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별로 없었죠.
국정농단 청문회장에서 깜짝 '사이다' 발언을 해서 인지도와 호감도를 쌓았고,
'제가 그년입니다' 트위터 발언과 헬스클럽 운동 사진이 돌아다녀 걸크러시 인기를 올렸죠.
어쩌면 '잘 포장된 이미지'에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전에 티그가 이걸 조명된 적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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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
여명숙 위원장의 아버지가 여상환이라는 사람이고, 이분은 자유지성300인회 공동회장이라는 사실.
근데, 이 단체는 5.18은 김대중과 김일성이 손잡고 일으킨 내란이라고 주장하네요.
여명숙 위원장이 박근혜 시절 승승장구했던 이유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