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이번엔 슈퍼마리오! 다음 콜라보 미션은 젤다?

잿들 (이철현) | 2014-02-24 19:21:01

 ▲ TIG 포즈를 취해준 <몬스터헌터> 총괄 프로듀서, 츠지모토 료조.




■ 프로듀서에게 직접 들었다! 다음 콜라보 미션은 젤다!

 

<몬스터헌터4>의 DLC 다음 콜라보 미션이 <몬스터헌터> 총괄 프로듀서인 ‘츠지모토 료조’(이하 료조 PD)에 의해 그 베일을 벗었다. 2월 22일(토) 영등포에서 개최된 ‘몬스터헌터4 월드 페스타’ 행사에 참여한 료조 PD는, 행사 전 선행 인터뷰에서 한국에 배포될 다음 콜라보 미션이 ‘젤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 선행 인터뷰 전문[바로가기]

 

 

 ▲ 링크 행세를 할 수 있지만, 구할 공주가 없다는 것이 함정.

 



■ 젤다 콜라보 미션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는? 

 

젤다 콜라보 미션은 총 2가지로, 각각 아캄토름 단일 퀘스트와 진오우거-키린-라잔을 순서대로 잡는 연속수렵 퀘스트다. 단일 퀘스트로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주인공 ‘링크’가 사용하는 무기를, 연속수렵 퀘스트로는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 ‘각성’을 요구하는 다소 애매한 성능의 무기들. 

 ([용사의검]에서 한 단계 강화하면 [마스터소드]가, [용사의활]에서 한단계 강화하면 [거룩한활]이 된다.)


 

 ▲ 방어구 풀세트 스킬은 ‘행운’과 ‘각성’으로, 거너의 경우도 동일하다.




■ 일본의 콜라보 미션, 국내에도 모두 출시 가능할까? 

 

국내보다 3개월 먼저 발매된 일본은 현재 모든 콜라보 퀘스트가 배포된 상태다. 당일 영등포 행사장에 있는 유저들 한정으로 선행 배포된 슈퍼마리오 콜라보도 일본에 배포됐던 것 중 하나이며, 관련 퀘스트인 ‘마리오·버섯 사랑 브라더스’를 수행하면 마리오와 루이지 외형의 동반자 장비를 얻을 수 있다.

 

 

 ▲ 귀여운 마리오와 루이지가 헌터의 수렵을 도와준다!

 

 

이 외에도 <몬스터헌터4>에는 ‘원피스’, ‘이누야샤’, ‘케로로’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 미션이 존재한다. 국내 유저들은 콜라보 미션을 수행해야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외형과 좋은 성능의 장비를 얻길 기대하고 있지만, 모든 콜라보 미션이 국내에도 출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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