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야구를 야구답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프로야구 H2’

디스이즈게임 | 2017-04-10 18:26:44

 


 

지난 3월 31일, 매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는 2017 KBO리그가 개막했다. 개막전이 열린 전국 주요 5개 구장에는 수많은 관중이 몰리며 야구 열기는 고조되었고, 10개 구단은 가을까지 이어지는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야구 시즌은 시작부터 조금 더 특별했다. 올해는 유독 각 팀의 주요 전력 선수가 FA(자유계약)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구단의 대대적인 전력 변화를 예고했고, 롯데의 상징과 같은 선수 이대호는 4대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으로 친정팀에 복귀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H2>도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출시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양대 마켓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들게 한 그 특별함은 무엇일까? 현실 속 스포츠만큼이나 역동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야구 H2>의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 야구 자체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프로야구 H2>에서는 누구나 구단의 감독이 될 수 있다. 간단한 조작방법과 친절한 이용자 편의 기능을 통해 단순히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프로야구 H2>이다.

 

부산히 움직이는 선수들과 마운드에 선 투수와 타자 간의 팽팽한 기 싸움은 실사 야구를 방불케 하는 3D 그래픽을 통해 미니게임으로 구현되었다. 이용자들은 9회 말까지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선발된 투수의 성향과 타자의 성향을 눈으로 직접 가늠해보고 평가할 수 있다.

 

 

# 1시간마다 높아지는 구단 이해도



 

게임에서는 1시간마다 페넌트레이스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지나간 경기를 중계, 스코어보드, 뉴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중계를 통해서는 경기 전반의 흐름을 확인하고, 하이라이트 기사를 통해서는 경기 핵심 요소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예측’ 요소가 마련되었다. 제공된 정보 속에서 내 구단의 승수를 예측하거나, 선수의 기록을 예측할 수 있는 요소를 통해 전반적인 경기 흐름과 자신이 보유한 선수를 잘 파악할 수 있다.

 

 

#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구단의 감독으로 거듭난다?

 

나만의 구단을 꾸려, 최고의 구단으로 만드는 것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프로야구 H2>에서는 구단의 전력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 자신이 직접 개입해야 하는 요소들이 많이 마련되었다. 또한 이용자는 여러 형태를 통해 개입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를테면 지난 경기의 기록이나 주요 기록을 확인하면서 타순, 선발투수, 불펜 투수 등의 라인업을 재설정 할 수 있고, 재설정된 라인업에 대한 피드백은 또다시 경기 기록이나 주요 기록으로 받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개입-피드백-판단-또 다른 개입’으로 이어지는 연쇄작용은 이용자를 더 나은 감독으로 만들어 준다. 이용자가 구단의 전력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프로야구 H2>가 이용자의 능력을 강화해주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 더욱 역동적으로 즐긴다, <프로야구 H2>

 


 

게임 속에서 실제 야구 재미를 생생하게 느낀다는 것은 다소 어려운 일이지만, <프로야구 H2>에서는 게임을 보다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다. 구단을 선택하는 게임 초반부터 수백 명이 함께 부르는 각 구단의 응원가를 통해 뜨거운 야구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곳곳에는 조명 불빛 효과를 넣어 어스름이 내리기 전, 치열한 전략이 오고 가는 상황의 긴장감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예측 요소를 통해 이용자들은 경기 과정을 눈으로 직접 지켜보며 때로는 한숨을 내쉬고, 때로는 함성을 지르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구단의 희로애락을 함께 느끼며 ‘야구’라는 스포츠 장르가 가지고 있는 본질이 그대로 담긴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야구를 담아내는 것. 가장 당연하지만 가장 어려운 ‘본질’을 담아냈기에 <프로야구 H2>가 특별한 것은 아닐까? 이 특별함과 함께 새로운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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