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직장인을 위한 핵앤슬래시를 꿈꾼다, 뮤 레전드 OBT 프리뷰

다미롱 (김승현 기자) | 2017-03-10 18:12:38

핵앤슬래시 MMORPG <뮤 레전드>가 23일부터 OBT를 시작한다. <뮤 레전드>는 2001년 출시된 <뮤 온라인>의 공식 후속작이다. 

 

전작으로부터 15년이란 세월이 흐른 만큼 후속작이 추구하는 게임성도 크게 변했다. 세월이 흐른만큼 액션은 더욱 강화됐고, 모바일게임이 대세가 된 만큼 어떤 부분에서는 PC MMORPG라곤 믿기 힘들 정도로 캐주얼화되기도 했다. 

 

과연 게임의 이런 구상은 구체적으로 어떤 시스템으로 어떻게 구현됐을까? 23일 OBT를 시작하는 <뮤 레전드>의 주요 특징을 정리했다.


 

# 그렇게 집중하지 않아도 돼, 쉬운 핵앤슬래시 MMORPG

 

<뮤 레전드>는 핵앤슬래시 MMORPG다. 게임은 <디아블로3> 같은 파밍형 액션 RPG의 전투와 플레이 패턴을 필드와 인스턴스 던전, 레이드가 있는 'MMORPG'라는 장르에 녹여내는 것을 추구한다. 

 

유저는 <뮤 레전드>에서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다크로드(근접 서포터 겸 딜러), 그리고 신규 캐릭터인 위스퍼러(원거리 딜러), 블레이더(근접 딜러), 워메이지(원거리 누커), 엠퍼사이저(원거리 메저, OBT 이후 업데이트) 5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관련기사: 뭘 고를까? 뮤 레전드 OBT 5개 클래스 특징 총정리

 


 

<뮤 레전드>의 조작은 <디아블로3>와 흡사하다. 마우스 왼쪽 버튼은 캐릭터 이동과 일반 공격, 오른쪽 버튼과 숫자키 등에는 스킬이 배정되는 식이다. 스킬 슬롯 수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유저는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고려해 스킬을 배치해야 한다. 

 

조작 방식은 타 액션 RPG와 흡사하지만, 액션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이다. 일반 몬스터는 광역기에 휩쓸리기 위해 존재하고, 정예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의 패턴도 무슨 짓을 해도 피하기 힘든 일반 공격과 꼭 피해야 할 장판형 광역기를 사용한다. 유저는 일반 몬스터 구간에선 마음 편히 스킬을 난사해 몬스터를 몰아 잡고, 보스전에서는 위협적인 장판만 피하면 된다.

 

대신 게임은 여기에 일반공격의 후딜레이를 스킬로 없앨 수 있는 '캔슬' 기능, 그리고 과장된 대미지 폰트와 디버프 묘사로 손맛을 보강하려 한다. 화려하고 정교한 액션보다는, 손이 둔해도 액션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쉬운 액션을 추구한 셈이다.

 


 

 

# 모바일급 성장 속도부터 파밍 전용 인던까지, 수시로 체감할 수 있는 성장

 

<뮤 레전드>는 쉬운 액션 외에도 빠르게, 끊임없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먼저 게임은 캐릭터 레벨 외에도 '영혼 레벨'이라는 별도의 레벨이 존재한다. 캐릭터 레벨이 스킬 해금이나 캐릭터의 전반적인 능력치 상승에 대한 것이라면, 영혼 레벨은 치명타 확률이나 마나 회복 등 특정 능력치를 핀 포인트로 올릴 수 있는 일종의 특수 레벨이다. 유저는 이 영혼 레벨을 게임 시작과 동시에 캐릭터 레벨과 함께 육성할 수 있다.

 

두 레벨의 기본적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캐릭터 레벨이 하나 올랐을 때 영혼 레벨은 경험치가 절반 정도 차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 식이다. 게임은 여기에 추가로 스킬 마다 숙련도 개념을 넣어 수시로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 유저는 이런 다양한 성장 요소 덕에 '성장'을 다른 게임보다 더 자주, 빨리 체감할 수 있다. 성장 속도만 보면 온라인게임이라기 보단 모바일게임에 가까울 정도다.

 

영혼 레벨이 오르면, 영혼 포인트로 물리 공격력이나 치명타 확률 등을 올릴 수 있다.

 

<뮤 레전드>는 이외에도 언제든 입장할 수 있는 '시공의 틈'이라는 파밍용 인스턴스 던전, 그리고 각종 필드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에게 끊임없이 아이템이나 희귀 재료 등을 선사한다.

