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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FAQ] 통일이 아니라 분열! '토탈 워: 삼국 - 팔왕의 난'은 어떤 게임일까?

백야차 (박준영 기자) | 2019-08-07 23:00:04

이 기사는 아래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만든 <토탈 워: 삼국>이 지난 5월 23일 정식 발매했습니다. 게임은 나관중 원작 역사 소설 <삼국지연의>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 그리고 일본 코에이(KOEI)가 만든 <삼국지>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라는 점 등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토탈 워: 삼국>이 오는 8일 첫 번째 챕터팩 <토탈 워: 삼국 - 팔왕의 난>(이하 토탈워 팔왕의난)을 출시합니다. 이는 삼국시대를 끝내고 통일에 성공한 진나라의 분쟁과 멸망을 그리고 있으며, 게임 속 주인공들은 진나라를 이끌고 있는 주역 '사마 가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유저들은 <토탈워 팔왕의난>이 발매하기 전부터 '삼국지 게임인데 삼국지 장수가 안 나온다', '세력 밸런스 등 콘텐츠 내용이 우려된다' 등 다양한 걱정을 표하고 있습니다. <토탈워 팔왕의난>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유저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FAQ 형태로 정리해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박준영 기자

 


 

※ 이 기사는 8월 8일 발매하는 <토탈 워: 삼국 - 팔왕의 난> 미디어 프리뷰 연희모드를 플레이하고 작성했습니다. 실제 발매 버전과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팔왕의 난'이 뭔가요? <삼국지>와 무슨 관련이죠?

 

<토탈 워: 삼국> 첫 번째 챕터팩 소재인 '팔왕의 난'은 삼국 시대를 통일한 진나라에서 발생한 전쟁입니다. 사실, <토탈 워: 삼국>을 플레이했던 유저들과 원작 소설 <삼국지연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팔왕의 난'은 다소 뜬금없거나 생소한 소재일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토탈 워: 삼국>으로 삼국 시대를 접한 유저들은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동탁 출범, 관도 대전, 적벽 대전 등 삼국 시대를 시작부터 차근차근 따라갔고, 소설 <삼국지연의>를 접한 사람들에게도 진나라는 삼국 통일 즈음인 최후반부에 나오는 나라기 때문입니다.

 

'팔왕의 난'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 시대로부터는 약 100년 뒤 발생한 사건입니다. 삼국 시대 당시 '사마의'가 실권을 장악하고, 이후 280년 진나라는 삼국 시대로 이른바 솥발처럼 갈라진 천하를 하나로 통일합니다. 

 

이후 큰 땅을 다스리기 위해 진나라는 사마 가문 사람들을 지역별로 나눠 통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화롭기만 할 줄 알았던 진나라는 서서히 부패하기 시작하고, 나라가 망가지자 도처에서는 "세상은 본래 이래야 한다"는 '근본론'을 주장하는 사마 가문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 목소리는 무려 8개로 나뉘고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점차 목에 핏대를 세우지요. 결국 패권에 굶주린 왕 8명은 각자의 야심과 근본론에 의해 진나라를 분열시키고 싸우게 됩니다.

 


<토탈 워: 삼국 - 팔왕의 난> 스토리

 

 

Q. <토탈워 팔왕의 난>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토탈 워: 삼국>이 위, 촉, 오, 그리고 수 많은 국가의 야망과 통일을 주제로 한 게임이라면, <토탈워 팔왕의 난>은 분열과 수호 그리고 멸망이 주제입니다. 

 

언뜻 보면 진나라 '팔왕의 난'이 삼국 시대와는 그 어떤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삼국 시대 통일'이라는 큰 뜻을 이룬 진나라가 내분, 그것도 가족 전쟁으로 갈라진다는 점에서 삼국 시대 결말이 한층 더 처참한 끝을 마주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는 이런 참혹한 스토리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합니다.

