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주도권이 모바일로 옮겨갔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드네요.
엔씨가 그동안 모바일을 준비한다고 몇년동안 컨콜에서 밝히긴 했었지만 그래도 엔씨는 PC가 주력이었고 지금도 프로젝트 TL 같은거 만들고 있어서 그래도 신작 PC 타이틀이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는데 전부 모바일이라니.
뭐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 몇년동안 성장은 하지만 그 성장폭이 더뎌서 1조클럽 앞에서 허덕였는데 리니지 M 나오자마자 바로 매출 2배 튕겨서 2조 바라보고 있으니...
그래도 작년 게임백서만 보더라도 아직 국내시장 규모는 PC 온라인이 앞서고 있는걸로 나오는데 엔씨가 이렇게 내니 확 와닿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PC 타이틀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 모바일이라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