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지스타 2018] 출시 임박! 지스타서 공개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모습은?

홀리스79 (정혁진) | 2018-11-15 1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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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6일 출시를 앞둔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지스타 2018에서 공개한 시연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의 스토리, 진행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초반 파트와 분쟁지역을 체험하는 후반 파트 등 두 개로 나뉘었다.

 


 

 

먼저, 초반 파트는 1레벨부터 11레벨까지 원작 <블레이드 & 소울>의 흐름대로 스토리를 시작할 수 있다. 1기 홍문파 사형들과 만나 ‘막내야’를 끊임없이 들을 수 있다. 물론 무성 사형의 “하하하! 제법이구나 막내야!” 대사도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

 

총 11레벨 ‘격전의 현장으로’ 퀘스트까지 체험 가능, 진서연과 이벤트 후 일정 퀘스트를 하고 종료하는 흐름으로 진행된다. 튜토리얼과 초반 게임의 구성을 가지고 있으나, 스토리가 더해져 작년 버전보다 짜임새 있는 초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다른 파트는 ‘세력분쟁지역’.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최종 콘텐츠인 세력전으로 가는 곳이다. 이는 우측 상단의 칼 표시의 이모티콘으로 바로 이동, 체험할 수 있으며 90레벨부터 시작한다. 무림맹 또는 혼천교를 선택해 퀘스트를 받으며 분쟁지역에서 필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PvP와 필드 플레이가 가능한, 세력전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세력분쟁지역에서는 분쟁지역에서 세력 간 PvP와 퀘스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퀘스트 수행과 동시에 상대 세력의 급습도 고려해야 하기에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처치 중인 필드 보스를 제거하기 위해 상대 세력을 방해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양 세력의 집단 PvP가 벌어진다.

 


 

 

한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작년 지스타에서 관람객에게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오는 12월 6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게임은 원작의 그래픽과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무공 연계, 무빙 액션 시스템을 넷마블 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했다. 원작 트레이드 마크인 ‘경공’ 역시 두개의 버튼만으로 하늘과 땅, 물 위와 오픈 필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커뮤니티 요소를 강조, 500 대 500 세력전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모바일만의 재미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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