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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청 가능! '몬헌:월드', 10일 새벽 2시부터 베타 테스트 시작

테스커 (이영록) | 2017-12-07 12: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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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Plus 가입자라면 <몬스터헌터: 월드>를 조금 더 일찍 체험해볼 수 있다.

 

<몬스터헌터: 월드>가 PlayStation Plus(이하 PS Plus)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3일간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베타 테스트는 12월 10일 새벽 2시부터 13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몬스터헌터: 월드>​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는 게임의 콘텐츠 이용이 일부 제한된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모두 이용 가능하나, 멀티 플레이 시 임무 도중 난입 기능과 강제 퇴장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이 기능은 완전판에서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제한된다.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는 미리 제작된 남성 6종, 여성 6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이루 또한 미리 제작된 6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임무는 ▲ ‘초급-도스쟈그라스 수렵 필드: 고대수의 숲’과 ▲ ‘중급-볼보로스 수렵 필드: 개밋둑의 황야’, 그리고 ▲‘상급-안쟈나프 수렵 필드: 고대수의 숲’의 3가지를 체험할 수 있으며, 무기는 14종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음성 및 텍스트 채팅 기능을 지원하며, 베타 테스트에서 지원하는 언어는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 데이터 저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게임을 종료하면 이전에 설정한 캐릭터 이름, 외모, 장비, 옵션 등이 모두 초기화된다.​ 

 

이번 <몬스터헌터: 월드>의 ​베타 테스트를 참가하면 출시 버전에서 이용 가능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3가지 임무 중 하나라도 완수하는 데 성공하면 얼굴 위장 1종을 받을 수 있으며, 임무 3종을 모두 완수하면 임무에서 유용한 도구를 받는다. 캡콤은 특전 소개 페이지에서 ‘유용한 도구’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몬스터헌터: 월드>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거대한 몬스터를 수렵하는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어는 넓은 필드에서 목표 몬스터를 추적해 찾아낸 뒤 대검, 태도, 해머, 보우건, 활 등을 포함해 각자 고유의 액션을 가지고 있는 14종의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다. 

 

<몬스터헌터: 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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