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엔터테인먼트, 스타 개발자 2인 영입하고 IP기반 게임과 VR 개발에 박차

[자료제공: 해머엔터테인먼트]

- <프린세스메이커>, <이스2>, <로코> 개발경력 노창균 이사, 올해 초 해머엔터테인먼트 합류

- <프리스톤테일> 개발로 잘알려진 문득기 이사, 해머엔터테인먼트에서 VR사업부문 총괄

해머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규)는 올해 초 국내 스타 개발자 2인(노창균 이사, 문득기 이사)을 영입하고 게임 및 VR 콘텐츠 전문 개발사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창균 이사는 1992년 만트라에서 <프린세스메이커>와 <이스2 스페셜>의 개발로 업계에 입문해 ‘넥슨’, ‘그라비티’, ‘웹젠’, ‘다날엔터테인먼트’, ‘게임빌’ 등 국내 유력 회사를 거치며 <악튜러스>, <‘라그나로크>, <일렌시아>, <로코> 등 다수의 흥행작을 개발한 경력을 갖춘 스타 개발자이다. 해머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랜 게임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담당한다.

문득기 이사는 과거 예당온라인에서 <프린스톤테일>의 기획/개발을 총괄하고, 나루엔터테인먼트에서 ‘에스타’를 개발하는 등 고퀄리티 3D그래픽의 MMORPG 개발 경험을 갖춘 베테랑 개발자로 해머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간 3D그래픽 연출 경험을 살려 VR 콘텐츠(게임) 개발을 담당한다.

해머엔터테인먼트 박정규 대표는 “노창균, 문득기 두 이사님은 국내 게임업계에 이름이 알려진 베테랑 개발자로 동시에 모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라며 “올해 두 이사님을 주축으로 해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해 선보이게 될 VR 콘텐츠와 게임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중국 염성시와 650억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신생 게임 개발사로 최근 인터넷 채용사이트에 게임 개발자 채용공고를 올리고 기획/프로그램/아트 등 게임개발 직군 전 부문 인력을 채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