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의 탐사보도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보스턴은 카톨릭 인구가 많고, 보스턴 글로브의 독자 53%가 카톨릭인데, 카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파헤친 탐사보도팀 기자들의 이야기죠.
액션이나 총격전, 추격씬도 없고, 애정씬 같은 것도 하나 없는데 영화 내내 긴장감이 엄청났습니다.
Individual(개인)이 아니라 Institution(기관, 제도)의 practice and policy(관행과 정책)에 집중하라는 국장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