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최대 50명이 겨루는 쿼터뷰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라스트원’

깨쓰통 (현남일) | 2018-10-30 1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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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즐기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라스트원>(LAST ONE)이 티저 영상 및 게임 정보가 공개되었다. 먼저 게임의 티저 영상을 확인해보자.

 


 

누리다를 통해 오는 11월 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라스트원>은 쿼터뷰-탑뷰 방식으로 즐기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최대 50명의 플레이어들이 시가지를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서 최수의 1명 (Last One)을 가리는 것이 목적이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쿼터뷰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저는 화면 왼쪽 하단의 버추얼 패드를 통해 캐릭터의 이동 및 방향 조작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뜨는 툴팁과 화면 오른쪽에 표시되는 퀵슬롯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무기는 장착한 이후 발사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사용하게 되며, FPS 게임과 다르게 방향만 맞추면 원하는 곳으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손 쉽게 원하는 적을 타격할 수 있다. 

  

쿼터뷰 방식으로, 흡사 <코만도스> 같은 실시간 전략(RTS) 게임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시야’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벽 너머는 시야를 확보하지 않으면 지형 외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를 활용해서 수풀 속에 숨는다거나, 벽을 등에 지고 엄폐한다는 식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라스트원>은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맨몸으로 출발하지만, 맵 곳곳에 떨어져 있는 다양한 보급상자나 창고 등을 뒤져 각종 무기와 아이템을 확보한 후, 다른 유저들과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방식의 서바이벌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최대 24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명을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 24명의 유저가 3명씩 팀을 맺어 승부를 겨루는 팀전. 그리고 최대 50명의 유저가 승부를 겨루는 대규모 서바이벌 모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몰려드는 ‘좀비’를 상대로 생존하는 것이 목적인 좀비 모드도 제공한다.

  

총 26명의 캐릭터가 등장해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한다.

 

<라스트원>은 현재 중국에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FPS 게임 <구르카>를 선보였던 누리다를 통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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