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단타 노트가 만들어내는 타격감, 모바일 리듬 액션 '뮤즈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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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다채로운 단타 노트가 만들어내는 타격감, 모바일 리듬 액션 '뮤즈 대시'

너부 (김지현 기자) | 2018-07-25 1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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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유료 순위 5위, 유저 평점 4.8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리듬 게임 <뮤즈 대시>가 유저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부터 예사롭지 않은데요. 과연 어떤 부분이 유저들을 매료시켰을까요? 화려한 그래픽 속에 만만찮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뮤즈 대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지현 기자



개발사&유통사: ​페로페로게임즈 & X.D 네트워크

플랫폼: iOS / 안드로이드 / 닌텐도 스위치 / 스팀 (출시 예정)

가격: 3,200원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다채로운 단타 노트가 만든 액션 게임의 타격감

<뮤즈 대시>는 리듬과 액션이 만난 '횡스크롤 리듬 액션 게임'입니다. 화면 우측에서 등장하는 적과 적의 공격을 리듬에 맞춰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죠.

 

물론 이런 방식 자체가 신선한 편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라디오 해머> 시리즈 역시 우측에서 날아오는 적을 가격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전개되죠. 하지만 <라디오 해머> 시리즈는 노트를 처리하는 방식이 '적을 가격하는 것' 외에 없어 플레이가 다소 단조롭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뮤즈 대시>는 단타 노트 액션을 사용하는 시추에이션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단조로움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단타 노트를 통해 단순히 적을 처치하는 것 외에도 날아오는 톱니를 피하거나, 음표를 획득하거나, 달려드는 중간 보스 몬스터를 빠르게 연타해 처리한다는 식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풍성한 단타 노트 액션은 액션 게임의 '타격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BPM이 빠른 음악에 맞춰 등장하는 단타 노트와, 노트를 처리할 때의 효과음이 시너지를 내면서 지루함을 덜어내고 타격감 좋은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죠. 단타 액션의 구체적인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격 외에도 회피, 획득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단타 노트'

 

 

유저 성장에 따라 해금되는 캐릭터와 음악

<뮤즈 대시>는 약 3,200원의 유료 게임입니다. 이런 유료 리듬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곡 개수'는 어떨까요? <뮤즈 대시>에 수록된 곡은 총 30곡으로 준수한 편입니다.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Haloweak', 'Zris'나 뉴에이지 아티스트 'a_hisa' 등 일본과 중국의 유명 작곡가가 참여해 곡의 퀄리티 역시 상당히 높은 편이죠. 음악은 처음에는 3곡을 제공하며 유저 레벨이 오를수록 곡이 해금되는 방식입니다.


<뮤즈 대시>의 각 곡은 이지(Easy), 하드(Hard), 마스터(Master) 난이도로 나뉘어 있으며 곡 레벨에 따른 난도 구별이 명확합니다. 3레벨 이전까지는 기본적인 노트만 등장해서 비교적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4레벨부터는 특수 노트인 '유령 노트'나 '톱니 바퀴 노트', '해머 노트'가 등장하며 7레벨부터는 3연타 이상의 단타 노트가 등장합니다.

이렇게 곡마다 난도가 명확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레벨의 곡을 찾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난도가 오르는 정도도 지나치게 가파르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곡에 대한 진입 장벽도 다른 리듬 게임에 비하면 낮은 편입니다.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해머 노트. 중요한 것은 순발력

 

<뮤즈 대시>는 레벨이 오르면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할 수 있어 '성장'에 대한 성취감도 높은 편입니다. 유저 레벨이 오르면 곡 외에도 캐릭터와 일종의 펫인 '요정'도 저절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는 업적과 미션 등 반복 플레이에 대한 보상이 다양한 편입니다.

 

한편 <뮤즈 대시>는 2018년 7월 말 기준으로, 인앱 결제가 필요한 콘텐츠가 전혀 없습니다. 현재 챕터 2가 막혀 있는 것으로 보아 챕터 2는 인앱 결제로 해금해야 하거나, 차후 유료 콘텐츠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렇게 추가 결제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도 현시점에서는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 결제 없이도 레벨이 오르면 저절로 해금되는 캐릭터

 

 

리듬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즐길 수 있는 '돈값 하는 리듬 게임'

정리하자면 <뮤즈 대시>는 리듬 게임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돈값 하는 모바일 리듬 게임'입니다. 좌, 우 클릭이라는 간단한 조작방식을 차용해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췄고, 단타 액션과 적절한 효과음으로 액션 게임과 같은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조작으로 생길 수 있는 '지루함'을 덜기 위한 장치들도 인상적입니다. 같은 단타 노트라고 해도 노트를 쳐야 하는 시추에이션을 다양하게 두어서 지루함을 덜어낸 것이 대표적이죠. 여기에 유저 성장에 따라 해금되는 콘텐츠와 업적은 반복 플레이와 성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일관되지 못한 노트 싱크나 부자연스러운 한글 패치 등 문제점은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을 점차 개선해 나간다면 인상 깊은 리듬 게임 수작으로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유료 순위 5위, 유저 평점 4.8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리듬 게임 <뮤즈 대시>가 유저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부터 예사롭지 않은데요. 과연 어떤 부분이 유저들을 매료시켰을까요? 화려한 그래픽 속에 만만찮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뮤즈 대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지현 기자



