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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보급형 풀 아크릴 패널 케이스의 시작과 끝! DAVEN 크리스탈 3.0 풀 아크릴 윈도우 자유전사 03-20 조회 8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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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랜만에 컴퓨터 케이스에 대한 리뷰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케이스 갈아주는 것도 귀찮아져서 기존 케이스를 벌써 수년째 쓰고 있는데, 최근 저가임에도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나와서, 이번 리뷰를 통해 여러분들께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살펴볼 제품은 DAVEN사의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 크리스탈 3.0 풀 아크릴 윈도우(이하 크리스탈 3.0)입니다. 이미 트렌드 대세에 올라탄 풀 아크릴 윈도우 패널과 화이트 LED의 조합이 매우 인상적인 제품으로, 첫눈에 너무나 마음에 들어 이렇게 리뷰흘 해보게 되었네요.
본 리뷰는 다나와와 DAVEN사의 지원과 협조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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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3.0의 세부 스펙과 DAVEN 홈페이지

 보급형 풀 아크릴 패널 케이스의 끝판왕?!
케이스의 한쪽 측면 전체를 투명 아크릴 패널로 하는 케이스 디자인은 이제 고급형은 물론, 보급형 제품에서는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유행하는 하나의 트렌드로써 자리잡았습니다. 어느 곳이든 컴퓨터 매장에 가기만 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일반화된 풀 아크릴 패널 케이스들 중에서 이 제품을 굳이 리뷰하게 된 이유는 이 제품이 디자인의 트렌디함과 센스가 너무나 취향저격이었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풀 평면의 측면 아크릴 패널, 그 이전부터 시작되서 아직까지도 케이스 디자인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 전면 타공망과 화이트 LED의 조합, 2만원대 보급형에서 가장 정형적인 내부를 보여주는 폭 180㎜급의 케이스 내부 기능 등, DAVEN의 크리스탈 3.0은 단순한 보급형 이상의 디자인에 부족함 없는 스펙을 고루 갖추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사진 상의 모습과 실사용에서의 느낌은 또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법! 이제부터 이 케이스를 외부 디자인부터 내부 구조, 실제 장착 및 사용후기까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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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디자인
보급형 케이스, 크리스탈 3.0의 패키지는 딱히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면과 후면에서는 제품 전면 베젤의 모습과 구성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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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의 전면 및 후면 모습
전면에서 케이스 베젤의 전체적 모습을, 그리고 후면에서는 이 케이스로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 구성을 간단하게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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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측면 모습
패키지 측면에서 제품 컬러를 알려줍니다. 본 케이스는 블랙 컬러의 1종류로만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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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개봉
패키지를 개봉하면, 스크래치와 충격을 방지해주는 스티로폼 틀과 비닐로 안전하게 제품이 보호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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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메쉬 타공망과 헤어라인, 화이트 LED, 그리고 풀 아크릴 패널!
크리스탈 3.0은 현재 가장 뜨겁게 유행하고 있는 풀 아크릴 패널 디자인과 지금도 가장 주류 디자인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전면 메쉬 타공망과 헤어라인, 화이트 LED 디자인이 매우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가장 핫한 디자인 + 기존의 가장 인기있는 디자인'이라는 실로 심플하지만 강력한 조합은 누구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디자인 구성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저렴한 보급형이지만 저 또한 보자마자 꼭 사용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크리스탈 3.0의 디자인 감각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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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3.0의 전체 디자인
크리스탈 3.0의 전체 디자인 모습입니다. 전면의 메쉬 타공망과 헤어라인, 화이트 LED, 그리고 좌측면의 풀 아크릴 패널의 디자인은 익숙한 심플함 속에 사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케이스마다 크기가 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1~2만원대에 주류를 이루고 있는 케이스들은 폭(W) 180㎜ 정도, 높이(H)와 너비(D)는 각각 400㎜ 안팎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인 크리스탈 3.0 또한 이 범주에 속하는 케이스이며, 
폭(W)은 188㎜, 높이(H)는 412㎜, 너비(D)는 395㎜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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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전면 패널 디자인
전면 베젤 디자인은 현재 가장 인기있는 디자인 구성의 집합체라 할 만합니다. 외곽측의 헤어라인, 메쉬 타공망, 그리고 사용시에 작동하는 2개 전면팬의 화이트 LED까지 빠짐없이 갗추고 있습니다.
전원과 리셋, USB3.0과 USB2.0 포트, 마이크 및 헤드폰 포트 등 다양한 입력단자는 전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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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면 풀 아크릴 패널
좌측면에서는 이 제품의 가장 두드러지는 디자인 특성 중 하나인 풀 아크릴 측면 패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고로 인한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표면에는 스크래치 방지용 비닐을 붙어 있고, 사각 모서리에는 각각 핸드스크류 나사가 있어서 쉽고 간단하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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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정리를 위해 볼록 튀어나와 있는 우측면 패널
우측면 패널을 보면, 조립 시 파워나 저장장치 등 기타 케이블 정리를 위해 일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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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 디자인
