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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의원 시오무라가 의회에서 연설을 하는 도중, 남자 의원이 "결혼이나 하지 그래!" 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다른 남자 의원들이 모두 웃었다. 

그러나 그녀가 계속 말을 하자, 이번에는 "너, 애는 밸 수 있냐?" 라고 소리쳤다. 

결국 그녀는 더 이상 연설을 할 수 없었다.

당시 마이니치 신문이 이 사건을 보도 했지만 곧 삭제되었다. 

다른 찌라시나, TV방송은 이에 아무런 말도 없었으나 이 영상은 다행히 은폐되지 않고,
여러 일본 네티즌들에 의해 증거로써 유투브 등에 남아서 비난여론이 커졌다.

그후 NHK 뉴스 등에서 사실을 보도하고 조롱했던 의원이 사과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