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신이라 불리는 여왕의 강림!’ 붕괴3rd, 2.6 버전 업데이트 프리뷰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18-11-06 14:27:03

미호요가 개발하고 X.D. 글로벌과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 <붕괴 3rd> 2.6 버전여왕 강림업데이트를 실시하면서 구글 플레이 매출 5,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까지 진입했다. 앱스토어의 경우, 국내 론칭 이후 기록한 자체 매출 최고순위와 동일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태생 S급 영혼각성 캐릭터 공간의 율자를 비롯해 히메코 A급 발키리극지전인과 신규 콘텐츠사서의 소용돌이도 마찬가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요소가 강했던 초반 1, 2 챕터를 대대적으로 개편, 연출과 스토리 모두를 강조해 신규 유저 및 기존 유저에게 크게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2.6 업데이트에 대해 살펴봤다.

 


 

 



 

 

 

#​ 인간의 이름을 잃은 여왕 - '공간의 율자'

 

'공간의 율자'는 백기사 월광의 영혼 각성으로 생물 속성의 발키리다. ‘신이라 불리는 여왕', 인간의 이름을 잃은 K-423으로, 시린의 유전자가 들어있다. 기본 공격 ‘아공의 창’으로 율자 에너지를 장전하고 공간 코어를 만들어 적을 끌어당긴다. 손가락을 튕기기만 해도 공간을 파괴할 수 있다.

 

두 개의 게이지로 나뉜 율자 에너지가 충전됐을 때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공격 목표를 시공 감속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그 후에 '공간의 율자'는 완전 형태인 ‘율자 형태’에 들어가게 된다.


 

‘율자 형태’는 율자 에너지를 계속 소비하고 공격력은 대폭 상승되며 공격 중에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공격 리듬을 유지하는 동시에 위험한 공격은 피할 수 있다.

공격에서 극한 회피 스킬을 발동하면 그 장소에 시공 정지 구역을 생성하게 되는데, 잔상이 적에게 닿도록 적을 시간 정지 구역에 가둘 수 있다.

 

또, 허수 공간과 현실 세계의 벽을 갈라 공허의 힘을 소환해 전방 넓은 범위의 적에게 막대한 물리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필살기 ‘허계 강림’도 보유하고 있다. '공간의 율자' 발키리는 ‘공무의 열쇠’ 무기, ‘시린 승화’ 성흔 세트가 적합하다.


 


 

# 얼음보다 단단한 마음 - '극지전인'

 

'극지전인'은 혹한의 작전에 특화되어 있고 원소 조합에 어울리는 이능 속성의 A급 발키리다. 공격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4단 공격을 할 수 있고 대검을 휘둘러 적에게 물리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모든 공격은 명중하면 일정 임계치가 쌓이게 되는데 임계치는 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 임계치를 쌓은 방법은 기본 공격, QTE, 극한 회피 스킬 그리고 필살기다. 

 

'극지전인'은 대검을 휘둘러 전방에 3개의 검기를 날려 범위 내의 적에게 대량의 빙결 속성 피해를 입히고 광범위의 목표를 빙결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필살기로 대량의 임계치를 쌓는다.

 

 



# 신규 오픈 월드 - '천명 본부'

2.6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오픈 월드 '천명 본부'가 추가됐다. 천공의 성 '천명 본부'의 날씨와 경치는 끊임없이 변한다. 또한 날씨는 환경에 특별한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낙뢰에 맞으면 잠깐 마비 상태가 되지만 적이 받는 뇌전 대미지도 커지고 고온일 때는 화염 대미지가 강화되고 동시에 빙결 효과가 있는 스킬은 무효화된다. 흥미롭게도 오로라는 적의 속성을 바꿔버릴 수도 있다. 천명 본부는 상상을 초월하는 신기함과 강력함을 선보이는 셈이다.

 

또, '천명 본부'에서는 히페리온 호의 유일한 AI 소년 '아이쨩'을 만날 수 있다. 아이쨩은 함장들과 함께 싸우게 되고 엘리베이터를 해킹하고 발키리들이 치명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도 가능하다.

 


 


 

 

# 뜨거운 밤의 꿈

 

<붕괴 3rd> 1주년 이벤트를 통해 창해 시의 휴가를 즐겼다면, 2.6 버전에서는 창해 시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역대급 발키리와 신규 오픈 월드가 추가된 <붕괴 3rd>​ 2.6 버전 ‘여왕 강림’, 새로운 발키리와 새로운 콘텐츠를 기다렸던 유저들에게 반가운 업데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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