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2주 만에 1,000만 이용자 달성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17-10-12 15:17:19

-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성과 인포그래픽으로 공개

- 액션-빌딩(Action-Building) 요소 결합을 통한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의 차별화 성공

- 지속적인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더욱 발전시킬 예정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자사가 개발하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 중인 <포트나이트 배틀로얄(Fortnite BattlerRoyale)>이 출시 후 달성한 성과를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출시 후 2주 만에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을 플레이한 이용자 수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스웨덴 전체 인구에 버금가는 수치로, 이들이 플레이한 시간은 총 4449만 4,571시간이었다.

 

또한, 기존 배틀로얄 게임들과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의 가장 큰 차별화라고 할 수 있는 게임 내 건축을 통한 액션요소가 게이머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이 증명된 자료도 공개했다. 플레이어들이 게임에서 건설한 벽과 계단, 바닥, 지붕은 모두 7억 9778만 5,423개였으며, 총 5892만 5,337개의 함정이 설치됐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은 건물이나 바위, 나무 등 게임 내 수많은 오브젝트들을 파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재료로 벽이나 계단, 바닥, 지붕 등을 건설해 적의 습격에 대해 방어를 한다든지, 함정을 설치하는 식의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 배틀로얄 장르의 특성인 긴장감 넘치는 게임성에 차별화된 디즈니풍의 그래픽스타일, 무엇보다 기존 배틀로얄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액션-빌딩 요소의 결합으로 더욱 전략적이고 기상천외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단시간에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 분석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으로 유저 피드백을 받아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의 완성도를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은 PC와 맥, 플레이스테이션 4 및 액스박스 원을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PC와 맥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4와 액스박스원은 각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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