 

'시공의 틈'은 필드에선 구경하기도 힘든 희귀 아이템을 5분 플레이만으로 인벤 가득 얻을 수 있는 파밍 특화 던전이다. 평소에는 하루에 10번만 들어갈 수 있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폭주' 상태에서 입장하면 입장 횟수 차감 없이 평소보다 더 높은 확률로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OBT 빌드에선 시공의 틈 폭주 이후 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는 필드 이벤트 시 몬스터 무리로부터 특정 거점을 지켜야 하기도 하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갑자기 나타난 필드 보스를 처치해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콘텐츠를 완수하면 어김없이 희귀 아이템이나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즉, 게임은 다양한 성장 요소, 그리고 많은 수시로 주어지는 '득템' 기회를 통해 유저에게 '성장'한다는 느낌을 끊임없이 제공한다. <뮤 레전드> 개발진의 목표는 이런 성장 모델을 통해 "직장인도 쉽게 MMO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1시간만 플레이 해도 재미있는 MMORPG"를 만드는 것이다.

 

관련기사: 당신의 게임라이프는 안녕하신가요? 뮤 레전드는 직장인을 위한 핵앤슬래시

 


 

 

# 일일 퀘스트만 해도 성장할 수 있게…, 각종 일일 콘텐츠

 

게임 중반부부터 입장할 수 있는 '미션 던전'은 이런 개발진의 생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콘텐츠다. 유저는 성장 중 '무한의 탑'이나 '블러드 캐슬' 같은 미션 던전에 입장해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이곳은 '날개'나 '펫'처럼 레벨에 상관 없이 사용되는 장비 장비(?)를 성장시키거나, '축석'처럼 유저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소다. 유저가 설사 인스턴스 던전을 돌지 못하더라도, 일일 퀘스트(?)만 꾸준히 돌아도 일정 수준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장소다.

 


 

최고 레벨을 달성하면 일일 퀘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폭이 더 다양해진다. 먼저 메인 퀘스트를 다 깨면 최고 난이도 던전인 '에픽 던전'이 해금된다. 에픽 던전은 하루에 1번만 입장할 수 있는 곳이지만, 클리어 시 캐릭터 스킬의 효과나 범위, 공격 형태를 바꾸는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루파의 미궁'이라는 희귀 던전이 열린다. 유저는 루파의 미궁에서 유물이라는 특수 장비를 얻고 성장시킬 수 있다. 유물은 특정 속성의 피해량을 증가시키거나, 적에게 특정 디버프를 줬을 때 특수 효과를 발동시키는 등 기존 장비와는 다른 형태로 캐릭터를 강하게 하는 아이템이다.

 

또한 웹젠은 <뮤 레전드> OBT에 '일일 미션'을 추가해, 미션만 꾸준히 해도 최고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3:3 투기장부터 길드 침략전까지, 더욱 강화된 커뮤니티

 

PVP 콘텐츠 또한 존재한다. <뮤 레전드>의 PVP 기조는 초기엔 1:1로 AI 캐릭터와 싸우게 해 PVP의 거부감을 줄이고, 뒤로 갈수록 각종 '단체전' 콘텐츠 통해 캐릭터 하나의 강함보다는 센스나 전략을 겨루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의 PVP 콘텐츠는 참여 인원이 많아질수록 각종 장치를 추가해 유저에게 고민을 안긴다. 예를 들어 기초 PVP 콘텐츠인 1:1 투기장은 상대 유저의 AI와 싸우는 단순한 비동기 PVP지만, OBT에 추가되는 '카오스 캐슬'은 점점 바닥이 사라지는 전장에서 다른 99명의 유저에 맞서 최후의 1인이 되어야 하는 '배틀로얄'형 전장이다. OBT 이후 1차 업데이트로 추가될 '3:3 투기장'은 강함보다는 팀웍이 필수인 콘텐츠다.

 

OBT 이후 추가될 3:3 전장의 대기화면

 

<뮤 레전드>는 OBT 빌드에 각종 기사단(= 길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 간의 접점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기사단 아지트라고 할 수 있는 '비공정'이 추가된다. 비공정은 일종의 기사단 아지트. 유저는 비공정을 건조해 기사단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고, 나아가 비공정을 타고 출항해 다른 기사단의 재화를 약탈하거나 마계라는 숨겨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다.

