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취재

Xbox 진영의 희망, 10월 2일 출시 앞둔 포르자 호라이즌4 특징은?

홀리스79 (정혁진 기자) | 2018-09-18 16:01:50

이 기사는 아래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Xbox 진영의 희망’이라고 부를 수 있는 <포르자>의 양대 산맥 중 하나,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최신작 <포르자 호라이즌4>가 오는 10월 2일 출시된다. 게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에 따라 Xbox One 외에 PC로도 만날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E3 2018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시일을 앞두고 최근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다. 전작이 호주를 누볐다면, 이번에는 유럽의 강국, 영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4계절 요소를 도입, 오픈월드로 타 유저와 함께 눈이 즐거운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4>은 최근 공개된 데모에서 적지 않은 호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특징, 그리고 관계자로부터 게임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무대는 영국, 뚜렷한 4계절의 매력을 즐긴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포르자 호라이즌4>의 무대는 영국이다. 이중 스코틀랜드 지역을 다루고 있으며, 이는 개발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속한 곳이기도 하다. 유저는 에딘버러, 스코티시 하이랜드 등 경관을 자랑하는 여러 지역을 누빌 수 있다. 각종 관광지도 물론이다.

 


 

<포르자 호라이즌4>의 영국 맵의 크기는 전작 호주와 동일한 사이즈다. 하지만,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이를 4계절로 나누어 표현, 같은 맵이라도 보다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맵은 봄에서 여름, 가을, 겨울까지 실제 시간으로 일주일 단위로 바뀐다. 이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가 동일하게 경험한다.

 

각 계절은 단순히 시각적인 부분만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나 눈이 오는 계절의 경우 노면이 미끄러워지기도 한다. 또 계절 별 기후 변화도 세세하게 표현돼 같은 흙길도 계절에 따라 질척거리거나 건조해진다. 겨울은 물이 얼면서 새롭게 접근하는 지역이 등장하기도 한다.

 


 

 

똑같은 계절도 다른 콘텐츠 등장, 맵 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

계절은 매번 바뀔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오늘 경험한 겨울과 몇 주 후에 돌아오는 겨울 계절에서 즐기는 콘텐츠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게임은 72명의 유저가 한 서버에서 오픈월드 형식으로 즐기는 만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요구하게 된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이를 위해 계절이 올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떻게 보면, 계절은 새로운 콘텐츠를 좀 더 다양하게 즐기는 일종의 변수인 셈이다.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종 레이싱 경쟁 외에도 맵 곳곳에 있는 과속카메라나 쇼케이스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스토리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배경 내 인물과 유저와 교류를 시키는 정도의 역할이며 가능하면 유저가 원하는 레이싱을 즐기도록 추구하고 있다.

 

유저는 스턴트존, 도넛존 등 재미거리를 비롯해 골리앗 경주나 드론 모드 등 여러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 콘텐츠 경험은 시뮬레이션 경험을 내세우는 <포르자 모터스포츠>와는 다르게 온라인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는 <포르자 호라이즌>만의 개성이다.

 

 

 

에든버러 성을 내 집으로? 포르자 매력인 커스터마이징도 여전

<포르자 호라이즌4>는 여러 개 축제가 있고 이를 관리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한 개의 축제로 줄어들었다. 대신, 축제를 참가하는 형태로 바뀌었고 여기서 얻은 보상들로 다양한 집을 구매할 수 있다. 

 

유저는 작은 집부터 에든버러의 명물인 에든버러 성도 구매할 수 있다. 집에서는 차량 튜닝을 비롯해 커스터마이징 등 차량 성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포르자 비스타를 보거나 자신이 보유한 차량을 감상할 수도 있다.

 

 

에든버러 성(출처: 위키미디어).

 

그 밖에 전작에서 등장한 ‘포르자톤’도 등장한다. 포르자톤은 레이싱을 하면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다양한 보상을 주는 도전 미션이다. <포르자 호라이즌4>에서는 시간, 일간, 주간 단위로 확장했으며 전작과 동일하게 다양한 미션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포르자> 시리즈의 매력이자, 국내 수 많은 택배 차량 패러디(?)를 만들어 낸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변함없이 등장한다. 이번 커스터마이징에서는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도 추가됐으며 유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추가됐다. 게임은 출시 기준 450여 종의 차량이 탑재될 예정이다.

 

'포르자 호라이즌3'의 포르자톤 모습.

 


'포르자 호라이즌4'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다음은 <포르자 호라이즌4> 아시아 지역 론칭 총괄 및 게임사업을 담당하는 팀 헌트(Tim Hunt)와 가진 질의응답 전문.

