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18일 개최

[자료제공: 아프리카TV]

- 18일(수), 23일(월) 오후 2시부터 홍대 오픈 스튜디오서 진행

- 우승팀, G-star서 열리는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참가 자격 획득

아프리카TV는 오는 18일(수), 23일(월)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서울 홍대 오픈스튜디오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쿼드(4인 1팀)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상위 랭커 21팀이 전장에 합류한다. 특히 상위 두 팀은 내달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G-star에서 열리는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최상위 21개 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 대회 참여가 가능하며, 15일(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팀은 지난 10일 기준 시즌4 4인 스쿼드 레이팅을 합산해 상위 20개 팀과 예비 1팀으로 선발한다. 예비 1팀은 23일 경기에만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 18일과 23일 진행되며, 하루에 우승을 차지한 한 팀씩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의 초청권을 받는다. 먼저 18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경기에는 상위 20개 팀이 4라운드 경기를 진행하고, 랭킹 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후 2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경기에는 상위 19개 팀과 예비 1팀이 4라운드 경기 끝에 우승팀을 정한다.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은 모두 <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중계진은 지난 멸망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 '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이 참여한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앞으로 활성화될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미리 볼 수 있는 기회" 라며, "전국의 많은 배틀그라운드 고수들이 다 함께 참가해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