 

<토탈워 팔왕의난>은 이처럼 삼국 시대로부터 100년이 지난시기를 배경으로 한 신규 캠페인 팩입니다. 게임에서 유저는 저마다의 근본론을 가슴에 품고 전쟁에 나선 왕 8명을 중심으로 한 신규 세력을 조종하게 됩니다. 각 왕은 저마다의 고유 캠페인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Q. 8왕은 저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토탈워 팔왕의난>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총 8명으로, 각각 ▲ 사마옹 ▲ ​사마경 ▲ 사마예 ▲ ​사마영 ▲ ​사마월 ▲ ​사마륜 ▲ ​사마위 ▲ ​사마량입니다. 이들은 <토탈 워: 삼국> 인물 유형에 따라 주요 특성이 나뉘어 있으며, 플레이 메커니즘을 바꾸는 세력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물

유형

세력 특성

사마옹

선봉장

군사 안보 - 방어와 기반 시설에 혜택

사마경

지휘관

장악력 - '중앙집권 체제'로 귀족 지지를 높이고 부패 감소

사마예

통치자

변혁 - '내실 개발'로 교역 영향력과 연구 속도가 증가하고 부패 감소

사마영

통치자

강력한 의회 - 고관직에 오른 모든 인물 세력 전체 효과 적용

사마월

감독관

영향력 - 건설 비용 감소, 연구 속도 증가, 특정 상황에서 영향력 변동

사마륜

찬탈자

음모 - 첩보와 외교를 활용한 플레이 주력

사마위

선봉장

분노 - 분노가 군병 유지비를 줄이고 충원을 높이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사마량

용장

통치력 - 협조를 통해 소국과 건물로부터 통치력을 얻고 충원과 인물 생포 확률 증가

 


 

Q. <토탈 워: 삼국>과 비교해 다른 점이 있다면 뭔가요?

 

<토탈워 팔왕의난>이 본편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일종의 연구 시스템인 '개혁'입니다. <토탈 워: 삼국> 자랑 중 하나였던 개혁 시스템은 농업, 군사, 행정, 산업, 상업과 교육 등 5개 항목으로 나뉜 83개 선택지가 등장하며 유저는 원하는 분야의 개혁을 선택해 나라를 성장시키게 됩니다. 해당 시스템은 동양화풍 꽃나무를 배경으로 선택지를 고를 때마다 꽃이 피는 연출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토탈워 팔왕의난>에는 꽃나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군사, 첩보, 도시로 압축되고 가독성이 좋아진 새로운 개혁 시스템이 반겨줍니다. <토탈워 팔왕의난> 개혁은 세력 등급에 따라 선택지가 해금되며, 대부분 선택지는 전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내용입니다.

 

<토탈 워: 삼국> 개혁
<토탈 워: 삼국 - 팔왕의 난> 개혁

 

다음으로 '귀족들의 지지'입니다. 본편에서 선보였던 '공공 질서'는 이번 작품에서 귀족들의 지지로 나타나며, 지지도에 따라 내란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등장합니다. 더불어, 어느 한 세력만 집중해 요구를 들어주다 보면 다른 한 편에서는 불만이 생기게 됩니다. 유저는 균형을 유지할 것인지 혹은 한 세력과 척을 질 것인지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민심은 알다가도 모르는것

 

세 번째로 '세력 성장'입니다. <토탈워 팔왕의난>은 <토탈 워: 삼국> 세력 등급과 달리 제후(영토를 다스리던 사람)에서 제왕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장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황제에 등극할지와 기존 황제를 보필하는 사람이 될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진나라를 지키느냐, 혹은 진나라를 파멸시키고 새로운 왕조를 이룩하냐는 오로지 유저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숭상' 입니다. 사마 가문 사람들은 저마다의 '근본론'을 가직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나라를 통치합니다. <토탈워 팔왕의난> 신규 시스템인 숭상은 이처럼 군주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근본론이 무엇에 따랐는지를 정하는 내용으로, 선택지는 부, 정신, 힘, 마음입니다. 게임은 유저가 무엇을 숭상하냐에 따라 그에 맞는 사건이 발생하며, 한 쪽으로 기울어지면 그를 시기하는 세력도 생겨납니다.