 

 

팀 헌트 '포르자 호라이즌4' 아시아 지역 론칭 총괄 및 게임사업을 담당.

 

 

디스이즈게임: 영국 지역을 표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팀 헌트: 게임 배경에 있어 신경 쓴 부분이 많다. 배경을 선택할 때, 자연 경관과 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구현하려고 노력한다. <포르자 호라이즌4>의 경우 개발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영국에 자리하고 있어 자국의 문화를 제대로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계절의 변화도 보여주고자 했는데, Xbox 팀은 영국이 그걸 보여주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봄과 가을은 다양한 색상을, 겨울은 눈, 여름은 햇빛이 길어서 영국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영국에서 가을은 ‘히어로 시즌’이라고 해서 매우 아름다운 계절로 꼽힌다. 오렌지, 레드 칼라가 강렬해 그런 쪽이 많이 반영됐다.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많은 변화가 있는데, 그중 중요한 변화는 계절의 변화도 있고, 온라인 멀티 플레이어도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4>에서는 진정한 오픈월드를 구현한다. 이 두 개가 결합해 전세계 유저가 계절의 변화를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도 있다. 과거 시리즈에서는 레이싱만 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온라인에서 게임을 잘 즐길 수 있도록 ‘팀 어드벤처’라는 모드도 추가했다.

 

 

계절의 변화가 시각적 변화 외에 어떤 주행 경험을 제공하나?

 

봄은 우기라 노면이 젖어서 차가 빠질 수도 있고, 반대로 여름은 노면이 건조해 주행 경험이 달라질 것이다. 겨울은 노면이 미끄럽고, 강도 얼어서 다소 주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는 많은 차량이 등장하기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최대 몇 종 정도 등장하나?

 

출시 시점으로 450여 종의 차량을 선보일 것이다. 많은 새 차량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 맥라렌의 ‘세나’를 좋아한다. 한국 차량도 추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기아 ‘스팅어’와 현대 ‘밸로스터’가 등장한다.

 

 

타이틀 커버 이미지로 맥라렌의 세나를 꼽은 이유는?

 

출시 시점 기준으로, Xbox 팀이 생각하기에 가장 익사이팅한 차량이라고 생각했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와 함께 차량 출시 전부터 차량에 대해 꼼꼼히 분석해서 세나의 매력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다. 센서나 마이크로 폰 등 내부 설계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포르자 호라이즌> 각 시리즈 방향성이 궁금하다.

 

모터스포츠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는 세계 최고의 차량들로 준비했고, 그와 더불어 트랙에도 신경 써 최고의 레이싱 게임이 되도록 초점을 맞췄다. 반면, 호라이즌 시리즈는 다양한 차량, BGM도 신경 썼고 친구들과 최대한 많은 재미를 즐기도록 준비했다. 레이싱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도 있다. 앞으로 이러한 특징을 지켜갈 것이다.

 

 

 

PC 사용자도 즐길 수 있다. PC 플랫폼에 대한 매력을 어떻게 생각하나?

 

한국 유저가 PC 타이틀을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마찬가지다. 회사의 정책은 사용자가 어떤 디바이스라도 원하는 타이틀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좋은 모멘텀을 가지고 있고 한국 유저가 <포르자 호라이즌4>를 선택할 때 PC 플랫폼은 강력한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지난 타이틀은 최적화 문제로 PC에서 즐기기 어려웠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최적화 부분이 어느 정도 해결됐나?

 

PC게임을 출시할 때마다 많은 유저가 PC 게임을 즐기는 것을 보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PC 최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저사양을 효율적으로 설정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PC가 최고의 성능을 내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이번 타이틀에서도 음성 네비게이션이 지원되나?

 

물론이다. 이번 타이틀에서도 지원된다. 

 


 

경쟁작과 비교해서 <포르자 호라이즌4>만의 경쟁력은?

 

<포르자 호라이즌4>은 독특하고 훌륭한 게임이다. 오픈월드로 친구와 많은 차량, 음악을 즐기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시각, 차량 튜닝 커스터마이징으로 차량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구현했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Xbox 독점으로 나온다. 현재 Xbox는 콘솔 보급량이 떨어지는 상황인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나?

 

한국 유저가 Xbox에 보여주는 관심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게임 관련해 우리의 전략은 그들이 원하는 게임을 원하는 디바이스에서 타 유저와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관련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게임을 즐기도록 콘솔과 PC로 제공하고 있다.

 

 

커스터마이징이 유명하다. 국내 택배 차량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알고 있나?

 

아쉽게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굉장히 멋있을 것 같다. <포르자 호라이즌4>에서도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포르자 호라이즌4>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한 마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포르자 호라이즌4>를 한국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무쪼록 재미있게 즐겨 주시면 고맙겠다.

