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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원조 TCG가 돌아왔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깨쓰통 (현남일 기자) | 2018-10-02 1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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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Trading Card Game)로 유명한 <매직 더 개더링>이 새로운 PC용 온라인 게임으로 돌아왔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Magic: The Gathering Arena, 이하 아레나)가 그 주인공으로, 게임은 지난 9월 28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해 알파 테스트를 통해 잠깐 공개되었을 때부터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니아들은 물론이고, <매직 더 개더링>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들로부터도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렇다면 실제로 공개된 게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전 세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오프라인용 TCG 중 하나이자 TCG의 원조인<매직 더 개더링>

그리고 온라인으로 즐기는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 오프라인보다 한층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한 게임 플레이


<아레나>는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프라인 TCG <매직 더 개더링>을 온라인으로 옮긴 MMOTCG다. 

 

<아레나>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인 <매직 더 개더링>의 기본적인 룰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빠른 진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게임 모드를 구현하고, 오직 ‘PC 온라인 게임’ 이기에 가능한 비주얼도 선보인다.  

 

기본적인 게임의 진행 규칙은 오프라인용 원작과 완전히 동일하다. 원작의 규칙을 안다면 게임의 UI만 익숙해지면 바로 즐길 수 있다.

 

이전에 발매되었던 콘솔이나 PC용 <매직 더 개더링> 게임들은 대부분 ‘원작의 모습을 너무 우직하게 재현한 탓’에 초보자들의 접근성이 좋지 못했거나, ‘플랫폼 환경에 맞춰 게임을 너무 간략화’ 하다 보니 특유의 게임성을 망쳤다는 식으로 여러 문제점을 노출해왔다. 하지만 <아레나>는 양쪽의 밸런스를 최대한 맞추려고 한 것이 눈에 띈다.

 

일례로 게임은 한 턴의 진행만 하더라도 원작 특유의 5~7단계로 이루어진 복잡한 진행 과정을 모두 그대로 따른다. 하지만 조건이 맞질 않아서 굳이 해당 단계를 거칠 필요가 없다면 즉시 시스템이 이를 생략해서 넘어간다. 또한 각종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카드 역시 ‘발동이 가능하면 즉시 사용 여부를 물어보고’, ‘사용이 불가능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발동 단계를 생략’ 해버린다. (단 이 부분은 옵션에서 조절이 가능하긴 하다)

 

복잡한 효과의 발동 조건이나 타이밍 등. 원작에서는 초보자들이 특히 계산하기 어려웠던 여러 요소들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간소화할 것은 최대한 생략해서 빠른 게임 플레이를 유도하기 때문에, 원작의 룰을 그대로 따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보다 훨씬 신속하게 시합(듀얼, Duel)을 즐길 수 있다. 초보자 역시 자신의 카드 효과를 보면서 발동 조건이나 타이밍을 계산하느라 머리를 싸매거나 시간을 끌 일이 많이 없다 보니, 시스템이 유도하는 것만 잘 따라가도 빠른 속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덕분에 <아레나>는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지 않는 한 보통 15분 미만. 빠르면 5분 내에도 게임이 끝날 정도로 속도감 있게 듀얼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의 턴 당 시간을 제한하는 시스템도 준비되어있어서 더욱 더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의외로 시간을 잡아 먹는 '멀리건' (듀얼 시작과 함께 카드를 뽑은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패널티를 받고 처음부터 섞어서 다시 뽑는 행위) 또한 버튼 하나면 초고속으로 진행된다.

 

# <하스스톤>을 보는 것 같은 연출 

 

<아레나>는 다양한 게임 내 연출에 있어서 <하스스톤>이나 <섀도우버스> 같이 이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PC&모바일용 TCG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 많다. 게임 필드의 디자인이나 화면 중앙에 상/하로 배치되는 플레이어의 아바타(초상화) 부터 시작해, 전투시 그래픽으로 표현된 생물(Creture)들끼리 공격해 부딪히는 연출. 각종 효과를 사용할 때 표현되는 이펙트나 사운드(효과음)까지. 여러 면에서 <하스스톤>이나 <섀도우버스>를 떠올리게 한다. 

 

나름 '카드 게임' 범주 내에서는 그래도 박진감 넘치는 공격 연출을 보여준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카드’의 표현이다. 이제는 카드를 플레이하면 마치 반으로 접은 듯 텍스트 부분을 생략한 채로 필드에 깔린다. 물론 유저가 원하면 얼마든지 텍스트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실제 게임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덕분에 카드 간의 배틀이나 능력 사용 등에 있어서 좀 더 ‘온라인 게임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카드의 디자인은 원작의 그것을 그대로 따르지만, 필드에 전개될 때는 하단부 텍스트 부분이 생략된다.

