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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수준급 한국어 더빙으로 만나는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는 어떤 모습?

너부 (김지현 기자) | 2019-05-17 13: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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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 정식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서는 일본 CBT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한국어 더빙 버전을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작을 보지 않은 유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IP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 컷신과 3D 애니메이션으로 촘촘하게 이야기를 구성한 점은 물론, 위화감 없는 수준 높은 한국 성우 더빙으로 캐릭터의 매력까지 깊게 녹여냈다. 

 


 

 

# 원작을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의 전개

 

 

<일곱 개의 대죄>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게임은 출시 전부터 높은 퀄리티의 3D 그래픽, 원작 기반의 스토리 모드 등으로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실제로 <일곱 개의 대죄>는 다양한 방식으로 원작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이야기 핵심 장면뿐 아니라 퀘스트와 퀘스트 사이 스토리에도 3D 시네마틱 컷신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덕분에 단순히 홍보를 위해 일부분만 공들였다는 느낌이 아닌 한 편의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했다.

 

조금은 우려했던 한국어 더빙 역시 퀄리티가 상당했다. 톤, 분위기 등 전반적으로 원작 성우와 유사하며 연기 역시 수준급. 원작을 본 입장에서도 위화감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 물론 원작 애니메이션 버전 성우를 선호하는 유저를 위한 일본어 더빙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일종의 메인 화면인 '돼지의 모자' 역시 인상적이었다. 돼지의 모자는 주인공 멜리오다스가 운영하는 주점으로 원작에서 자주 나오는 공간 중 하나다. <일곱 개의 대죄>에서는 캐릭터 상호작용, 요리, 퀘스트 진행, 코스튬 변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직접 마을을 돌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어드벤처' 방식의 전개도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다. <일곱 개의 대죄>에는 총 5개의 마을이 등장한다. 유저는 각 마을 주민이 주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해당 마을의 주민을 많이 도울수록 마을 우호도가 성장한다. 우호도가 성장하면 마을 주변 신규 지역이 열리는 등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확장된다.

 

전반적으로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 재현뿐 아니라 살아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곳곳에 배치된 상호작용 요소, 직접 발로 뛰며 이어가는 메인 스토리, 행동에 따라 변하는 세계 등 주어진 이야기를 그저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탐험하는 것에 가깝다. 

 


 

# 초보를 위한 친절한 시스템과 보는 맛을 버무린 '턴제 전략의 재미'

 


 

<일곱 개의 대죄>는 스킬 카드를 배치해 전투하는 턴제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2개의 스킬을 가진 메인 캐릭터 세 명과 한 명의 서브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전투하게 되며 선/후공 여부는 파티의 전력으로 판가름 난다.

 

스킬 카드는 턴마다 ​무작위로 배치된다. 유저는 이 중 세 개의 카드를 선택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이때 행동 횟수를 소비해 같은 종류의 스킬 카드를 합치는 것도 가능하다. 합쳐진 스킬은 위력이 증가하며 별 3개 스킬은 기존에 없던 추가 효과를 발휘한다.

 

 

흔히 '턴제 전략'이라고 하면 '마니악하며 룰을 익히기 어려운 장르'라는 인식이 많다. 이에 반해 <일곱 개의 대죄> 초반 전투 난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일단 상대 캐릭터의 머리 위로 전략이 노출되기 때문에 이에 맞춰 대비해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특정 타깃을 지목해 먼저 공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공격해 올 캐릭터를 우선으로 제거하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전략의 재미를 배제한 것은 아니다. 각 캐릭터는 공격, 회복, 디버프, 등 다양한 효과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상황에 맞게 조합,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가령 엘리자베스&호크의 스킬을 사용해 방어 능력을 감소시킨 후, 파멸 효과를 가진 스킬을 사용하면 20%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전투 연출 역시 인상적이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일곱 개의 대죄>는 곳곳에 3D 컷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작품이다. 이는 전투에서도 마찬가지다. 캐릭터 스킬 발동시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연출을 3D 컷신과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전투의 보는 맛 역시 살렸다.

 

이러한 친절한 시스템과 화려한 컷신 덕분에 <일곱 개의 대죄>는 카드 전략 전투에 익숙하지 않거나, 룰 습득이 느린 유저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상대의 얼굴을 보며 PvP를 즐길 수 있는 AR 전투나 자이로 기능 역시 <일곱 개의 대죄>가 가진 독특한 시스템이다. AR 전투는 유저가 원하는 위치, 크기로 전투장을 배치할 수 있으며 구현 수준 역시 높아 단순히 보여주기식 콘텐츠가 아닌 팬을 위한 일종의 서비스라는 느낌이 강했다.

