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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리니지M 일본 출시, 리니지 팬 두터워질 것”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기자) | 2019-05-17 13:45:00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오는 5월 29일 일본 양대마켓에 진출한다. 

 

<리니지M>(현지 서비스 명: リネージュM)>은 지난 2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5월 9일 기준 사전 예약 150만을 돌파했다. 관련해 <리니지M> 출시 미디어 간담회가 지난 9일 일본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호텔에서 열리기도 했다.

 

약 100여명의 일본 미디어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일본 서비스 출시 일정, 게임 콘텐츠 소개, 이벤트 등이 발표됐다. 관련해 엔씨재팬에서 <리니지M>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 프로듀서 오코치 타쿠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엔씨재팬 <리니지M> 오코치 타쿠야 프로젝트 프로듀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오코치 타쿠야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엔씨재팬에서 <리니지M>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 프로듀서 오코치 타쿠야입니다. 엔씨재팬에 <리니지M>을 출시하기 위해 운영, 마케팅, 홍보, 법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있는데요, 제가 맡고 있는 프로젝트 프로듀서는 각 부문을 연계적으로 살펴보고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본 <리니지M> 사전 예약이 150만을 돌파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사전 예약 150만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인기 요인은 무엇인가요? 

 

일본에서도 사전 예약 150만이라는 숫자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사전 예약을 안 해도 된다는 풍조가 있는데 그런 가운데 다른 MMORPG들은 쉽게 달성하지 못한 쾌조를 의미하는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리니지M> 인기 요인으로는 크게 2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먼저 현재 일본에도 MMORPG 열기가 상당히 뜨거워졌다는 점, 그리고 리니지 IP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일본에서 서비스 되면서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게임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200만까지 달성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리니지 IP는 어떤 의미를 갖나요? PC 리니지를 오랜 기간 서비스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한국, 대만과 비교했을 때 앞으로 일본은 리니지 팬층이 두터워질 수 있는 지역입니다. PC 리니지를 2002년부터 오랜 기간 서비스할 수 있었던 데에는 몰입감 넘치는 훌륭한 게임성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본 이용자들이 리니지의 재미를 알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내 많은 PC MMORPG 타이틀들이 일정 기간 이후 서비스를 종료하는 환경 속에서도 PC 리니지는 17년 넘게 서비스 중일 정도로 엔씨재팬, 그리고 리니지 IP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도도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리니지M>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본 <리니지M>의 핵심 이용자 타깃은 누구로 보고 있는지요?

 

일본도 한국과 비슷합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리니지M>을 즐길 것으로 생각하고, 일본 <리니지M> 광고 모델을 유명 50대 배우와 아이돌로 선정했습니다. 출시에 앞서 유튜브 생방송이나 트위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리니지M>이 일본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리니지M>은 혈맹, 공성전, PvP, 성장 등 다양한 매력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일본 이용자들에게 어떤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보는지요?

 

국가 불문하고 <리니지M>에 대한 게임 속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 이용자들이 지금까지 보인 통계나 경향을 생각했을 때 PvP 요소보다는 성장이나 혈맹을 좋아하는 경향은 있습니다. <리니지M> 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 저도 한국 <리니지M>을 테스트 플레이 해보고 있는데요, 성장과 몬스터 사냥하는 과정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 출시 이후 혈맹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면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리니지M>은 한국, 대만 <리니지M>과 동일한 스펙으로 출시하는지요? 

 

일본 <리니지M> 출시 스펙에는 <리니지M>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됩니다. 이후 <리니지M>의 가장 최신 클래스인 ‘암흑기사(여덟 번째 클래스)’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일본 출시를 위해 현지화 측면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일본에서는 오는 29일 출시되는 <리니지M>을 통해 리니지 IP를 처음 경험해보는 이용자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리니지 IP를 접하는 이용자들도 이 게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강화했습니다. 본사에 이러한 부분을 설명해서 엔씨(NC) <리니지M> 개발팀에서도 일본 이용자 게임 성향과 니즈를 고려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본 이용자/문화 등을 고려한 일본 <리니지M>만의 전용 클래스, 던전, 이벤트 등 콘텐츠 개발 계획이 있는지요?

 

일본 <리니지M>만의 콘텐츠 개발은 엔씨(NC) <리니지M> 개발팀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 대만 이용자와 동일한 경험을 일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기술 향상에 따른 고퀄리티 그래픽 게임들은 앞다퉈 출시되고 있지만, PC MMORPG를 모바일로 가장 완벽히 구현해낸 게임은 <리니지M>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오는 5월 29일 <리니지M> 일본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오는 5월 29일 일본 양대마켓에 진출한다. 