개발사&유통사: ​페로페로게임즈 & X.D 네트워크

플랫폼: iOS / 안드로이드 / 닌텐도 스위치 / 스팀 (출시 예정)

가격: 3,200원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다채로운 단타 노트가 만든 액션 게임의 타격감

<뮤즈 대시>는 리듬과 액션이 만난 '횡스크롤 리듬 액션 게임'입니다. 화면 우측에서 등장하는 적과 적의 공격을 리듬에 맞춰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죠.

 

물론 이런 방식 자체가 신선한 편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라디오 해머> 시리즈 역시 우측에서 날아오는 적을 가격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전개되죠. 하지만 <라디오 해머> 시리즈는 노트를 처리하는 방식이 '적을 가격하는 것' 외에 없어 플레이가 다소 단조롭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뮤즈 대시>는 단타 노트 액션을 사용하는 시추에이션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단조로움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단타 노트를 통해 단순히 적을 처치하는 것 외에도 날아오는 톱니를 피하거나, 음표를 획득하거나, 달려드는 중간 보스 몬스터를 빠르게 연타해 처리한다는 식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풍성한 단타 노트 액션은 액션 게임의 '타격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BPM이 빠른 음악에 맞춰 등장하는 단타 노트와, 노트를 처리할 때의 효과음이 시너지를 내면서 지루함을 덜어내고 타격감 좋은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죠. 단타 액션의 구체적인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격 외에도 회피, 획득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단타 노트'

 

 

유저 성장에 따라 해금되는 캐릭터와 음악

<뮤즈 대시>는 약 3,200원의 유료 게임입니다. 이런 유료 리듬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곡 개수'는 어떨까요? <뮤즈 대시>에 수록된 곡은 총 30곡으로 준수한 편입니다.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Haloweak', 'Zris'나 뉴에이지 아티스트 'a_hisa' 등 일본과 중국의 유명 작곡가가 참여해 곡의 퀄리티 역시 상당히 높은 편이죠. 음악은 처음에는 3곡을 제공하며 유저 레벨이 오를수록 곡이 해금되는 방식입니다.


<뮤즈 대시>의 각 곡은 이지(Easy), 하드(Hard), 마스터(Master) 난이도로 나뉘어 있으며 곡 레벨에 따른 난도 구별이 명확합니다. 3레벨 이전까지는 기본적인 노트만 등장해서 비교적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4레벨부터는 특수 노트인 '유령 노트'나 '톱니 바퀴 노트', '해머 노트'가 등장하며 7레벨부터는 3연타 이상의 단타 노트가 등장합니다.

이렇게 곡마다 난도가 명확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레벨의 곡을 찾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난도가 오르는 정도도 지나치게 가파르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곡에 대한 진입 장벽도 다른 리듬 게임에 비하면 낮은 편입니다.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해머 노트. 중요한 것은 순발력

 

<뮤즈 대시>는 레벨이 오르면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할 수 있어 '성장'에 대한 성취감도 높은 편입니다. 유저 레벨이 오르면 곡 외에도 캐릭터와 일종의 펫인 '요정'도 저절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는 업적과 미션 등 반복 플레이에 대한 보상이 다양한 편입니다.

 

한편 <뮤즈 대시>는 2018년 7월 말 기준으로, 인앱 결제가 필요한 콘텐츠가 전혀 없습니다. 현재 챕터 2가 막혀 있는 것으로 보아 챕터 2는 인앱 결제로 해금해야 하거나, 차후 유료 콘텐츠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렇게 추가 결제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도 현시점에서는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 결제 없이도 레벨이 오르면 저절로 해금되는 캐릭터

 

 

리듬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즐길 수 있는 '돈값 하는 리듬 게임'

정리하자면 <뮤즈 대시>는 리듬 게임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돈값 하는 모바일 리듬 게임'입니다. 좌, 우 클릭이라는 간단한 조작방식을 차용해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췄고, 단타 액션과 적절한 효과음으로 액션 게임과 같은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조작으로 생길 수 있는 '지루함'을 덜기 위한 장치들도 인상적입니다. 같은 단타 노트라고 해도 노트를 쳐야 하는 시추에이션을 다양하게 두어서 지루함을 덜어낸 것이 대표적이죠. 여기에 유저 성장에 따라 해금되는 콘텐츠와 업적은 반복 플레이와 성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일관되지 못한 노트 싱크나 부자연스러운 한글 패치 등 문제점은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을 점차 개선해 나간다면 인상 깊은 리듬 게임 수작으로 남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