 

# 트레이드는 없지만, 원작의 요소들을 충실히 온라인으로 

 

또한 <아레나>의 주요 특징 중에 하나는 유저 간의 카드 거래를 생략하고, 부스터(카드팩)를 뽑아 중복되는 카드를 특정 조건에 따라 원하는 카드로 교환하는 시스템을 채용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일장일단이 갈리는 요소라고도 볼 수 있지만, 기존에 <하스스톤>이나 <섀도우버스> 같은 게임을 즐겨본 유저라면 비교적 손쉽게 익숙해질 수 있고, 원하는 카드를 구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해서 게임 머니를 얻거나, 직접 캐시를 충전해서 다양한 부스터팩을 뽑을 수 있다.
 
자신의 아바타를 골라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아레나>는 트레이딩이나 재화 부분을 제외하면 실제 오프라인에서의 요소들을 거의 그대로 온라인 환경에 맞춰 옮겨왔다. 따라서 원래 오프라인에서 <매직 더 개더링>을 계속 즐겨온 마니아라면 굉장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일례로 OBT 기준으로 게임에 구현된 카드들의 종류를 보면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사용되는 ‘스탠다드’ 포맷의 카드들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그렇기에 당장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던 카드들과 동일한 덱을 온라인에서 맞춰보는 것도 가능하며, 여건이 되지 않아 오프라인에서 맞추지 않은 덱을 온라인에서 시험해볼 수도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10월 5일 정식 출시 예정인 '라브니카의 길드' 확장팩도 그대로 지원한다.

 

게임의 모드 또한 일반적인 1:1 자유 듀얼 외에도, 실제 오프라인에서 이벤트로 자주 진행되는 ‘실 덱’(Seal Deck) 같이 특정 규칙에 따라 제한된 환경에서 즐기는 게임 모드나 이벤트를 수시로 즐길 수 있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매직 더 개더링>을 즐기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시간을 내기 힘든 게이머라면 <아레나>를 통해 어느 정도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유로운 1:1 대전 외에도 다양한 제한 조건 아래서 즐기는 게임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물론 다른 온라인 TCG에도 많이 있는 모드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이쪽이 원조다.

# 다 좋은데 한국어가…

 

결론적으로 <아레나>는 지금까지 선보인 <매직 더 개더링> 게임 중에서 가장 ‘온라인 TCG’ 스러우면서도 마니아들이나 초보자들이나 만족하면서 즐길 수 있는 잘 만든 게임이다. 

 

다만 한국 게이머 한정으로 크나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카드 텍스트가 그리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원래 <매직 더 개더링>을 즐기던 유저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익숙해질 수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라면 혼자서 제대로 즐기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초보자들의 적응을 돕는 튜토리얼도 충실하게 준비되어있지만, 그놈의 언어가...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플레이 영상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Trading Card Game)로 유명한 <매직 더 개더링>이 새로운 PC용 온라인 게임으로 돌아왔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Magic: The Gathering Arena, 이하 아레나)가 그 주인공으로, 게임은 지난 9월 28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해 알파 테스트를 통해 잠깐 공개되었을 때부터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니아들은 물론이고, <매직 더 개더링>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들로부터도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렇다면 실제로 공개된 게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전 세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오프라인용 TCG 중 하나이자 TCG의 원조인<매직 더 개더링>

그리고 온라인으로 즐기는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 오프라인보다 한층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한 게임 플레이


<아레나>는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프라인 TCG <매직 더 개더링>을 온라인으로 옮긴 MMOTCG다. 

 

<아레나>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인 <매직 더 개더링>의 기본적인 룰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빠른 진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게임 모드를 구현하고, 오직 ‘PC 온라인 게임’ 이기에 가능한 비주얼도 선보인다.  

 

기본적인 게임의 진행 규칙은 오프라인용 원작과 완전히 동일하다. 원작의 규칙을 안다면 게임의 UI만 익숙해지면 바로 즐길 수 있다.

 

이전에 발매되었던 콘솔이나 PC용 <매직 더 개더링> 게임들은 대부분 ‘원작의 모습을 너무 우직하게 재현한 탓’에 초보자들의 접근성이 좋지 못했거나, ‘플랫폼 환경에 맞춰 게임을 너무 간략화’ 하다 보니 특유의 게임성을 망쳤다는 식으로 여러 문제점을 노출해왔다. 하지만 <아레나>는 양쪽의 밸런스를 최대한 맞추려고 한 것이 눈에 띈다.

 

일례로 게임은 한 턴의 진행만 하더라도 원작 특유의 5~7단계로 이루어진 복잡한 진행 과정을 모두 그대로 따른다. 하지만 조건이 맞질 않아서 굳이 해당 단계를 거칠 필요가 없다면 즉시 시스템이 이를 생략해서 넘어간다. 또한 각종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카드 역시 ‘발동이 가능하면 즉시 사용 여부를 물어보고’, ‘사용이 불가능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발동 단계를 생략’ 해버린다. (단 이 부분은 옵션에서 조절이 가능하긴 하다)

 

