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지스타 17] VR로 구현된 드래곤플라이의 명작, '스페셜포스 VR'

미드 (김원중 기자) | 2017-11-18 0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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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에서도 점차 커져가는 VR시장의 입지를 반영하듯이 다양한 VR게임들이 등장했다. 특히, VR기기인 바이브의 부스에서는 총 8개의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였으며 바이브 부스 중 <스페셜포스 VR> 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가 한 때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만큼 부스 내 작은 규모의 시연장을 가졌음에도 게임은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만난  <스페셜포스 VR> 은 이미 스팀 버전으로 출시된 적이 있는 작품이 아닌 바이브의 멀티 플레이 기능을 이용하여 멀티플레이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시연버전을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 체험한 <스페셜 포스 VR>  에 대해 정리해봤다. / 디스이즈게임 김원중 기자

 

- 당시 시연 부스 내 시연자 부족으로 솔로 플레이만 체험 가능했다

 


 

 

# 아케이드 게임 FPS 방식으로 진행, 솔로, 멀티 플레이 체험 가능

 

<스페셜포스 VR> 은 과거 <타임 크라이시스>와 같은 아케이드 게임처럼 한 화면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적들을 물리치며 살아남아야 한다. 화면 내 적을 모두 처치하고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형식이다.

 

여기에 성장 요소를 가미하여 여러가지 캐릭터를 추가했다. 각각의 캐릭터는 주어지는 무기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 캐릭터를 고르면 된다.

 

미션을 시작하고 캐릭터를 선택하면 여기저기서 적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꾸준히 등장하는 적들은 유저를 향해 뛰어 들거나 소총을 발사하기도 하고 멀리서 바주카포를 쏘아대며 압박한다.  유저는 좁은 옥상이나 개인 참호와 같은 제한된 좁은 공간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적군을 상대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양 손 모두 총을 쥐고 전투에 돌입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면 적에게 너무 많은 공격을 받게 되어 체력을 모두 소모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적의 공세를 막다 보면 어느새 탱크나 헬기 같은 거대한 보스가 등장하게 된다. 등장한 보스는 덩치에 걸맞는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당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물리칠 수 있다.  보스를 물리치면 스테이지가 끝나고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새로운 장소로 투입되어 다음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스페셜포스 VR>​ ​제가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 룸 스케일 모션 트랙킹 활용한 자연스러운 움직임 가능

 

<스페셜포스 VR> 은 바이브에 탑재된 '룸 스케일 모션 트랙킹'을 적극 활용했다. 일정 방 정도 크기에서 움직이는 것은 자연스럽게 잡아내어 반영해주기 때문에 이동에 대한 멀미 요소는 거의 느낄 수 없었다.

 

조작 또한 간단하다. 캐릭터는 자신의 발과 손의 움직임에 맞춰 같이 움직이게 된다. 걷는 만큼 이동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의 키 또한 총을 발사하는 버튼과 무기를 바꾸는 버튼의 두 가지만 사용된다. 조작이 복잡하지 않아 금새 적응할 수 있다.​ 총구에서 뻗어나가는 레이저 포인트는 FPS 특유의 조준을 어려워 하는 유저를 자연스럽게 도와준다.

 

적이 너무 몰려서 총으로 해결이 안될 때를 대비하여 수류탄도 준비되어 있다. 수류탄을 사용하면 큰범위의 폭발이 일어나 적을 일거에 쓸어버릴 수 있다. 만약 실스로 수류탄을 잘못 던져 자신의 발밑에 떨어졌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실제였다면 큰일 날수도 있겠지만 다행히 자신의 무기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기존에 존재하는 스팀버전의 <스페셜포스 VR>​과는 달리 시연버전은 재장전 없이 난사 가능한 총기가 지급됐다. 난사되는 총으로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올라가는 킬 스코어를 표시하여 실시간으로 자신의 활약을 체감할 수 있다.

 

양손에 꽃, 아니 소총

 

 

# 일부 버그는 아쉬워... 시연 버전인 만큼 일부 버그 가능성 언급

 

하지만 시연버전이기 때문일까? 약간 아쉬운 부분이 일부 눈에 띄었다. 적 헬기가 등장하여 프로펠러를 쐈지만 약점 혹은 부위 파괴가 적용되지 않아 공략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어려웠다. 인터페이스 최적화가 덜 돼서 장비 변경을 하다가 의도치 않게 폭탄을 자신에게 던지게 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적의 인공지능 또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몰려드는 적들은 들고 있는 총이 고장났는지 유저를 멀뚱히 바라보거나 한참을 기다린다. 체감상 느끼는 난이도가 너무 낮을 수밖에 없다. 많은 수의 적들이 등장해도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다양한 총기가 등장하지만, 무기를 아무리 교체해도 총기 별 차이점이나 개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단순 외형만 변경되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에 대해, 드래곤플라이는 출시된 스팀 버전과 달리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시연 버전이라고 언급한 만큼 일부 게임 진행에 방해 되는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식 발매까지 개선 시간이 충분한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VR FPS로 선보이기를 기대한다.

