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E3 2018] 싸이, 현아에 이어 빅뱅도 참전! 유비소프트, '저스트 댄스 2019' 발표

토망 (장이슬) | 2018-06-12 1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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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상의 의상과 팬더 인형탈을 입은 사람들이 E3에 난입했다. 의장대의 연주와 함께 신나는 댄스 파티가 벌어진 이 무대는 유비소프트의 <저스트 댄스 2019> 발표 현장이다. 

 

 

유비소프트는 12일 오전 미국 LA에서 열린 국제 게임쇼 E3 2018에서 자사의 음악 게임 시리즈 '저스트 댄스'의 신작을 발표했다. 저스트 댄스 시리즈는 화면에서 보여주는 동작에 맞춰 춤을 추며 점수를 얻는 음악 게임이다. 직관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최대 6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파티 게임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25일 출시되는 <저스트 댄스 2019>는 플레이어의 동작과 선곡을 분석해 적절한 난이도의 노래를 추천하는 기능이 들어갔다. 전작에 투입된 교습 기능의 발전형으로, 어려워하는 동작을 연습함은 물론 보다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싸이의 '젠틀맨', 현아의 '버블팝'에 이어 추가된 K팝은 빅뱅의 '뱅뱅뱅'이다. 이외에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Mi Mi Mi', 브루노 마스의 'Finesse', MC 피오티의 'Bum Bum Tam Tam' 등 신곡 40개가 추가됐다. 유비소프트의 발표에 따르면 총 수록곡은 400개 이상이며, 이후 업데이트로 더 많은 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저스트 댄스 2019>는 PS4와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등 현세대 콘솔은 물론 Xbox360, WiiU, Wii까지 발매한다. 게임은 10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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