 

현장에서 게임을 소개한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는 자이로, AR 기술을 접목해 책상 위에서 친구의 얼굴을 보며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좋아하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자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 신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는 6월 4일 한국,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 정식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서는 일본 CBT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한국어 더빙 버전을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작을 보지 않은 유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IP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 컷신과 3D 애니메이션으로 촘촘하게 이야기를 구성한 점은 물론, 위화감 없는 수준 높은 한국 성우 더빙으로 캐릭터의 매력까지 깊게 녹여냈다. 

 


 

 

# 원작을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의 전개

 

 

<일곱 개의 대죄>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게임은 출시 전부터 높은 퀄리티의 3D 그래픽, 원작 기반의 스토리 모드 등으로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실제로 <일곱 개의 대죄>는 다양한 방식으로 원작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이야기 핵심 장면뿐 아니라 퀘스트와 퀘스트 사이 스토리에도 3D 시네마틱 컷신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덕분에 단순히 홍보를 위해 일부분만 공들였다는 느낌이 아닌 한 편의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했다.

 

조금은 우려했던 한국어 더빙 역시 퀄리티가 상당했다. 톤, 분위기 등 전반적으로 원작 성우와 유사하며 연기 역시 수준급. 원작을 본 입장에서도 위화감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 물론 원작 애니메이션 버전 성우를 선호하는 유저를 위한 일본어 더빙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일종의 메인 화면인 '돼지의 모자' 역시 인상적이었다. 돼지의 모자는 주인공 멜리오다스가 운영하는 주점으로 원작에서 자주 나오는 공간 중 하나다. <일곱 개의 대죄>에서는 캐릭터 상호작용, 요리, 퀘스트 진행, 코스튬 변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직접 마을을 돌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어드벤처' 방식의 전개도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다. <일곱 개의 대죄>에는 총 5개의 마을이 등장한다. 유저는 각 마을 주민이 주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해당 마을의 주민을 많이 도울수록 마을 우호도가 성장한다. 우호도가 성장하면 마을 주변 신규 지역이 열리는 등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확장된다.

 

전반적으로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 재현뿐 아니라 살아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곳곳에 배치된 상호작용 요소, 직접 발로 뛰며 이어가는 메인 스토리, 행동에 따라 변하는 세계 등 주어진 이야기를 그저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탐험하는 것에 가깝다. 

 


 

# 초보를 위한 친절한 시스템과 보는 맛을 버무린 '턴제 전략의 재미'

 


 

<일곱 개의 대죄>는 스킬 카드를 배치해 전투하는 턴제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2개의 스킬을 가진 메인 캐릭터 세 명과 한 명의 서브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전투하게 되며 선/후공 여부는 파티의 전력으로 판가름 난다.

 

스킬 카드는 턴마다 ​무작위로 배치된다. 유저는 이 중 세 개의 카드를 선택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이때 행동 횟수를 소비해 같은 종류의 스킬 카드를 합치는 것도 가능하다. 합쳐진 스킬은 위력이 증가하며 별 3개 스킬은 기존에 없던 추가 효과를 발휘한다.

 

 

흔히 '턴제 전략'이라고 하면 '마니악하며 룰을 익히기 어려운 장르'라는 인식이 많다. 이에 반해 <일곱 개의 대죄> 초반 전투 난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일단 상대 캐릭터의 머리 위로 전략이 노출되기 때문에 이에 맞춰 대비해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특정 타깃을 지목해 먼저 공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공격해 올 캐릭터를 우선으로 제거하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전략의 재미를 배제한 것은 아니다. 각 캐릭터는 공격, 회복, 디버프, 등 다양한 효과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상황에 맞게 조합,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가령 엘리자베스&호크의 스킬을 사용해 방어 능력을 감소시킨 후, 파멸 효과를 가진 스킬을 사용하면 20%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전투 연출 역시 인상적이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일곱 개의 대죄>는 곳곳에 3D 컷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작품이다. 이는 전투에서도 마찬가지다. 캐릭터 스킬 발동시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연출을 3D 컷신과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전투의 보는 맛 역시 살렸다.

 

이러한 친절한 시스템과 화려한 컷신 덕분에 <일곱 개의 대죄>는 카드 전략 전투에 익숙하지 않거나, 룰 습득이 느린 유저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상대의 얼굴을 보며 PvP를 즐길 수 있는 AR 전투나 자이로 기능 역시 <일곱 개의 대죄>가 가진 독특한 시스템이다. AR 전투는 유저가 원하는 위치, 크기로 전투장을 배치할 수 있으며 구현 수준 역시 높아 단순히 보여주기식 콘텐츠가 아닌 팬을 위한 일종의 서비스라는 느낌이 강했다.

 

현장에서 게임을 소개한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는 자이로, AR 기술을 접목해 책상 위에서 친구의 얼굴을 보며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좋아하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자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 신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는 6월 4일 한국,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