 

<리니지M>(현지 서비스 명: リネージュM)>은 지난 2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5월 9일 기준 사전 예약 150만을 돌파했다. 관련해 <리니지M> 출시 미디어 간담회가 지난 9일 일본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호텔에서 열리기도 했다.

 

약 100여명의 일본 미디어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일본 서비스 출시 일정, 게임 콘텐츠 소개, 이벤트 등이 발표됐다. 관련해 엔씨재팬에서 <리니지M>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 프로듀서 오코치 타쿠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엔씨재팬 <리니지M> 오코치 타쿠야 프로젝트 프로듀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오코치 타쿠야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엔씨재팬에서 <리니지M>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 프로듀서 오코치 타쿠야입니다. 엔씨재팬에 <리니지M>을 출시하기 위해 운영, 마케팅, 홍보, 법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있는데요, 제가 맡고 있는 프로젝트 프로듀서는 각 부문을 연계적으로 살펴보고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본 <리니지M> 사전 예약이 150만을 돌파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사전 예약 150만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인기 요인은 무엇인가요? 

 

일본에서도 사전 예약 150만이라는 숫자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사전 예약을 안 해도 된다는 풍조가 있는데 그런 가운데 다른 MMORPG들은 쉽게 달성하지 못한 쾌조를 의미하는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리니지M> 인기 요인으로는 크게 2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먼저 현재 일본에도 MMORPG 열기가 상당히 뜨거워졌다는 점, 그리고 리니지 IP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일본에서 서비스 되면서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게임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200만까지 달성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리니지 IP는 어떤 의미를 갖나요? PC 리니지를 오랜 기간 서비스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한국, 대만과 비교했을 때 앞으로 일본은 리니지 팬층이 두터워질 수 있는 지역입니다. PC 리니지를 2002년부터 오랜 기간 서비스할 수 있었던 데에는 몰입감 넘치는 훌륭한 게임성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본 이용자들이 리니지의 재미를 알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내 많은 PC MMORPG 타이틀들이 일정 기간 이후 서비스를 종료하는 환경 속에서도 PC 리니지는 17년 넘게 서비스 중일 정도로 엔씨재팬, 그리고 리니지 IP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도도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리니지M>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본 <리니지M>의 핵심 이용자 타깃은 누구로 보고 있는지요?

 

일본도 한국과 비슷합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리니지M>을 즐길 것으로 생각하고, 일본 <리니지M> 광고 모델을 유명 50대 배우와 아이돌로 선정했습니다. 출시에 앞서 유튜브 생방송이나 트위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리니지M>이 일본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리니지M>은 혈맹, 공성전, PvP, 성장 등 다양한 매력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일본 이용자들에게 어떤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보는지요?

 

국가 불문하고 <리니지M>에 대한 게임 속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 이용자들이 지금까지 보인 통계나 경향을 생각했을 때 PvP 요소보다는 성장이나 혈맹을 좋아하는 경향은 있습니다. <리니지M> 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 저도 한국 <리니지M>을 테스트 플레이 해보고 있는데요, 성장과 몬스터 사냥하는 과정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 출시 이후 혈맹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면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리니지M>은 한국, 대만 <리니지M>과 동일한 스펙으로 출시하는지요? 

 

일본 <리니지M> 출시 스펙에는 <리니지M>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됩니다. 이후 <리니지M>의 가장 최신 클래스인 ‘암흑기사(여덟 번째 클래스)’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일본 출시를 위해 현지화 측면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일본에서는 오는 29일 출시되는 <리니지M>을 통해 리니지 IP를 처음 경험해보는 이용자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리니지 IP를 접하는 이용자들도 이 게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강화했습니다. 본사에 이러한 부분을 설명해서 엔씨(NC) <리니지M> 개발팀에서도 일본 이용자 게임 성향과 니즈를 고려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본 이용자/문화 등을 고려한 일본 <리니지M>만의 전용 클래스, 던전, 이벤트 등 콘텐츠 개발 계획이 있는지요?

 

일본 <리니지M>만의 콘텐츠 개발은 엔씨(NC) <리니지M> 개발팀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 대만 이용자와 동일한 경험을 일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기술 향상에 따른 고퀄리티 그래픽 게임들은 앞다퉈 출시되고 있지만, PC MMORPG를 모바일로 가장 완벽히 구현해낸 게임은 <리니지M>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오는 5월 29일 <리니지M> 일본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