 

숭상 시스템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입과 교역, 그리고 위신에 점점 증가

정신

식량 생산과 외교 관계, 귀족들의 지지, 그리고 위신에 부가 효과

아군 군대의 캠페인 이동 범위, 동원 시간, 수행원 유지비, 위신 증가

마음

인물 경험치 획득량, 연구 속도, 임명 할 수 있는 태수직, 위신 증가

 

내가 무엇을 숭상하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만족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원한을 살 수 있습니다

 

Q. 왕조 모드? 이것도 <토탈워 팔왕의난>에 포함된 내용인가요?

아닙니다. 신규 모드인 '왕조 모드'(Dynasty Mode)는​ 8월 8일, 유료 DLC <토탈워 팔왕의난> 발매와 함께 무료로 업데이트되는 모드입니다.

 

이는 일종의 디펜스 모드로 유저는 영웅 3명을 활용해 수많은 군대와 싸워 생존해야 합니다. 영웅은 속성별로 ▲ 대지(만능) ▲ ​철(단일 대상 피해) ▲ 불(광범위 피해) ▲ ​나무 (근접 지원) ▲ ​물(원거리 지원)으로 나뉘며 ​선택할 수 있는 영웅은 총 32명입니다. 각 영웅들은 속성에 따라 다른 2개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웅은 <토탈 워: 삼국> 본편 위주로 등장하며 DLC 영웅들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모드를 시작하기 전 유저는 평원 '유주', 산맥 '양주', 사막 '서량' 등 맵을 고를 수 있으며, 등장하는 적 군병 규모는 50% ~ 600%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 유저 혼자 영웅 3명을 모두 조작해야 하며, 멀티 플레이는 유저가 영웅 1명을 조작하는 방식입니다. 

 



 

 

Q. <토탈워 팔왕의난>을 정리하자면?

 

<토탈워 팔왕의난>는 삼국 시대를 통일한 진나라가 왜 멸망했는지를 그린 작품으로, 삼국 시대를 매듭지었던 나라가 가족 전쟁으로 멸망한다는 점에서 삼국 시대의 진정한 끝과 혼돈이 가득한 세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뜻이 다른 8개 왕조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 '숭상' 등 본변과 다른 시스템으로 새로운 플레이를 접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흥미롭고 볼륨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토탈 워: 삼국>을 '삼국지 게임'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소재 자체가 생소한 게 사실이며, 개성 넘치는 장수들이 본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챕터팩은 '삼국 시대의 끝'을 알고 싶은 유저들, 그리고 <토탈 워> 시리즈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를 만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할만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만든 <토탈 워: 삼국>이 지난 5월 23일 정식 발매했습니다. 게임은 나관중 원작 역사 소설 <삼국지연의>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 그리고 일본 코에이(KOEI)가 만든 <삼국지>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라는 점 등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토탈 워: 삼국>이 오는 8일 첫 번째 챕터팩 <토탈 워: 삼국 - 팔왕의 난>(이하 토탈워 팔왕의난)을 출시합니다. 이는 삼국시대를 끝내고 통일에 성공한 진나라의 분쟁과 멸망을 그리고 있으며, 게임 속 주인공들은 진나라를 이끌고 있는 주역 '사마 가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유저들은 <토탈워 팔왕의난>이 발매하기 전부터 '삼국지 게임인데 삼국지 장수가 안 나온다', '세력 밸런스 등 콘텐츠 내용이 우려된다' 등 다양한 걱정을 표하고 있습니다. <토탈워 팔왕의난>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유저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FAQ 형태로 정리해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박준영 기자

 


 

※ 이 기사는 8월 8일 발매하는 <토탈 워: 삼국 - 팔왕의 난> 미디어 프리뷰 연희모드를 플레이하고 작성했습니다. 실제 발매 버전과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팔왕의 난'이 뭔가요? <삼국지>와 무슨 관련이죠?

 

<토탈 워: 삼국> 첫 번째 챕터팩 소재인 '팔왕의 난'은 삼국 시대를 통일한 진나라에서 발생한 전쟁입니다. 사실, <토탈 워: 삼국>을 플레이했던 유저들과 원작 소설 <삼국지연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팔왕의 난'은 다소 뜬금없거나 생소한 소재일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토탈 워: 삼국>으로 삼국 시대를 접한 유저들은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동탁 출범, 관도 대전, 적벽 대전 등 삼국 시대를 시작부터 차근차근 따라갔고, 소설 <삼국지연의>를 접한 사람들에게도 진나라는 삼국 통일 즈음인 최후반부에 나오는 나라기 때문입니다.

