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00분토론에서 시민연대 정책국장의 모습을 보면서 고구마를 먹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정책국장의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유저들의 모습이 겹쳐보였습니다.

돌려말하지 않겠습니다.​ 유저들을 비판하는게 맞습니다.

루리웹, 인벤, 유튜브 등 다수의 게이머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유저들의 모습을 한 번 되돌아보겠습니다.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의 유저들 상당수가 가챠는 도박, 사행성으로 취급하고 한국 게임을 양산형 취급하면서 비판 아닌 비난을 하고 혐오하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의 얘기에 논리는 없습니다. 근거도 없습니다. 

리니지M 동접이 20만명이고 다운로드수가 첫달에 1천만명이 넘었다 한국 게임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이런 말은 필요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면서 다른 사람의 취향을 무시한체 한국 게임을 하면 흑우, 개돼지라고 얘기를 합니다.

아무리 전문가들이, 개발자들이 지표, 논리, 이유를 설명해도 유저들은 납득하지 않고 '일반인' 이라는 이유로 자기 말의 합리화를 주장합니다.​

그런 행동을 하는 유저들의 모습을 보면 논리와 근거 없이 전문가의 주장을 무시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던 정책국장의 모습과 뭐가 다를까요?

고구마를 먹여주던 정책국장과 게임 커뮤니티 게이머들의 모습이 똑같이 보였습니다.

루리웹, 인벤, 유튜브 활동을 하는 게임 유저들이 이번 100분토론을 보면서 자기들의 모습을 자아성찰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