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드래곤플라이,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 모바일로 출시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4-03 10:30:36

[자료제공: 드래곤플라이]


- 2020년 여름,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스페셜포스M> 모바일게임 전격 출시

- 방대한 콘텐츠와 새로운 모드 추가로 동남아시아 및 신흥시장 실적 기대

- PC버전의 재미와 디테일을 모두 모바일게임에 담은 2020년 기대작 추가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가 올해 여름 모바일게임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드래곤플라이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점유율과 실적 확대를 위하여 <스페셜포스> 온라인게임의 재미와 시스템을 그대로 옮긴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며, 2020년 수익 확대 가능성을 크게 높였음을 밝혔다.

 

2020년 <스페셜포스 리마스터> 온라인게임의 출시를 준비 중인 드래곤플라이는 동일한 개발 파이프라인을 활용하여 자사의 대표작이자 동남아시아에서도 큰 인기 중인 <스페셜포스>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회사는 전략적 판단에 근거하여 현재 개발 중인 <스페셜포스 리마스터>의 개발 라인을 유지하면서 별도의 신규 모바일게임 라인을 추가하였다.

 

자사가 <스페셜포스> 온라인게임의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 데이터와 해당 지역의 기기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현 온라인게임의 모바일게임 비즈니스화가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 하에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그대로 모바일게임에 옮긴 <스페셜포스M>을 2020년 여름 동남아시아 지역부터 출시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드래곤플라이의 PC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는 태국, 필리핀을 중심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하여 중화권인 대만에서도 충성 고객이 많은 게임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모바일게임이 평균 60~7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스페셜포스> 온라인게임의 대규모 콘텐츠와 재미를 그대로 모바일게임으로 이식한다면 <스페셜포스M>은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M>이 기존 온라인게임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이식하여 방대한 분량을 가진 만큼 <스페셜포스> 온라인게임의 현재 유저를 비롯하여 신규 유저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고 전망한다. 특히 <스페셜포스M>이 200달러 수준의 저사양 스마트폰에서 쾌적하게 작동하는 장점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게임 내에 시스템적으로 내재된 ‘E-SPORTS 리그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코인을 포함한 보상책을 묶어 유저들을 확보한다면 <스페셜포스M>이 동남아시아 지역 및 더 나아가 중동 지역을 비롯한 신흥 시장에서도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

 

이에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동남아시아 유저와 소통하는 FACEBOOK 페이지에 <스페셜포스M>의 출시 계획을 공개하였고, 해당 소식이 1주일여만에 150만명이 넘는 유저들에게 소개되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궁극적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M>을 자사의 핵심 게임 중 하나로 지정, 자체적으로 새로운 모드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동남아시아를 넘어 신흥 시장을 위한 대형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스페셜포스> 온라인게임의 동남아시아 지역 트래픽은 충분히 큰 규모이지만, 동남아시아에서 훨씬 큰 점유율을 가진 모바일게임 플랫폼의 사업적 가능성이 확실히 큼을 확인했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므로 자사가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을 아주 공격적으로 전개하면 올해 여름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내리라 기대한다. 아울러 <스페셜포스M>의 마케팅을 주제로 각 국가의 글로벌급 회사와의 사업 제휴도 타진하고 있어 이 부분은 차후 단계적으로 공개를 드릴 예정이다. 자사는 <스페셜포스M>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사업 성과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다가오는 <스페셜포스 리마스터>까지 성공시켜 2020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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