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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실거메올라 06-25 조회 289 0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는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테일즈위버 신규챕터 하다 보니 김춘수-꽃 시가 생각나더라고요ㅎㅎㅎ

시벨린우가 이스핀 샤를에게 롯테라고 불러주었고

이스핀 샤를은 시벨린우에게 베르나르라고 불러주었거든요. 감동폭팔 ㅜㅜ

 영영 서로의 존재를 모를 줄 알았는데 둘의 이야기가 이렇게 해피엔딩이 되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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