 

게임은 이외에도 OBT 이후, 기사단이 비공정 외에 실제 '영지'를 가지거나 뺐을 수 있는 시스템, 기사단끼리 순수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PVP 콘텐츠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뮤 레전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3월 23일 시작되는 OB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스타 2016에서 공개된 비공정 전투 이미지

 

핵앤슬래시 MMORPG <뮤 레전드>가 23일부터 OBT를 시작한다. <뮤 레전드>는 2001년 출시된 <뮤 온라인>의 공식 후속작이다. 

 

전작으로부터 15년이란 세월이 흐른 만큼 후속작이 추구하는 게임성도 크게 변했다. 세월이 흐른만큼 액션은 더욱 강화됐고, 모바일게임이 대세가 된 만큼 어떤 부분에서는 PC MMORPG라곤 믿기 힘들 정도로 캐주얼화되기도 했다. 

 

과연 게임의 이런 구상은 구체적으로 어떤 시스템으로 어떻게 구현됐을까? 23일 OBT를 시작하는 <뮤 레전드>의 주요 특징을 정리했다.


 

# 그렇게 집중하지 않아도 돼, 쉬운 핵앤슬래시 MMORPG

 

<뮤 레전드>는 핵앤슬래시 MMORPG다. 게임은 <디아블로3> 같은 파밍형 액션 RPG의 전투와 플레이 패턴을 필드와 인스턴스 던전, 레이드가 있는 'MMORPG'라는 장르에 녹여내는 것을 추구한다. 

 

유저는 <뮤 레전드>에서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다크로드(근접 서포터 겸 딜러), 그리고 신규 캐릭터인 위스퍼러(원거리 딜러), 블레이더(근접 딜러), 워메이지(원거리 누커), 엠퍼사이저(원거리 메저, OBT 이후 업데이트) 5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관련기사: 뭘 고를까? 뮤 레전드 OBT 5개 클래스 특징 총정리

 


 

<뮤 레전드>의 조작은 <디아블로3>와 흡사하다. 마우스 왼쪽 버튼은 캐릭터 이동과 일반 공격, 오른쪽 버튼과 숫자키 등에는 스킬이 배정되는 식이다. 스킬 슬롯 수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유저는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고려해 스킬을 배치해야 한다. 

 

조작 방식은 타 액션 RPG와 흡사하지만, 액션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이다. 일반 몬스터는 광역기에 휩쓸리기 위해 존재하고, 정예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의 패턴도 무슨 짓을 해도 피하기 힘든 일반 공격과 꼭 피해야 할 장판형 광역기를 사용한다. 유저는 일반 몬스터 구간에선 마음 편히 스킬을 난사해 몬스터를 몰아 잡고, 보스전에서는 위협적인 장판만 피하면 된다.

 

대신 게임은 여기에 일반공격의 후딜레이를 스킬로 없앨 수 있는 '캔슬' 기능, 그리고 과장된 대미지 폰트와 디버프 묘사로 손맛을 보강하려 한다. 화려하고 정교한 액션보다는, 손이 둔해도 액션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쉬운 액션을 추구한 셈이다.

 


 

 

# 모바일급 성장 속도부터 파밍 전용 인던까지, 수시로 체감할 수 있는 성장

 

<뮤 레전드>는 쉬운 액션 외에도 빠르게, 끊임없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먼저 게임은 캐릭터 레벨 외에도 '영혼 레벨'이라는 별도의 레벨이 존재한다. 캐릭터 레벨이 스킬 해금이나 캐릭터의 전반적인 능력치 상승에 대한 것이라면, 영혼 레벨은 치명타 확률이나 마나 회복 등 특정 능력치를 핀 포인트로 올릴 수 있는 일종의 특수 레벨이다. 유저는 이 영혼 레벨을 게임 시작과 동시에 캐릭터 레벨과 함께 육성할 수 있다.

 

두 레벨의 기본적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캐릭터 레벨이 하나 올랐을 때 영혼 레벨은 경험치가 절반 정도 차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 식이다. 게임은 여기에 추가로 스킬 마다 숙련도 개념을 넣어 수시로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 유저는 이런 다양한 성장 요소 덕에 '성장'을 다른 게임보다 더 자주, 빨리 체감할 수 있다. 성장 속도만 보면 온라인게임이라기 보단 모바일게임에 가까울 정도다.

 

영혼 레벨이 오르면, 영혼 포인트로 물리 공격력이나 치명타 확률 등을 올릴 수 있다.

 

<뮤 레전드>는 이외에도 언제든 입장할 수 있는 '시공의 틈'이라는 파밍용 인스턴스 던전, 그리고 각종 필드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에게 끊임없이 아이템이나 희귀 재료 등을 선사한다.