복잡한 효과의 발동 조건이나 타이밍 등. 원작에서는 초보자들이 특히 계산하기 어려웠던 여러 요소들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간소화할 것은 최대한 생략해서 빠른 게임 플레이를 유도하기 때문에, 원작의 룰을 그대로 따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보다 훨씬 신속하게 시합(듀얼, Duel)을 즐길 수 있다. 초보자 역시 자신의 카드 효과를 보면서 발동 조건이나 타이밍을 계산하느라 머리를 싸매거나 시간을 끌 일이 많이 없다 보니, 시스템이 유도하는 것만 잘 따라가도 빠른 속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덕분에 <아레나>는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지 않는 한 보통 15분 미만. 빠르면 5분 내에도 게임이 끝날 정도로 속도감 있게 듀얼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의 턴 당 시간을 제한하는 시스템도 준비되어있어서 더욱 더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의외로 시간을 잡아 먹는 '멀리건' (듀얼 시작과 함께 카드를 뽑은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패널티를 받고 처음부터 섞어서 다시 뽑는 행위) 또한 버튼 하나면 초고속으로 진행된다.

 

# <하스스톤>을 보는 것 같은 연출 

 

<아레나>는 다양한 게임 내 연출에 있어서 <하스스톤>이나 <섀도우버스> 같이 이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PC&모바일용 TCG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 많다. 게임 필드의 디자인이나 화면 중앙에 상/하로 배치되는 플레이어의 아바타(초상화) 부터 시작해, 전투시 그래픽으로 표현된 생물(Creture)들끼리 공격해 부딪히는 연출. 각종 효과를 사용할 때 표현되는 이펙트나 사운드(효과음)까지. 여러 면에서 <하스스톤>이나 <섀도우버스>를 떠올리게 한다. 

 

나름 '카드 게임' 범주 내에서는 그래도 박진감 넘치는 공격 연출을 보여준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카드’의 표현이다. 이제는 카드를 플레이하면 마치 반으로 접은 듯 텍스트 부분을 생략한 채로 필드에 깔린다. 물론 유저가 원하면 얼마든지 텍스트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실제 게임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덕분에 카드 간의 배틀이나 능력 사용 등에 있어서 좀 더 ‘온라인 게임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카드의 디자인은 원작의 그것을 그대로 따르지만, 필드에 전개될 때는 하단부 텍스트 부분이 생략된다.

 

# 트레이드는 없지만, 원작의 요소들을 충실히 온라인으로 

 

또한 <아레나>의 주요 특징 중에 하나는 유저 간의 카드 거래를 생략하고, 부스터(카드팩)를 뽑아 중복되는 카드를 특정 조건에 따라 원하는 카드로 교환하는 시스템을 채용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일장일단이 갈리는 요소라고도 볼 수 있지만, 기존에 <하스스톤>이나 <섀도우버스> 같은 게임을 즐겨본 유저라면 비교적 손쉽게 익숙해질 수 있고, 원하는 카드를 구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해서 게임 머니를 얻거나, 직접 캐시를 충전해서 다양한 부스터팩을 뽑을 수 있다.
 
자신의 아바타를 골라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아레나>는 트레이딩이나 재화 부분을 제외하면 실제 오프라인에서의 요소들을 거의 그대로 온라인 환경에 맞춰 옮겨왔다. 따라서 원래 오프라인에서 <매직 더 개더링>을 계속 즐겨온 마니아라면 굉장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일례로 OBT 기준으로 게임에 구현된 카드들의 종류를 보면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사용되는 ‘스탠다드’ 포맷의 카드들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그렇기에 당장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던 카드들과 동일한 덱을 온라인에서 맞춰보는 것도 가능하며, 여건이 되지 않아 오프라인에서 맞추지 않은 덱을 온라인에서 시험해볼 수도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10월 5일 정식 출시 예정인 '라브니카의 길드' 확장팩도 그대로 지원한다.

 

게임의 모드 또한 일반적인 1:1 자유 듀얼 외에도, 실제 오프라인에서 이벤트로 자주 진행되는 ‘실 덱’(Seal Deck) 같이 특정 규칙에 따라 제한된 환경에서 즐기는 게임 모드나 이벤트를 수시로 즐길 수 있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매직 더 개더링>을 즐기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시간을 내기 힘든 게이머라면 <아레나>를 통해 어느 정도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유로운 1:1 대전 외에도 다양한 제한 조건 아래서 즐기는 게임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물론 다른 온라인 TCG에도 많이 있는 모드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이쪽이 원조다.

# 다 좋은데 한국어가…

 

결론적으로 <아레나>는 지금까지 선보인 <매직 더 개더링> 게임 중에서 가장 ‘온라인 TCG’ 스러우면서도 마니아들이나 초보자들이나 만족하면서 즐길 수 있는 잘 만든 게임이다. 

 

다만 한국 게이머 한정으로 크나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카드 텍스트가 그리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원래 <매직 더 개더링>을 즐기던 유저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익숙해질 수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라면 혼자서 제대로 즐기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초보자들의 적응을 돕는 튜토리얼도 충실하게 준비되어있지만, 그놈의 언어가...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