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가 해본 사커스피리츠 후기를 겸한 리뷰 TiTiEL 06-07 조회 49,292 0

 

예전에 모바일 게임을 하려고 HIVE 사이트에 계정생성을 하다 '사커스피리츠(이하 사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미소녀+카드+축구 라는 혼종이라고 생각했는데 해봤더니 꽤 재밌어서 리뷰 및 후기를 간단히 남겨봅니다.

 

 

 

■ 게임방식 

 


 

축구를 컨셉으로 하고 있지만 4-3-3 같은 포메이션은 따로 없고 FW-MF-DF 별로 3명, 키퍼1명 서포터 1명입니다.

 

서포터는 오른쪽 상단의 따로 떨어진 캐릭터인데 공격/미드필더/수비수 어디에도 배치할 수 있습니다.

 

- 서포터는 주로 PVP에서 쓰이고, 보통 PVE의 경우에는 친구, 클럽원들의 대표캐릭터를 채용해서 사용합니다.

 

 

게임 방식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내가 공을 가지고 있다면 돌파를 이용해 골문까지 가서 슛을 하거나

 

반대로 상대방이 공을 가지고 있다면 방어를 하면서 상대방의 공을 빼앗아 역습을 합니다.

 


 

상대방이 공을 소유했다면 <빼앗기> <가로막기>를 사용해서 적의 공격을 방어합니다.

 (내가 공을 가지고 있다면 <돌파> <패스>를 이용해서 상대방을 공격합니다.)

- 카드 밑 부분에 <ACTION> 게이지가 차면 선수를 이용해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가로막기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ACTION 게이지를 감소시키고 우리팀의 행동찬스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돌파를 성공하면 자신의 서있던 라인에서 한칸 앞으로 전진합니다.

 


전진했다면 FW 라인에서 대기중인 선수에게 패스하거나 돌파를 시도해서 상대방 수비의 체력을 깍을 수도 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필살기가 존재하는데 스샷 왼쪽 하단에 스피릿 게이지가 차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살기는 당연히 강력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골키퍼도 차단같은 방어 및 생존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쉽지않습니다.

 

슛으로 골키퍼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수비수가 남아있어도 골이 터지면서 마무리가 됩니다.




 

 

​ 컨텐츠 

 



컨텐츠는 여러개가 있지만 사실 타게임들의 컨텐츠와 다를게 없습니다.

 

시공의틈은 요일던전 같이 재료나 경험치, 골드를 파밍하는 곳이고, 콜로세움은 무한의탑 같이 높은 라운드까지 도전,

 

밑의 3가지는 모두 PVP이고 순서대로 단체전, 개인전, 실시간대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커뮤니티 

 



클럽은 길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유가입이 가능한 곳도 있고, 신청을 해야하는 곳도 있습니다.

 

클럽에서 출석을 하면 ST(피로도)와 골드를 주는데 이건 클럽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최대 100ST와 5만골드를 받을 수있고


클럽원 캐릭터들을 서포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클럽에 가입하면 초반에 조금 더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1채널은 활성화가 잘 되어있어서 채팅이 자주 올라오고 모르는걸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유저들도


많아서 도움이 됩니다. 그냥 할거없을때 노닥거리기도 좋은거 같습니다. 서버는 글로벌 / 아시아 / 갤럭시 / 유니버스가 


있는데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사람은 어쨌든 말 통하는 아시아가 최곱니다.

 

 

■ 2D라이브 

 

이제는 거의 필수조건이 되어버린 2D라이브. 4년이나 된 게임인만큼 캐릭터들은 전부 일러스트로만 되어있었는데,

 

요번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매니저와 한 캐릭터가 2D라이브가 되어 나왔습니다.

 

(매니저는 파견이나 스킬을 사용해서 골드, 재료등을 모을 수 있는 캐릭터들입니다.)

 

 


요번에는 전설 선수인 '서지호'가 처음으로 2D라이브가 되어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꿀렁거리기만 하는 모게임보다 훨씬 퀄리티있고 자연스럽게 나온거 같아서 좋습니다.

 

메인 화면에도 매니저를 배치해서 2D라이브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벤트로 5성 매니저 두 명을 주는데,

 

각성까지 모두 무료이기 때문에 배치해두면 그냥 일러스트보다 훨씬 보기 좋네요. 

 

 

 

■ 기타 

 

이 게임이 혜자냐고 하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요번 4주년을 맞이해서 혜자스러운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보통 10(+1)연차를 하면 시공석이 300개가 들어가는데 이번 이벤트와 초반 플레이 및 토튜리얼(가이드)가 개선되면서


신규유저 보상과 더블어 대충 1400개 정도의 시공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레벨까지 업하면서 레벨업 보상으로도 더 받을 수 있고 마지막에는 확정으로 전설 선수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시작한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리세마라도 토튜리얼이 간단해져서 하기 쉽습니다.


남은건 운 밖에 없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자유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본인이 어떤 용도로 어떤 포지션에 배치하는지에 따라서 육성방법도 조금 바뀌고,


키울때마다 강해지는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나름 육성하는 재미도 있고, 여유가 되면 수집하는 재미도 있을거 같습니다.


취향에만 맞다면 한번 해보시는거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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