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대마도에서 살아남은 사무라이가 암살자의 길로, '고스트 오브 쓰시마'

늘보 (노창호) | 2017-11-02 1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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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쿠퍼> 와 <인퍼머스>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 '서커펀치'가 파리게임위크 2017에서 신작 트레일러를 최초로 공개했다. 바로 서양 개발사가 만든 중세 일본 배경의 PS4 플랫폼 타이틀 <고스트 오브 쓰시마>다. 우선 영상을 통해 어떤 게임인지 확인해보자.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장르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1274년 몽골이 쓰시마(대마도) 정벌을 위해 침략했었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이 전쟁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사무라이다. 처참한 패배를 경험한 뒤 암살자로 변한 주인공이 침략자들을 처단하기 위한 여정을 다룰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몽골 장군의 독백으로 게임의 어두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말미에는 게임의 모습을 잠시나마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이 연막탄을 던져 말 위에 있는 적을 떨어뜨리거나, 위에서 적을 검으로 내려찍는 등 암살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PS4 독점으로 출시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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