 

 

‘Xbox 진영의 희망’이라고 부를 수 있는 <포르자>의 양대 산맥 중 하나,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최신작 <포르자 호라이즌4>가 오는 10월 2일 출시된다. 게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에 따라 Xbox One 외에 PC로도 만날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E3 2018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시일을 앞두고 최근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다. 전작이 호주를 누볐다면, 이번에는 유럽의 강국, 영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4계절 요소를 도입, 오픈월드로 타 유저와 함께 눈이 즐거운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4>은 최근 공개된 데모에서 적지 않은 호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특징, 그리고 관계자로부터 게임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무대는 영국, 뚜렷한 4계절의 매력을 즐긴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포르자 호라이즌4>의 무대는 영국이다. 이중 스코틀랜드 지역을 다루고 있으며, 이는 개발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속한 곳이기도 하다. 유저는 에딘버러, 스코티시 하이랜드 등 경관을 자랑하는 여러 지역을 누빌 수 있다. 각종 관광지도 물론이다.

 


 

<포르자 호라이즌4>의 영국 맵의 크기는 전작 호주와 동일한 사이즈다. 하지만,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이를 4계절로 나누어 표현, 같은 맵이라도 보다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맵은 봄에서 여름, 가을, 겨울까지 실제 시간으로 일주일 단위로 바뀐다. 이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가 동일하게 경험한다.

 

각 계절은 단순히 시각적인 부분만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나 눈이 오는 계절의 경우 노면이 미끄러워지기도 한다. 또 계절 별 기후 변화도 세세하게 표현돼 같은 흙길도 계절에 따라 질척거리거나 건조해진다. 겨울은 물이 얼면서 새롭게 접근하는 지역이 등장하기도 한다.

 


 

 

똑같은 계절도 다른 콘텐츠 등장, 맵 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

계절은 매번 바뀔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오늘 경험한 겨울과 몇 주 후에 돌아오는 겨울 계절에서 즐기는 콘텐츠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게임은 72명의 유저가 한 서버에서 오픈월드 형식으로 즐기는 만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요구하게 된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이를 위해 계절이 올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떻게 보면, 계절은 새로운 콘텐츠를 좀 더 다양하게 즐기는 일종의 변수인 셈이다.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종 레이싱 경쟁 외에도 맵 곳곳에 있는 과속카메라나 쇼케이스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스토리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배경 내 인물과 유저와 교류를 시키는 정도의 역할이며 가능하면 유저가 원하는 레이싱을 즐기도록 추구하고 있다.

 

유저는 스턴트존, 도넛존 등 재미거리를 비롯해 골리앗 경주나 드론 모드 등 여러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 콘텐츠 경험은 시뮬레이션 경험을 내세우는 <포르자 모터스포츠>와는 다르게 온라인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는 <포르자 호라이즌>만의 개성이다.

 

 

 

에든버러 성을 내 집으로? 포르자 매력인 커스터마이징도 여전

<포르자 호라이즌4>는 여러 개 축제가 있고 이를 관리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한 개의 축제로 줄어들었다. 대신, 축제를 참가하는 형태로 바뀌었고 여기서 얻은 보상들로 다양한 집을 구매할 수 있다. 

 

유저는 작은 집부터 에든버러의 명물인 에든버러 성도 구매할 수 있다. 집에서는 차량 튜닝을 비롯해 커스터마이징 등 차량 성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포르자 비스타를 보거나 자신이 보유한 차량을 감상할 수도 있다.

 

 

에든버러 성(출처: 위키미디어).

 

그 밖에 전작에서 등장한 ‘포르자톤’도 등장한다. 포르자톤은 레이싱을 하면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다양한 보상을 주는 도전 미션이다. <포르자 호라이즌4>에서는 시간, 일간, 주간 단위로 확장했으며 전작과 동일하게 다양한 미션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포르자> 시리즈의 매력이자, 국내 수 많은 택배 차량 패러디(?)를 만들어 낸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변함없이 등장한다. 이번 커스터마이징에서는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도 추가됐으며 유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추가됐다. 게임은 출시 기준 450여 종의 차량이 탑재될 예정이다.

 

'포르자 호라이즌3'의 포르자톤 모습.

 


'포르자 호라이즌4'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다음은 <포르자 호라이즌4> 아시아 지역 론칭 총괄 및 게임사업을 담당하는 팀 헌트(Tim Hunt)와 가진 질의응답 전문.

 

 

팀 헌트 '포르자 호라이즌4' 아시아 지역 론칭 총괄 및 게임사업을 담당.

