폭풍의 치명타 피해량도 높였습니다. 이제 무한의 대검으로 치명타 피해량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한 변경입니다.

카이사

카이사는 8.11 패치 전까지도 굉장히 강력한 원거리 딜러였는데, 구인수의 격노검 빌드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치명타 아이템 빌드 하향도 피해갔습니다. 결과적으로 과도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약간 조정했습니다. (주문력 기반 카이사를 위해 W 계수는 증가시켰습니다.)

이즈리얼

이즈리얼 역시 치명타 아이템 빌드를 올리지 않으면서 8.11 패치까지 강세를 보여온 챔피언으로, 지금은 과도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몰락한 왕의 검을 통해 직접적인 상향 효과도 받은 바 있습니다.)

탈리야

탈리야가 미니언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감소하고 그에 따라 공격로 관리가 다소 까다로워졌으니 챔피언을 상대로 한 피해량은 조금 상향되어도 될 것 같습니다.

지휘관의 깃발

지휘관의 깃발로 강화된 미니언은 주문력 기반 챔피언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운 존재였기에 한 번 변경을 진행했지만, 이제는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여러 명이 지휘관의 깃발을 사면 문제가 더욱 심각해서 추가 변경을 감행했습니다.

6월 1일 밸런스 업데이트

파이크

파이크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숙련도가 쌓여야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챔피언으로 설정하려 했기 때문에, 기본 능력치를 다소 보수적으로 잡아 너무 강력한 모습은 보일 수 없도록 의도했습니다. 하지만 그 수치가 너무 낮았던 것 같아 조금 증가시키려고 합니다.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파이크라는 챔피언에 대해 익숙해지시는 동안 공격로에서의 위력을 강화하고 가급적 기복이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