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검은사막 모바일-리니지M, 4월 안드로이드 게임 중 사용량 1, 2위

홀리스79 (정혁진) | 2018-05-15 23:29:59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지난 4월 안드로이드 게임 중 총 사용시간 1, 2위를 차지했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오늘(15) 발표한 ‘4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세대 별 사용 현황조사 결과, 두 게임은 게임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가장 높은 사용 시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결과는 게임/비게임을 통틀어 산출한 결과로, 전체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두 게임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자세한 현황을 살펴 보면, <검은사막 모바일><리니지M>에 비해 20대부터 40대까지 많은 세대가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에서는 6억 분, 3014억 분, 40대는 8억 분을 사용했다. <리니지M>30대로부터 6억 분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연령에서도 <검은사막 모바일>이 높은 사용 시간을 보였다. 게임은 전체 앱 사용량 순위 가운데 5위로 29억 분을 차지했다.

 

두 게임은 현재 양대 마켓 매출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M>은 간담회를 통해 오는 30일 에피소드1 ‘블랙 프레임을 통해 모바일 고유의 신규 클래스 총사를 비롯해 드래곤 레이드’, 신규 서버 아툰을 예고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428, 신규 클래스 소서러업데이트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0일 열린 PlayX4에서 메인 스폰서로 대규모 부스 통해 참가,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와이즈앱이 발표한 ‘4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세대 별 사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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