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영상) 액션 쾌감은 여전! 액션 RPG 신작 블레이드2 for kakao 모습은?

홀리스79 (정혁진) | 2018-06-28 12:25:26

이 기사는 아래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MMORPG 홍수 속에서 오랜만에 액션 RPG 신작이 출시됐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2 for kakao>(이하 블레이드2)가 오늘(28일) 자정, 본격적으로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6년 3월, GDC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2년 만의 데뷔. 아래 영상을 통해 게임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영상은 챕터 2-10 릴리스 보스 스테이지를 다루고 있다.

 

 

전작 <블레이드>가 액션 RPG의 극한을 콘셉트로 내세웠던 것처럼, <블레이드2> 역시 장르의 특징을 강조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최신 엔진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조작 외에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도 효과를 끌어올렸다. 게임은 전작의 100년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임은 기본적인 액션 RPG의 구성, 흐름을 따르고 있어 허들이 매우 낮은 편이다.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격투가 등 4명의 클래스를 다룰 수 있으며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을 획득 및 강화, 승급을 하며 전투력을 높이는 패턴을 사용하고 있다. 레벨 업마다 획득하는 스킬 포인트로 액티브/패시브 스킬을 올리는 것도 익숙한 부분.

 

<블레이드>에서 강점으로 내세웠던 ‘반격’은 강조된 액션으로 더욱 위력이 강화됐다. 타이밍에 맞춰 반격해 강력한 치명타를 구사, 능동적인 전투를 유도하며 회피 위주의 게임과 여전히 차별화를 꾀했다. 빈사 상태의 적에게 일격을 날리는 '처형' 액션도 인상적이다. 스테이지 입장 시마다 4명의 클래스 중 2명을 선택, 태그 플레이를 펼치며 다양한 조작을 경험할 수도 있다.

 

각 클래스는 ‘결속 스킬’이라는 것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는 한 클래스와 연결된 나머지 3개 클래스가 저마다 조건을 충족시킬 때 사용할 수 있는 합격기 개념의 기술로 전투에서 강력한위력을 발휘한다. 그 밖에 진급석을 활용해 영구적으로 능력치를 상승시키거나 챕터 별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활성, 영웅의 조각으로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고대유물 시스템 등 각종 전투력 상승을 위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편, <블레이드2 for kakao>는 최근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