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에서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주관의 'WEGL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현장 등록을 마친 28개 팀이 <오버워치>부터 <배틀그라운드>까지 다양한 게임의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총상금 900만 원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연기와 콘테스트 결과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영돈 기자
<젤다의 전설: BOTW>의 링크를 연기한 팀 '녹색 옷 입은 애가 젤다죠?'
<오버워치>의 겐지와 메르시를 연기한 팀 '내 용용이는 죽지 않아요'
<던전앤파이터>의 마법사를 연기한 팀 '법사템이라 넌 못껴'
저 법사템은 '웨리 : 리미트 브레이커' 입니다
<배틀그라운드>의 플레이어를 연기한 팀 '배틀그라운드 3대 빌런'
<스타크래프트>의 리버를 연기한 팀 '스캐럽 발사'
<다크소울 3>의 무명왕을 연기한 팀 '누가 종을 울렸는가'
<디아블로> 세계관의 레아블로를 연기한 팀 '시공조아'
<하스스톤>의 말퓨리온을 연기한 팀 '그 직업 그 카드'
<파라곤>의 크런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별 수호자 럭스
<스타크래프트>의 마린을 연기한 팀 '고생은 내가 하는데 인기는 왜 쟤가'
'항아리 게임'으로 유명한 <게팅 오버 잇>(Getting Over It)의 주인공을 연기한 팀 '태초마을'
<배트맨> 시리즈의 조커를 연기한 팀 '박쥐 그거 퇴물 아니냐'
참가자들이 순위를 정하기 어려울만큼 뛰어난 코스프레를 보여줬기 때문인지
결과 발표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엠택상 상금 50만원 팀 '누가 종을 울렸는가'
액토즈상 상금 50만원 팀 '내 용용이는 죽지 않아요'
퍼포먼스상 상금 50만원 팀 '박쥐 그거 퇴물 아니냐'
퍼포먼스상 상금 50만원 팀 '법사템이라 넌 못껴'
3등상 상금 100만원 팀 '스캐럽 발사'
2등상 상금 200만원 팀 '녹색 옷 입은 애가 젤다죠?'
1등상 상금 400만원 팀 '시공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