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조합의 힘-폭탄메타의 시대? dawnrider 05-20 조회 6,546 추천 8 3

현재 프로급 롤판의 핫이슈는 갓진 쉴드-삼블. 즉 프로판독기 대 비시즌 최강자라는 약자들의 대결이 핫이슈가 되었죠.

 

그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1. 메타의 변화



현재 탑라이너의 성장을 최대한 늦추고, 동시에 탑라이너는 정글경험치를 나눠갖고 1-2차 타워에서 라인 프리징을 하는 걸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탑의 캐리력은 프로급에서는 낮은 편이라고 하겠습니다. 

성장시간이 필요한 탑 라이즈가 못 나오는 이유도 이에 있고요.


불도저 메타는 현재 오존이 보여준 미니언 컨트롤로 거의 봉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탑봇 1-2차 타워선에서 다시 서로 양보 (?) 하고 있지요.



2. 듀오캐리, 다시한번 돌진의 시대



현재 결승에 간 두 팀은 듀오캐리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는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그 중심엔 세이브의 시바나-제파의 트위치 혹은 세이브-꿍의 조합이죠.

삼블을 볼까요? 결승전의 동력은 야스오-카직스를 위시한 돌진 혹은 야스오-코그모라는 데프트 특유의 고화력 원딜캐리였습니다.

소라카를 위시한 힐메타는 삼블의 패치 이해도를 나타내는 특수 케이스라서 넘어갈게요.



개인적으로 현 메타는 폭탄같습니다. 폭발력있는, 다시 한 번 한타 조합의 시대가 왔다고 봐요. 

듀오캐리 포지션이 한사람은 뇌관 한사람은 장약이 되어 시너지를 폭발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미드 혹은 탑에서 유틸성 있는 챔프로 듀오캐리를 보좌하고 있지요.



3. 역전의 발판 



한팀은 오뚝이 한팀은 이걸 나진이? 라는 형용사로 대표되지요. 그 한가운데는 이 폭탄같은 조합, 한타에서의 폭발력이 있다고 봅니다.

듀오캐리가 어그로 및 충분한 딜을 넣고 원딜이 하드캐리를 포기한 세미캐리로서 타워철거, 딜 보조에 집중하고 있는것이 눈에 띕니다.

물론 듀오캐리에서 캐리 포지션이 주어질땐 하드캐리형 챔프 위주로 픽되구요.

또한 돌진형 이니시 및 유틸리티 보좌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이니시에이팅 또한 적에게 치명적인 부분이 있지요.

즉 두 팀의 포지셔닝은 탑미드원딜에서

2 돌진형 캐리, 1세미캐리, 1유틸, 1서포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승리에는 이런 조합의 힘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그렇다면 다시 장판의 시대는 올 수 있을까?


 

돌진-포킹-장판의 물고물리는 관계는 오래되었지만 장판조합이 멸종한 것도 오래됐지요. 

 

다시 한 번 장판조합이 챔스에 등장하기 위해서 선결될 것은 럼블 블라디 케넨 등 탑 ap라이너의 부활이 선결조건이라고 봅니다. 

 

현재 라이즈와 럼블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케넨과 블라디는... 보기가 힘들죠


탑 ap라이너를 위한 패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5. 마치며..




폰으로 써서 오탈자와 글이 짧을거 같습니다. 그 부분은 죄송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운영적인 면과 메카닉을 떠나서 이번 두 결승팀 팀 조합이 눈에 띄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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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rider | Lv.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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