케이스 후면 모습입니다. 여기서 본 제품이 하단 파워용 구조가 아니라 상단 파워용 구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단 파워용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 아쉬워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저렴한 보급형 케이스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그리 크게 문제될 만한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확장슬롯은 기존 케이스들과 마찬가지로 7개를 제공하며, 팬은 80㎜팬 1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80㎜팬을 추가로 1개 더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일반적인 미들타워 케이스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풀 아크릴 패널 케이스들은 측면에서 공기 통풍을 기대할 수 없어서 쿨링성 약화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크리스탈 3.0이 이 점에 대해서도 해결해보려 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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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이하지만 익숙한 내부 구조
크리스탈 3.0은 기존의 폭(W) 180㎜급 사이즈의 케이스들과 거의 유사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5.25인치 베이 1개, 3.5인치 HDD 베이 1개, 2.5인치 SSD 베이 3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HDD는 바닥 하단에 120㎜ 추가팬 대신 1개를 더 장착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도 기존 전면팬 2개와 후면팬 1개 외에 추가 후면팬과 바닥의 추가팬을 더하면 최대 5개까지 할 수 있는 등, 확장성과 쿨링성도 상당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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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내부 전체 모습
크리스탈 3.0의 내부 전체 모습입니다. 요즘 나오고 있는 180㎜급 미들타워 케이스들의 일반적인 모습과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1개의 5.25인치 베이, 최대 3개의 2.5인치 베이와 최대 2개의 3.5인치 베이로 일반적인 컴퓨터 구성으로는 충분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쿨링팬 또한 최대 5개까지 장착가능하여 웬만한 일로는 발열 문제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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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인치 베이
ODD를 장착할 수 있는 5.25인치 베이는 1개 제공합니다. 요즘 들어서 ODD는 거의 사용을 안하는 추세인데, 여기에다가 3.5인치 변환 가이드를 따로 사서 장착하면 HDD나 SSD를 추가로 장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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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120㎜ 화이트 LED팬과 2개의 SSD 베이
ODD 베이 바로 아래에는 전면의 120㎜ 화이트 LED팬과 2개  SSD 베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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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인치 HDD 베이와 2.5인치 SSD 베이
케이스 전면 하단부에는 3.5인치 HDD베이와 2.5인치 SSD 베이가 각각 1개씩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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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면에 있는 추가 120㎜팬과 HDD 장착 홀
바닥면 뒤쪽에는 120㎜팬이나 HDD를 장착할 수 있는 홀이 보입니다. 둘 다 동시에 장착하는 것은 안되고, 추가팬과 추가 HDD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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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 80㎜팬
후면 배기용 80㎜팬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미들타워 케이스들과는 다르게, 크리스탈 3.0은 후면 80㎜팬을 1개 더 추가해서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내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쿨링성을 더욱 높이려고 한 이러한 모습은 분명 좋은 점수를 줄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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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 커넥터
전면 베젤의 상단쪽에 있는 전원 및 각종 포트 인터페이스의 연결 커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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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 시스템 설치 과정
이제부터 실제로 컴퓨터 부품들을 내부에 설치해가며, 그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치에 사용된 시스템은 인텔 코어 i7 3770 아이비브릿지와 H87 메인보드로 구성된 M-ATX 시스템입니다. 본 제품에 ATX 시스템도 충분히 장착가능하지만, 개인적인 사용 경험으로 180㎜급 케이스에는 M-ATX 시스템이 장착하기에도 편하고 내부 공간도 넉넉히 남는 것 같아서, 이번 테스트에서도 M-ATX 시스템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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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코어 i7 3770과 H87 메인보드
크리스탈 3.0에 설치할 인텔 코어 i7 3770 아이비브릿지와 H87 메인보드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상당히 구형측에 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i7제품답게 현역 게이밍용으로도 부족함없는 성능을 발휘합니다. 메인보드는 MSI의 H87 제품이며, 사제쿨러로 이름 높은 써모랩 바다 2010을 장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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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D 및 HDD 장착
플렉스터 128GB SSD와 남아있는 640GB HDD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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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X 파워 장착
크리스탈 3.0은 일반적인 ATX 파워를 지원합니다. 테스트 파워로는 아이구주사의 600W급 정격파워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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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을 완료한 모습
테스트 시스템의 모든 조립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케이블 정리를 따로 하지 않았는데, 케이스 내부에는 선 정리 홀도 여러 개 있으니까 뒤로 돌려서 정리하면 보다 깔끔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그래픽 카드로는 조탁의 GTX1050을 사용했으며, 쿨러는 앞에서 언급한대로 135㎜ 높이를 한 바다 2010입니다. CPU 쿨러는 최대 140㎜ 이하라면 어느 것이든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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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팬 및 HDD 장착 공간
사용한 메인보드가 M-ATX 제품이다 보니 조립 후에도 내부 공간이 꽤 넉넉하게 남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추가팬 or HDD 장착 공간이 보이는데 ATX 보드였다면 설치하기가 조금 빡빡할 것 같네요.