 

 

디스이즈게임: 영국 지역을 표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팀 헌트: 게임 배경에 있어 신경 쓴 부분이 많다. 배경을 선택할 때, 자연 경관과 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구현하려고 노력한다. <포르자 호라이즌4>의 경우 개발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영국에 자리하고 있어 자국의 문화를 제대로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계절의 변화도 보여주고자 했는데, Xbox 팀은 영국이 그걸 보여주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봄과 가을은 다양한 색상을, 겨울은 눈, 여름은 햇빛이 길어서 영국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영국에서 가을은 ‘히어로 시즌’이라고 해서 매우 아름다운 계절로 꼽힌다. 오렌지, 레드 칼라가 강렬해 그런 쪽이 많이 반영됐다.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많은 변화가 있는데, 그중 중요한 변화는 계절의 변화도 있고, 온라인 멀티 플레이어도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4>에서는 진정한 오픈월드를 구현한다. 이 두 개가 결합해 전세계 유저가 계절의 변화를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도 있다. 과거 시리즈에서는 레이싱만 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온라인에서 게임을 잘 즐길 수 있도록 ‘팀 어드벤처’라는 모드도 추가했다.

 

 

계절의 변화가 시각적 변화 외에 어떤 주행 경험을 제공하나?

 

봄은 우기라 노면이 젖어서 차가 빠질 수도 있고, 반대로 여름은 노면이 건조해 주행 경험이 달라질 것이다. 겨울은 노면이 미끄럽고, 강도 얼어서 다소 주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는 많은 차량이 등장하기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최대 몇 종 정도 등장하나?

 

출시 시점으로 450여 종의 차량을 선보일 것이다. 많은 새 차량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 맥라렌의 ‘세나’를 좋아한다. 한국 차량도 추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기아 ‘스팅어’와 현대 ‘밸로스터’가 등장한다.

 

 

타이틀 커버 이미지로 맥라렌의 세나를 꼽은 이유는?

 

출시 시점 기준으로, Xbox 팀이 생각하기에 가장 익사이팅한 차량이라고 생각했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와 함께 차량 출시 전부터 차량에 대해 꼼꼼히 분석해서 세나의 매력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다. 센서나 마이크로 폰 등 내부 설계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포르자 호라이즌> 각 시리즈 방향성이 궁금하다.

 

모터스포츠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는 세계 최고의 차량들로 준비했고, 그와 더불어 트랙에도 신경 써 최고의 레이싱 게임이 되도록 초점을 맞췄다. 반면, 호라이즌 시리즈는 다양한 차량, BGM도 신경 썼고 친구들과 최대한 많은 재미를 즐기도록 준비했다. 레이싱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도 있다. 앞으로 이러한 특징을 지켜갈 것이다.

 

 

 

PC 사용자도 즐길 수 있다. PC 플랫폼에 대한 매력을 어떻게 생각하나?

 

한국 유저가 PC 타이틀을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마찬가지다. 회사의 정책은 사용자가 어떤 디바이스라도 원하는 타이틀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좋은 모멘텀을 가지고 있고 한국 유저가 <포르자 호라이즌4>를 선택할 때 PC 플랫폼은 강력한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지난 타이틀은 최적화 문제로 PC에서 즐기기 어려웠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최적화 부분이 어느 정도 해결됐나?

 

PC게임을 출시할 때마다 많은 유저가 PC 게임을 즐기는 것을 보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PC 최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저사양을 효율적으로 설정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PC가 최고의 성능을 내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이번 타이틀에서도 음성 네비게이션이 지원되나?

 

물론이다. 이번 타이틀에서도 지원된다. 

 


 

경쟁작과 비교해서 <포르자 호라이즌4>만의 경쟁력은?

 

<포르자 호라이즌4>은 독특하고 훌륭한 게임이다. 오픈월드로 친구와 많은 차량, 음악을 즐기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시각, 차량 튜닝 커스터마이징으로 차량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구현했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Xbox 독점으로 나온다. 현재 Xbox는 콘솔 보급량이 떨어지는 상황인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나?

 

한국 유저가 Xbox에 보여주는 관심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게임 관련해 우리의 전략은 그들이 원하는 게임을 원하는 디바이스에서 타 유저와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관련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게임을 즐기도록 콘솔과 PC로 제공하고 있다.

 

 

커스터마이징이 유명하다. 국내 택배 차량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알고 있나?

 

아쉽게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굉장히 멋있을 것 같다. <포르자 호라이즌4>에서도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포르자 호라이즌4>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한 마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포르자 호라이즌4>를 한국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무쪼록 재미있게 즐겨 주시면 고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