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신스틸러 신작 무협 MMORPG '신강호' 미리보기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19-09-06 15:56:32

[자료제공: 신스틸러]


[세계관]

<신강호>의 세계관은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중화풍 정통 무협이다. 캐릭터의 복식 정도를 무협풍으로 리터칭한 양산형 무협 MMORPG와는 달리, 배경 하나하나 모든 부분을 수묵화 풍의 동양적인 색채로 그리고 있다. ‘사조영웅전’ 등의 무협지를 보고 자란 세대들이라면, 무협지를 읽으며 상상하던 그 세계가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되고 있음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고풍스러운 그래픽이 최신 Unity 3D 엔진으로 구현되었으며, 날씨의 변화에 따른 그래픽 변화는 물론, 필드 구성물의 모든 것들이 해당 날씨의 물리적인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정교함을 보여주고 있어, 보다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준다.

 

 

 

[끝없이 강해지는 캐릭터 육성]


 

MMORPG의 육성은 크게 두 종류이다. 만렙을 향해 영원에 가까운 시간동안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게임, 혹은 만렙을 찍고 나서부터 진정한 시작인 게임. 전자는 고렙이 될수록 성장에 정체기가 와서, 후자는 레벨업이 멈추게 됨으로써 게임 플레이의 모티베이션이 떨어지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신강호>의 캐릭터 육성 시스템은 양쪽의 장점을 모두 수용했다고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백 종류 이상 풍부하게 준비된 퀘스트를 통해 만렙에 도달할 수 있으며, 만렙 이후에는 ‘강호 레벨’에 도달하여, 계속해서 강호 레벨을 올리며 캐릭터를 무한하게 육성할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에게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전직이 총 4차의 단계로 준비되어 있으며, 시스템과 캐릭터의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대폭 상승시킬 수 있는 각성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는 등, 다각화된 성장 / 강화 시스템으로 육성에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게 해 준다.

 

 

특히 각성 시스템은 ‘신강호’의 캐릭터 강화의 핵심으로, PvP나 필드 사냥 시 이 각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캐릭터를 가지고도 큰 전황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



[전장 유적 시스템]

<신강호>는 여러 서버를 1개의 그룹으로 매칭하여, 실시간으로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는 전장 유적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이 전투에서는 각 서버에 소속된 대표로서 참전하게 되며, 전투 결과에 따라 가장 높은 등급 무기인 ‘초월 무기’를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긴장감 넘치는 PvP를 즐길 수 있다.

 


 

[MMORPG의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시스템]

 

 

각 서버별로 전투력 Top10위 이상의 랭커는 각자 자신을 대표하는 동상을 세워 다른 유저들에게 권위를 내세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접적인 캐릭터 간의 PvP가 아닌 세력전의 양상으로 서버 간 전쟁을 즐길 수 있는 구주 쟁탈이라는 모드가 존재한다.

 

특히, 매월 1일과 16일에 16강~결승의 방식인 토너먼트로 진행이 되는 구주 경기는, 참가뿐만이 아니라 탑 랭커 플레이어들 간의 대전을 관전하는 것만으로도 무협 세계의 일원이 된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물론 MMORPG의 꽃인 길드 시스템도 존재하며, 공성전 형식의 길드 전쟁도 마련되어 있다. 상대방의 성을 바로 공격하는 단순한 게임이 아닌, 주변의 성부터 함락시키는 전략성도 요구되는, 별개의 게임이라도 봐도 괜찮을 정도의 깊이를 지닌 컨텐츠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시스템과 컨텐츠로 무장한 <신강호>는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으로, 9월 중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등 다양한 마켓을 통해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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