 

 스팀버전의 <스페셜포스 VR>

이번 지스타에서도 점차 커져가는 VR시장의 입지를 반영하듯이 다양한 VR게임들이 등장했다. 특히, VR기기인 바이브의 부스에서는 총 8개의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였으며 바이브 부스 중 <스페셜포스 VR> 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가 한 때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만큼 부스 내 작은 규모의 시연장을 가졌음에도 게임은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만난  <스페셜포스 VR> 은 이미 스팀 버전으로 출시된 적이 있는 작품이 아닌 바이브의 멀티 플레이 기능을 이용하여 멀티플레이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시연버전을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 체험한 <스페셜 포스 VR>  에 대해 정리해봤다. / 디스이즈게임 김원중 기자

 

- 당시 시연 부스 내 시연자 부족으로 솔로 플레이만 체험 가능했다

 


 

 

# 아케이드 게임 FPS 방식으로 진행, 솔로, 멀티 플레이 체험 가능

 

<스페셜포스 VR> 은 과거 <타임 크라이시스>와 같은 아케이드 게임처럼 한 화면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적들을 물리치며 살아남아야 한다. 화면 내 적을 모두 처치하고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형식이다.

 

여기에 성장 요소를 가미하여 여러가지 캐릭터를 추가했다. 각각의 캐릭터는 주어지는 무기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 캐릭터를 고르면 된다.

 

미션을 시작하고 캐릭터를 선택하면 여기저기서 적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꾸준히 등장하는 적들은 유저를 향해 뛰어 들거나 소총을 발사하기도 하고 멀리서 바주카포를 쏘아대며 압박한다.  유저는 좁은 옥상이나 개인 참호와 같은 제한된 좁은 공간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적군을 상대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양 손 모두 총을 쥐고 전투에 돌입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면 적에게 너무 많은 공격을 받게 되어 체력을 모두 소모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적의 공세를 막다 보면 어느새 탱크나 헬기 같은 거대한 보스가 등장하게 된다. 등장한 보스는 덩치에 걸맞는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당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물리칠 수 있다.  보스를 물리치면 스테이지가 끝나고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새로운 장소로 투입되어 다음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스페셜포스 VR>​ ​제가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 룸 스케일 모션 트랙킹 활용한 자연스러운 움직임 가능

 

<스페셜포스 VR> 은 바이브에 탑재된 '룸 스케일 모션 트랙킹'을 적극 활용했다. 일정 방 정도 크기에서 움직이는 것은 자연스럽게 잡아내어 반영해주기 때문에 이동에 대한 멀미 요소는 거의 느낄 수 없었다.

 

조작 또한 간단하다. 캐릭터는 자신의 발과 손의 움직임에 맞춰 같이 움직이게 된다. 걷는 만큼 이동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의 키 또한 총을 발사하는 버튼과 무기를 바꾸는 버튼의 두 가지만 사용된다. 조작이 복잡하지 않아 금새 적응할 수 있다.​ 총구에서 뻗어나가는 레이저 포인트는 FPS 특유의 조준을 어려워 하는 유저를 자연스럽게 도와준다.

 

적이 너무 몰려서 총으로 해결이 안될 때를 대비하여 수류탄도 준비되어 있다. 수류탄을 사용하면 큰범위의 폭발이 일어나 적을 일거에 쓸어버릴 수 있다. 만약 실스로 수류탄을 잘못 던져 자신의 발밑에 떨어졌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실제였다면 큰일 날수도 있겠지만 다행히 자신의 무기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기존에 존재하는 스팀버전의 <스페셜포스 VR>​과는 달리 시연버전은 재장전 없이 난사 가능한 총기가 지급됐다. 난사되는 총으로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올라가는 킬 스코어를 표시하여 실시간으로 자신의 활약을 체감할 수 있다.

 

양손에 꽃, 아니 소총

 

 

# 일부 버그는 아쉬워... 시연 버전인 만큼 일부 버그 가능성 언급

 

하지만 시연버전이기 때문일까? 약간 아쉬운 부분이 일부 눈에 띄었다. 적 헬기가 등장하여 프로펠러를 쐈지만 약점 혹은 부위 파괴가 적용되지 않아 공략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어려웠다. 인터페이스 최적화가 덜 돼서 장비 변경을 하다가 의도치 않게 폭탄을 자신에게 던지게 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적의 인공지능 또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몰려드는 적들은 들고 있는 총이 고장났는지 유저를 멀뚱히 바라보거나 한참을 기다린다. 체감상 느끼는 난이도가 너무 낮을 수밖에 없다. 많은 수의 적들이 등장해도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다양한 총기가 등장하지만, 무기를 아무리 교체해도 총기 별 차이점이나 개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단순 외형만 변경되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에 대해, 드래곤플라이는 출시된 스팀 버전과 달리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시연 버전이라고 언급한 만큼 일부 게임 진행에 방해 되는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식 발매까지 개선 시간이 충분한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VR FPS로 선보이기를 기대한다.

 

 스팀버전의 <스페셜포스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