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영상) 5대5로 즐기는 남북전쟁! '더데이 온라인' 다운타운 배틀

가나 (최영락) | 2017-12-13 12: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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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디드 스튜디오의 PC TPS MOBA <더데이 온라인>에는 총 3가지 모드(다운타운, 자원 전장, 데스매치)가 존재한다. 먼저 아래 영상을 통해 테스트 서버로 공개된 '다운타운' 모드를 만나보자. 

 

 

다운타운 모드는 남과 북에 위치한 양 팀이 싸우는 전장 모드다. 각 팀마다 최대 5명의 유저로 구성된다. 상대 팀 본진에 위치하고 있는 넥서스를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한다. <도타 2> <리그 오브 레전드> <사이퍼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양 팀이 전장 가운데에 모여 치열하게 교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초반에는 각 유저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와 스킬을 활용해 치고 빠지며 상대 진영을 공격한다. 유저 캐릭터 이외에 방어 포탑과 미니언, 공성병기 등이 존재하는데, 얼마나 보호하고 협공하느냐에 따라 게임 진행이 조금은 수월해질 수 있다.

 

5 대 5라는 소수 인원으로 전투가 진행되기 때문에, 최대한 죽지 않고 버티면서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관건이다. 미니맵을 수시로 확인하며 버프 능력을 가진 몬스터나 적의 출연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다운타운은 넓은 맵에 골목이 많아, 개인플레이를 즐기다가 적들에게 기습 당하기 쉽다. 개인 실력이 뛰어나지 못하다면, 아군과 함께 동행하면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본진으로 귀환하면 캐릭터 교체가 가능한데, 전장 상황이나 유저 성향에 맞게 캐릭터를 수시로 교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각 클래스와 종족, 성별에 따라 주 무기와 스킬 등이 다르다. 대기 장소(로비) 뿐만 아니라 전장에서도 다양한 무기와 캐릭터 조합을 펼칠 수 있다. 이외에도 팀 경쟁전(다운타운, 자원전장)에서는 같은 팀원 간의 중복 캐릭터가 전장에 나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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