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이주의 텀블벅] 요괴를 처치하러 다시 돌아왔다 : 식혼도 2

텀블벅 (임선민) | 2018-07-06 11:00:30

이 기사는 아래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주의 텀블벅'은 텀블벅(//tumblbug.com/)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게이머에게 좀 더 의미가 될만한 것을 골라 소개합니다. 텀블벅은 '창의적인 시도를 위한 펀딩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주의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 작성: 텀블벅, 편집: 디스이즈게임

 

GIGDC 금상에 빛나며, 지난 BIC 2017에 참가하여 강렬한 동양풍 일러스트와 재미로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탄막 슈팅 게임, <식혼도> 가 두 번째 이야기로 텀블벅을 찾아왔습니다. 2009년부터 그동안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게임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팀 '사슴농장'의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소녀와 저승사자로부터 시작됩니다. 저승에서 탈출한 요괴들을 봉인하기 위해 나선, 이 둘은 어떻게든 요괴를 잡아 다시 저승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게임에서 유저는 저승사자와 소녀 둘 중 하나를 택해 플레이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쏟아지는 탄막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요괴를 봉인시키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죠. 결국 저승사자와 소녀는 저승에서 빠져나온 요괴들을 모두 봉인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원래 끝은 다시 시작을 의미하는 법! 

 

<식혼도 2>에서 플레이어는 다시 지긋지긋한 요괴 봉인에 나서야 합니다. 왜냐고요? 기존에 탈출한 요괴들은 모두 봉인되었으나, 그 요괴들의 활동이 저 이면세계에 있는 다른 요괴들을 깨워버렸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제는 전과는 스케일이 다릅니다. 자신이 거쳐왔던 모든 시대의 요괴가 깨어났기에, 이 모든 요괴를 직접 처리할 수 없는 저승사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지난번과 다르게 여러분은 도사와 뱀파이어 헌터 둘 중 하나를 택해 플레이해야 합니다. 도사는 총을 이용한 원거리 플레이가 가능하고, 뱀파이어 헌터는 격투기 스타일의 근거리 플레이를 할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사의 모습

 

뱀파이어헌터의 모습 

 

<식혼도 2>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메트로배니아 풍 액션 게임입니다. (메트로배니아란 과거의 게임 시리즈인 메트로이드와 캐슬배니아의 이름을 합한 용어로, 보통 탐색의 비중이 굉장히 높으며 매우 거대한 맵을 돌아다니게 되는 게임을 지칭합니다. ) 여러분은 계속해서 랜덤으로 생성되는 던전을 탐험하면서 요괴에게 흡수된 영혼들을 회수하고, 거대한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해 보스를 물리쳐야 합니다. 

  

  

과연 여러분은 이 거대한 맵을 뚫고 나가 무시무시한 요괴들을 전부 처리할 수 있을까요?

 

 

# <식혼도 2>를 플레이하고 싶어요

  

 

매력적인 탄막 슈팅 게임, <식혼도> 1과 2를 플레이하고 싶으시다면 게임 제작에 힘을 보태주세요! '메트로배니아 액션 <식혼도 2>' 프로젝트 페이지(//bit.ly/2KSy7GB)에 접속한 후, '프로젝트 밀어주기'를 눌러주세요. 원하는 선물을 택하신 후 화면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후원 끝! <식혼도 2>와 OST는 2019년 상반기 내에 스팀을 통해 출시됩니다. 팀 '사슴농장'의 이전작품, <러브 버스터즈> 나 <동방화귀전> 도 함께 플레이하고 싶으시다면 게임 패키지 리워드를 후원하시는 방법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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