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시장이 어느시점부터인가 본질을 잃고 침체에 빠지고 있는건 정부의 규제때문이다라고 잘못알고 있는거
같아 한마디 하고자한다.
게임유저가 왜? 게임회사의 매출정보나 정부정책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시장점유율이니 매출이 얼마니? 이런걸 왜 알아야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갈때가 많다. 이는 온라인 미디어 매체들의 책임이 정말크다 무슨 게임회사의 매출이 얼마가 늘었다는둥 전년대비 얼마가
올랐다는둥 컨텐츠 진흥원에서 회의를 했는데 사행성게임을 규제를 어떻게 하기로 했다는둥 하는데
그걸 내가 꼭 알아야하나??? 왜?
온라인 미디어들은 왜 게임유저들이 게임에서 멀어지게하는지를 본질적인부분부터 알아야 한다.
우선 게임미디어의 역활이 먼지? 왜 보도를 하는지? 단순히 금전문제 이전에 왜 이 업을 선택하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건지하는
소명의식이란게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요즘 게임미디어들은 기자들부터가 게임을 하나도 안한다. 심지어 여자가 기자인 곳도 허다하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게임과 상극인 존재다 기계를 싫어하고 논리적인걸 기피하는 동물인데
과연 게임기자가 게임을 하지도 않고서 게임을 평가한다는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럼 스타빠킬러 늬놈이 먼데? 라고 속으로 생각할수도 있을텐데 그건 늬들 속으로 생각하던지 말던지 내가 알바는 아니고
나는 가장 근원적인 역활에 대해 얘기하고자 하는것이다. 사회 각분야에서 자신의 역활이 있듯이 게임미디어는 게임업계를
융성하게 하기위해 보조하는 역활을 해야한다.
그런데? 게임에 대한 소식을 보도해야하는 매체들이 게임공략이라는 본래의 본분은 잊고 E스포츠나 정부정책 보도하려고
꽁무니만 쫓아 다닌다?
우리나라 게임미디어의 시초는 학생과 컴퓨터와 컴퓨터학습이었고 본격적인 게임전문미디어는 게임월드였다.
컴퓨터학습은 전산분야에 대한 최신기술에 대해 보도하는게 목적이었으니 논외로 친다해도
해외 미디어들 일본 LOGIN이나 CGW와 같은 잡지들이 보도했던 포커스가 무엇이었나?
신작게임에 대한 소개와 그게임에 대한 공략
이 주를 이루엇지 쓰잘때기도 없는 회사 주식정보따윌 보도하기 때문에 게임유저들이 쓰잘때기도 없는 E스포츠따위에나
열을 올리는것이다.
최근 게임산업이 정부규제때문에 침체되었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언론보도의 본질을 잃어서인것이다.
허구헌날 실체도 없는 중국게임시장이 몇%를 차지했다는둥 텐션트지 머시긴지가 주식을 매각해 몇%매출을 올렷다든지 하는건
나랑 하등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다. E스포츠머시기가 스타크래프트2 하다 누구를 이겼다는건 나한텐 내가 어제 스워드코스트 레전드
게임하다 보스 때려잡은것만큼 시시하고 가치도 없는일인거다.
왜 내가 정부의 정치적인 상황까지 알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수 없다. 나는 내가 어릴적에 정부가 미사일을 개발하건 머하건
나랑 하등 먹고사는데 연관이 없었기 때문에 알아야할 필요도 없는일이었는데 맨날 이런보도들 내가 왜 알아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텐션트가 10억을 벌던 100원을 벌던 그게 나랑 뭔상관인데?
나는 그런것보다 스워드코스트 레전드의 던전마스터 모드가 기존의 플레이어모드와 뭐가 달라지고 기존의 게임들과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궁금한거다.
별 듣보잡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질하다 누가이겼는지 따위는 전혀 알고싶지가 않다. 내가 온라인상에서 피파온라인 게임을하는데
온라인랭킹이 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왜 알아야하는데?
왜냐구? 그게 게임의 본질이 아니니까.ㅎㅎ
게임의 본질적인것에 소홀하면 어떠냐구? 소홀할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게임유저들을 게임으로부터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한다는것
게임을 플레이해보지도 않고 동영상만 감상하게 된다는것은 올바른 게임문화와는 거리가 먼것이라 생각해
다시한번 말하지만 게임미디어의 역활은
새로운게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그게임을 공략을 제공하고
그것을 유저가 피드백하여개발자에게 전달이 되어 취향이 반영되는것이
구시대 잡지고 머고를 떠나서 온라인 게임미디어의 역활이라고 생각해.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유저는 게임과 멀어지게 될테니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