 

'팔왕의 난'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 시대로부터는 약 100년 뒤 발생한 사건입니다. 삼국 시대 당시 '사마의'가 실권을 장악하고, 이후 280년 진나라는 삼국 시대로 이른바 솥발처럼 갈라진 천하를 하나로 통일합니다. 

 

이후 큰 땅을 다스리기 위해 진나라는 사마 가문 사람들을 지역별로 나눠 통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화롭기만 할 줄 알았던 진나라는 서서히 부패하기 시작하고, 나라가 망가지자 도처에서는 "세상은 본래 이래야 한다"는 '근본론'을 주장하는 사마 가문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 목소리는 무려 8개로 나뉘고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점차 목에 핏대를 세우지요. 결국 패권에 굶주린 왕 8명은 각자의 야심과 근본론에 의해 진나라를 분열시키고 싸우게 됩니다.

 


<토탈 워: 삼국 - 팔왕의 난> 스토리

 

 

Q. <토탈워 팔왕의 난>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토탈 워: 삼국>이 위, 촉, 오, 그리고 수 많은 국가의 야망과 통일을 주제로 한 게임이라면, <토탈워 팔왕의 난>은 분열과 수호 그리고 멸망이 주제입니다. 

 

언뜻 보면 진나라 '팔왕의 난'이 삼국 시대와는 그 어떤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삼국 시대 통일'이라는 큰 뜻을 이룬 진나라가 내분, 그것도 가족 전쟁으로 갈라진다는 점에서 삼국 시대 결말이 한층 더 처참한 끝을 마주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는 이런 참혹한 스토리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합니다.

 

<토탈워 팔왕의난>은 이처럼 삼국 시대로부터 100년이 지난시기를 배경으로 한 신규 캠페인 팩입니다. 게임에서 유저는 저마다의 근본론을 가슴에 품고 전쟁에 나선 왕 8명을 중심으로 한 신규 세력을 조종하게 됩니다. 각 왕은 저마다의 고유 캠페인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Q. 8왕은 저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토탈워 팔왕의난>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총 8명으로, 각각 ▲ 사마옹 ▲ ​사마경 ▲ 사마예 ▲ ​사마영 ▲ ​사마월 ▲ ​사마륜 ▲ ​사마위 ▲ ​사마량입니다. 이들은 <토탈 워: 삼국> 인물 유형에 따라 주요 특성이 나뉘어 있으며, 플레이 메커니즘을 바꾸는 세력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물

유형

세력 특성

사마옹

선봉장

군사 안보 - 방어와 기반 시설에 혜택

사마경

지휘관

장악력 - '중앙집권 체제'로 귀족 지지를 높이고 부패 감소

사마예

통치자

변혁 - '내실 개발'로 교역 영향력과 연구 속도가 증가하고 부패 감소

사마영

통치자

강력한 의회 - 고관직에 오른 모든 인물 세력 전체 효과 적용

사마월

감독관

영향력 - 건설 비용 감소, 연구 속도 증가, 특정 상황에서 영향력 변동

사마륜

찬탈자

음모 - 첩보와 외교를 활용한 플레이 주력

사마위

선봉장

분노 - 분노가 군병 유지비를 줄이고 충원을 높이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사마량

용장

통치력 - 협조를 통해 소국과 건물로부터 통치력을 얻고 충원과 인물 생포 확률 증가

 


 

Q. <토탈 워: 삼국>과 비교해 다른 점이 있다면 뭔가요?

 

<토탈워 팔왕의난>이 본편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일종의 연구 시스템인 '개혁'입니다. <토탈 워: 삼국> 자랑 중 하나였던 개혁 시스템은 농업, 군사, 행정, 산업, 상업과 교육 등 5개 항목으로 나뉜 83개 선택지가 등장하며 유저는 원하는 분야의 개혁을 선택해 나라를 성장시키게 됩니다. 해당 시스템은 동양화풍 꽃나무를 배경으로 선택지를 고를 때마다 꽃이 피는 연출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토탈워 팔왕의난>에는 꽃나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군사, 첩보, 도시로 압축되고 가독성이 좋아진 새로운 개혁 시스템이 반겨줍니다. <토탈워 팔왕의난> 개혁은 세력 등급에 따라 선택지가 해금되며, 대부분 선택지는 전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내용입니다.