 

'시공의 틈'은 필드에선 구경하기도 힘든 희귀 아이템을 5분 플레이만으로 인벤 가득 얻을 수 있는 파밍 특화 던전이다. 평소에는 하루에 10번만 들어갈 수 있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폭주' 상태에서 입장하면 입장 횟수 차감 없이 평소보다 더 높은 확률로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OBT 빌드에선 시공의 틈 폭주 이후 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는 필드 이벤트 시 몬스터 무리로부터 특정 거점을 지켜야 하기도 하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갑자기 나타난 필드 보스를 처치해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콘텐츠를 완수하면 어김없이 희귀 아이템이나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즉, 게임은 다양한 성장 요소, 그리고 많은 수시로 주어지는 '득템' 기회를 통해 유저에게 '성장'한다는 느낌을 끊임없이 제공한다. <뮤 레전드> 개발진의 목표는 이런 성장 모델을 통해 "직장인도 쉽게 MMO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1시간만 플레이 해도 재미있는 MMORPG"를 만드는 것이다.

 

관련기사: 당신의 게임라이프는 안녕하신가요? 뮤 레전드는 직장인을 위한 핵앤슬래시

 


 

 

# 일일 퀘스트만 해도 성장할 수 있게…, 각종 일일 콘텐츠

 

게임 중반부부터 입장할 수 있는 '미션 던전'은 이런 개발진의 생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콘텐츠다. 유저는 성장 중 '무한의 탑'이나 '블러드 캐슬' 같은 미션 던전에 입장해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이곳은 '날개'나 '펫'처럼 레벨에 상관 없이 사용되는 장비 장비(?)를 성장시키거나, '축석'처럼 유저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소다. 유저가 설사 인스턴스 던전을 돌지 못하더라도, 일일 퀘스트(?)만 꾸준히 돌아도 일정 수준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장소다.

 


 

최고 레벨을 달성하면 일일 퀘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폭이 더 다양해진다. 먼저 메인 퀘스트를 다 깨면 최고 난이도 던전인 '에픽 던전'이 해금된다. 에픽 던전은 하루에 1번만 입장할 수 있는 곳이지만, 클리어 시 캐릭터 스킬의 효과나 범위, 공격 형태를 바꾸는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루파의 미궁'이라는 희귀 던전이 열린다. 유저는 루파의 미궁에서 유물이라는 특수 장비를 얻고 성장시킬 수 있다. 유물은 특정 속성의 피해량을 증가시키거나, 적에게 특정 디버프를 줬을 때 특수 효과를 발동시키는 등 기존 장비와는 다른 형태로 캐릭터를 강하게 하는 아이템이다.

 

또한 웹젠은 <뮤 레전드> OBT에 '일일 미션'을 추가해, 미션만 꾸준히 해도 최고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3:3 투기장부터 길드 침략전까지, 더욱 강화된 커뮤니티

 

PVP 콘텐츠 또한 존재한다. <뮤 레전드>의 PVP 기조는 초기엔 1:1로 AI 캐릭터와 싸우게 해 PVP의 거부감을 줄이고, 뒤로 갈수록 각종 '단체전' 콘텐츠 통해 캐릭터 하나의 강함보다는 센스나 전략을 겨루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의 PVP 콘텐츠는 참여 인원이 많아질수록 각종 장치를 추가해 유저에게 고민을 안긴다. 예를 들어 기초 PVP 콘텐츠인 1:1 투기장은 상대 유저의 AI와 싸우는 단순한 비동기 PVP지만, OBT에 추가되는 '카오스 캐슬'은 점점 바닥이 사라지는 전장에서 다른 99명의 유저에 맞서 최후의 1인이 되어야 하는 '배틀로얄'형 전장이다. OBT 이후 1차 업데이트로 추가될 '3:3 투기장'은 강함보다는 팀웍이 필수인 콘텐츠다.

 

OBT 이후 추가될 3:3 전장의 대기화면

 

<뮤 레전드>는 OBT 빌드에 각종 기사단(= 길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 간의 접점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기사단 아지트라고 할 수 있는 '비공정'이 추가된다. 비공정은 일종의 기사단 아지트. 유저는 비공정을 건조해 기사단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고, 나아가 비공정을 타고 출항해 다른 기사단의 재화를 약탈하거나 마계라는 숨겨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다.

 

게임은 이외에도 OBT 이후, 기사단이 비공정 외에 실제 '영지'를 가지거나 뺐을 수 있는 시스템, 기사단끼리 순수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PVP 콘텐츠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뮤 레전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3월 23일 시작되는 OB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스타 2016에서 공개된 비공정 전투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