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연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면서 약 6조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5일 오전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를 열어 지난해 기금 운용 성적표를 최종적으로 확정해 공개했다. 지난해 수익률은 -0.92%이며 5조8671억원이 줄었다. 주식에서 -11.88%를 기록해 29조2101억원을 까먹었다.
국내 주식에서 -16.9%의 손실이 났다. 국내 주식 투자는 벤치마크(주식시장 수익률, -15.63%)보다 마이너스 1.27% 포인트의 손실을 더 봤다. 해외 주식에서 -5.6%의 손실을 봤는데 이 역시 벤치마크 수익률보다 0.25% 포인트 낮았다.
2017년 주식 투자에서 4.87% 수익률을 올려 69조원을 벌어들인 것에 비교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국민연금은 대신 채권에서 4.8%, 대체투자(주로 부동산)에서 11.8%, 단기자금 운용에서 2.43% 수익을 냈다. 주식, 채권, 대체투자, 단기자금 등을 합한 금융부문 투자에서 -0.93% 수익률을 기록했고 5조8758억원을 까먹었다.
벤치마크 수익률보다 성적이 그나마 좋은 분야는 대체투자였다. 0.77% 포인트 높았다.
박능후 장관은 “지난해 국민연금 성과는 대내외 금융시장 위축, 해외 주요 연기금 성과 등을 고려할 때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시장 수익률(BM)보다 성과가 낮게 나타난 점은 앞으로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8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 201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코드) 관련 후속조치 초안과 국민연금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 초안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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