 

<토탈 워: 삼국> 개혁
<토탈 워: 삼국 - 팔왕의 난> 개혁

 

다음으로 '귀족들의 지지'입니다. 본편에서 선보였던 '공공 질서'는 이번 작품에서 귀족들의 지지로 나타나며, 지지도에 따라 내란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등장합니다. 더불어, 어느 한 세력만 집중해 요구를 들어주다 보면 다른 한 편에서는 불만이 생기게 됩니다. 유저는 균형을 유지할 것인지 혹은 한 세력과 척을 질 것인지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민심은 알다가도 모르는것

 

세 번째로 '세력 성장'입니다. <토탈워 팔왕의난>은 <토탈 워: 삼국> 세력 등급과 달리 제후(영토를 다스리던 사람)에서 제왕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장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황제에 등극할지와 기존 황제를 보필하는 사람이 될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진나라를 지키느냐, 혹은 진나라를 파멸시키고 새로운 왕조를 이룩하냐는 오로지 유저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숭상' 입니다. 사마 가문 사람들은 저마다의 '근본론'을 가직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나라를 통치합니다. <토탈워 팔왕의난> 신규 시스템인 숭상은 이처럼 군주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근본론이 무엇에 따랐는지를 정하는 내용으로, 선택지는 부, 정신, 힘, 마음입니다. 게임은 유저가 무엇을 숭상하냐에 따라 그에 맞는 사건이 발생하며, 한 쪽으로 기울어지면 그를 시기하는 세력도 생겨납니다.

 

숭상 시스템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입과 교역, 그리고 위신에 점점 증가

정신

식량 생산과 외교 관계, 귀족들의 지지, 그리고 위신에 부가 효과

아군 군대의 캠페인 이동 범위, 동원 시간, 수행원 유지비, 위신 증가

마음

인물 경험치 획득량, 연구 속도, 임명 할 수 있는 태수직, 위신 증가

 

내가 무엇을 숭상하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만족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원한을 살 수 있습니다

 

Q. 왕조 모드? 이것도 <토탈워 팔왕의난>에 포함된 내용인가요?

아닙니다. 신규 모드인 '왕조 모드'(Dynasty Mode)는​ 8월 8일, 유료 DLC <토탈워 팔왕의난> 발매와 함께 무료로 업데이트되는 모드입니다.

 

이는 일종의 디펜스 모드로 유저는 영웅 3명을 활용해 수많은 군대와 싸워 생존해야 합니다. 영웅은 속성별로 ▲ 대지(만능) ▲ ​철(단일 대상 피해) ▲ 불(광범위 피해) ▲ ​나무 (근접 지원) ▲ ​물(원거리 지원)으로 나뉘며 ​선택할 수 있는 영웅은 총 32명입니다. 각 영웅들은 속성에 따라 다른 2개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웅은 <토탈 워: 삼국> 본편 위주로 등장하며 DLC 영웅들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모드를 시작하기 전 유저는 평원 '유주', 산맥 '양주', 사막 '서량' 등 맵을 고를 수 있으며, 등장하는 적 군병 규모는 50% ~ 600%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 유저 혼자 영웅 3명을 모두 조작해야 하며, 멀티 플레이는 유저가 영웅 1명을 조작하는 방식입니다. 

 



 

 

Q. <토탈워 팔왕의난>을 정리하자면?

 

<토탈워 팔왕의난>는 삼국 시대를 통일한 진나라가 왜 멸망했는지를 그린 작품으로, 삼국 시대를 매듭지었던 나라가 가족 전쟁으로 멸망한다는 점에서 삼국 시대의 진정한 끝과 혼돈이 가득한 세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뜻이 다른 8개 왕조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 '숭상' 등 본변과 다른 시스템으로 새로운 플레이를 접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흥미롭고 볼륨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토탈 워: 삼국>을 '삼국지 게임'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소재 자체가 생소한 게 사실이며, 개성 넘치는 장수들이 본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챕터팩은 '삼국 시대의 끝'을 알고 싶은 유저들, 그리고 <토탈 워> 시리즈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를 만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