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영상) 내게 맞는 직업은? 로스트아크, 직업 별 전투 영상 공개

다미롱 (김승현) | 2018-10-30 1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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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직업 별 최신 전투 영상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29일,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12개 직업의 최신 전투 영상을 공개했다. 각 직업의 주요 특징과 전투 방식을 보여준 영상이다. 예를 들어 탱커 성향이 강한 워로드는 도발이나 보호막으로 파티원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기공사나 아르카나 같은 트리키한 직업은 중근거리를 오가는 속도감 있는 전투를 보여주는 식.​ 일단 영상부터 확인해보자.

 

순서대로 버서커,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배틀마스터, 인파이터, 기공사, 데빌헌터, 블래스터, 호크아이, 서머너, 아르카나, 바드

 

영상의 구성 자체는 과거 공개된 직업 별 전투 영상과 흡사하다. 하지만 영상 곳곳에는 OBT를 맞아 눈에 띄게 바뀐 아이덴티티 스킬, 트라이포드(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일례로 2번째 워로드 영상의 경우, 영상 중간 파티원 근처로 순간이동해 거대한 보호막을 여는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다. 워로드의 바뀐 아이덴티티 스킬 '전장의 방패'다. 워로드는 기존에 수호태세라는 아이덴티티 스킬을 가지고 있었으나, 순간이동 기능이 없었고 보호 기능 또한 파티원들에게 보호막을 주는 게 아니라 파티원들의 피해를 나눠 받는 제한된 방식이었다.

 

이외에도 호크아이나 아르카나 등의 영상에서는 트라이포드 시스템으로 인해 스킬 모습이 확연히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CBT에는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도 스킬의 변화를 체감하기 힘들었다는 피드백을 반영한 변화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오는 11월 5일까지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으며, 11월 7일 OBT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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