 실사용 테스트
조립을 완료하고 컴퓨터에 전원을 올려 실제로 사용해보았습니다. 전원이 들어오자 전면팬의 화이트 LED가 보기 좋게 들어옵니다. 팬 소음도 적당하고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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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을 킨 크리스탈 3.0의 모습
설치를 완료한 시스템에 전원을 올린 모습입니다. 전면에 들어오는 화이트 LED는 역시 보기에 좋습니다. 성능이 아주 탁월하게 뛰어난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은 아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게임하거나 일상생활에 쓰는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크리스탈 3.0은 더할 나위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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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3.0 풀 아크릴 윈도우와 DAVEN 케이스들의 가격

★ 장점
① 크고 널찍한 풀 아크릴 측면 패널
② 지금도 인기있는 메쉬 타공망, 헤어라인, 화이트 LED 디자인의 조화로운 조합
③ 괜찮은 확장성과 최대 5개 팬으로 인한 든든한 쿨링성
④ 부담없는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 아쉬운 점
① 하단 파워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는 상단 파워 구조
② 폭(W) 180㎜급 케이스가 가지는 내부 공간의 한계

★ 촌평으로 짧게 정리하자면?
풀 아크릴 패널, 화이트 LED. 가격, 성공적!
2만원대 보급형 풀 아크릴 패널 케이스들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높은 완성도!


이상으로 지금까지 DAVEN 크리스탈 3.0 풀 아크릴 윈도우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제품 DB에서 사진 봤을 때, 너무나 취향저격적인 디자인에 끌려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역시 첫느낌만큼 디자인은 물론, 실사용 성능에 있어서도 딱히 부족함 없는 멋진 제품이었습니다. 디자인은 현재 가장 핫한 요소와 기존의 트렌디함을 너무나 잘 짜맞춘 느낌
입니다. 완전 풀 평면 아크릴 패널, 전면 메쉬 타공망과 헤어라인, 화이트 LED까지, 마치 레고 조각을 하나하나 결합하여 화려한 작품 하나 만들어 놓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테스트 도중에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내부 구조는 일상적인 폭(W) 180㎜급 케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형태라서, 주목할만한 것보다는 사용하기 편하게 무난하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후면 80㎜ 쿨링팬을 하나 더 추가해서, 후면도 전면처럼 2개 쿨링팬을 사용가능하게 한 건 독특하고 흥미있는 구조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풀 아크릴 패널 케이스들은 측면에 에어홀이나 쿨링팬을 장착하지 못하는 만큼, 통풍성의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데, 크리스탈 3.0은 기존 케이스들과는 달리 후면에 추가팬을 장착할 수 있게 하여 이 점을 최대한 극복해보려했다라는 인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기실 케이스 바닥면에도 120㎜팬을 더 장착할 수 있어서 최대 5개의 팬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 3.0은 쿨링성에서 있어서도 가격 대비 매우 우수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단 파워를 선호하는 유저에겐 아쉬운 상단 파워 구조나 보급형 케이스이기에 어쩔 수 없는 내부 공간의 한계 정도가 그나마 아쉽다고 하겠으나, 이는 2만원대 보급형 케이스라는 걸 생각할 때 딱히 문제삼기도 어려울 테고, 전반적으로 대단히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이라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멋진 제품을 사용하게 해준 DAVEN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보급형 풀 아크릴 패널 케이스를 한번 생각해보고 있다면 꼭 사용해보길 추천하며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 : DAVEN, 크리스탈 3.0 풀 아크릴 윈도우, 미들타워, ATX, 메쉬 타공망, 헤어라인, 화이트 LED, 120㎜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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