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영상) 팀 경쟁과 데스매치? 3가지로 즐기는 '더데이 온라인' 전장 모드

가나 (최영락) | 2017-12-05 0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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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이 온라인>(이하 더데이)은 리로디드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 온라인게임이다. 데스매치, 자원전장 등 각기 다른 3가지 모드를 지원, 다양한 전략과 클래스, 무기 등으로 다채로운 전장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아래 영상들을 통해 <더데이>의 다양한 전장들을 만나보자. / 디스이즈게임 최영락 기자


 

 <더데이 온라인> 다운타운 모드 소개 영상

 

<더데이 온라인> 다운타운 모드 배치도

<더데이 온라인>은 크게 팀 경쟁전이 진행되는 '다운타운'과 '자원전장', 그리고 개인 경쟁전이 진행되는 '데스매치'로 구분된다. 각 모드마다 지형, 지물과 승리 조건, 팀 구성 방식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전장에 따른 플레이 전략과 방식을 잘 짜놓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다운타운' 모드는 5 대 5로 구성된 팀 경쟁전이다. 상대 본진의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모드다. 다운타운에는 점프대, 타워, 보스 몬스터, 상점 등이 존재하며, 각 구조물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전투에 도움이 된다. 각 오브젝트마다 생성 시기와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유저는 이를 파악하고 팀원과 호흡을 맞춰 파괴나 서포트 활동 등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전장에 있는 힐 버프 보스를 처치하면 아군 진영의 팀원에게 체력 회복 버프가 적용되고, 더데이 타워를 파괴하면 수퍼 미니언이 생성되어 상대 진영으로 진격한다. 점프대를 사용하면 더 빨리 전장 가운데로 돌입할 수 있다.​ 

 


 <더데이 온라인> 자원 전장 모드 소개 영상

 

<더데이 온라인> 자원 전장 모드 배치도

 

다음 '자원 전장'은 최대한 빠르게 자원 점수를 모으거나, 상대 정제기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모드다. 5 대 5 팀 경쟁전이지만, 게임 진행 방식과 승리 요건 등에서는 다운타운과 차이가 있다. 양 진영은 채집지에서 자원을 모아 정제기에 넣거나, 상대 정제기를 파괴하면 된다. 자원 채취와 전투 요소 두 가지의 전략적 선택지를 부여한 것.

 

전장에는 총 6곳의 채집지가 존재하며, 각 채집지의 생성 시간은 다르다.​ 채집지에서 생성되는 특정 몬스터를 처치해 자원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자원을 옮기는 유저 캐릭터는 이동 이외에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보호해주는 아군이 함께 다녀야 적의 기습 방해를 방어할 수 있다.​

 

 <더데이 온라인> 데스매치 모드 소개 영상​​


<더데이 온라인> 데스매치 모드 배치도

마지막으로 '데스매치'는 다수 유저가 참여하는 개인 경쟁전이다. 다른 유저를 처치해 상대 생명 포인트를 소진시키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하게 된다. 팀플 대신 개인 실력과 생존 방식 만으로 즐기기 충분한 모드다.
 
전장에는 광신도 보스와 몬스터, 그리고 스캐닝 레이저와 같은 오브젝트들이 존재한다. 일정 시간이 흐르면서 전장 외벽의 자기장이 중앙으로 좁혀들고, 스캐닝 레이저가 맵 구석구석을 흩는다. 캠핑 플레이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생존을 위해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진다. 데스매치 후반에는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서든데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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