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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크래프톤 로그라이크 신작 ‘미스트오버’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마루노래 (이준호 기자) | 2019-03-27 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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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구 블루홀)이 신작 <미스트오버>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트오버>는 PC(스팀)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되는 2D 전략 로그라이크 RPG다.

 

해당 영상은 3월 28일 보스턴에서 열리는 PAX EAST 2019에 맞춰 공개된 것으로, 이전에 공개된 티저 영상과 달리 실제 다양한 게임플레이 요소를 담고 있다.

 


 

<미스트오버>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깊은 던전 속을 탐험하는 조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던전탐색형 로그라이크 RPG다. 게임은 크게 탐험과 전투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로 탐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탐험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식량과 '라이트플라워' 등 자원을 적절히 관리해가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식량은 체력과 관련이 있다. 던전을 돌아다니다 보면 천천히 줄어들고, 식량이 0이 되면 캐릭터들의 조금씩 깎인다. 두 번째 자원인 라이트플라워는 게임 내 핵심 기믹 중 하나인 '재액의 안개'와 관련된 자원이다.

 

재액의 안개는 설정 상 게임 내 던전 '절망의 기둥' 안에 짙게 깔려있는 정체불명의 안개로, 시야를 제한할 뿐 아니라 사람의 신체와 정신을 오염시키고, 질병을 유발하거나 환각을 보게 만든다. '라이트플라워는 이러한 재액의 안개를 몰아낼 수 있는 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의 피를 먹고 자라며 절망의 기둥 안에서만 자라난다.

 

라이트플라워 게이지가 0이 되면 캐릭터들은 재액의 안개에 그대로 노출된다. 캐릭터는 이에 따라 환각을 보며 성격이 변하거나 새로운 패시브 스킬을 얻기도 하지만, 이 스킬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스킬인지 혹은 불리한 스킬인지는 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재액의 안개는 게임 내의 모든 아이템에도 영향을 미친다. 식량과 라이트플라워는 모두 던전 안에서 획득이 가능하므로, 전략적으로 잘 관리해가면서 이동해야한다.

 

밝게 빛나는 민들레처럼 생긴 라이트 플라워.


던전 내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 역시 중요한 요소다. '프랍(Prop)'은 먼저 떠난 조사대가 잃어버린 물건들, 던전 내 식물과 돌멩이가 쌓여 생긴 오브젝트로 파괴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함정은 말 그대로 함정이다. 캐릭터의 체력을 깎거나 상태 이상을 부여한다. 

 

'수풀(bush)'은 몬스터의 시야를 제한한다. 몬스터에게 추격당할 때 수풀을 안에 숨거나 수풀을 건너가면 몬스터는 갈 곳을 잃고 추격을 멈추게 된다. 한정된 자원의 압박을 받는 상태에서 전투는 파티의 진행에 위험 요소가 되므로, 몬스터를 격파하며 진행할 지, 혹은 수풀 같은 지형 요소를 이용해 전투를 회피하며 나아갈 지 플레이어의 전략적 선택이 중요해진다.

 

그 외에 진행을 가로막는 장애물들도 존재한다. 이 장애물은 특정한 캐릭터의 스킬을 이용해 파괴하여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장애물을 파괴하고 지름길을 개척할 경우 파티가 앞으로 나아가기가 더욱 유리해지므로,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할 캐릭터를 파티 구성에서 고려하는 것 역시 플레이어가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다. 영상에 따르면 각 캐릭터는 축복, 외침 등 탐험 진행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풀을 이용해 적을 따돌린 모습. 위 영상 캡처.
캐릭터 '팔라딘'을 이용해 장애물을 파괴하는 모습. 위 영상 캡처.

 

영상의 후반부에는 짧은 전투 장면도 드러났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턴제(turn-based)로 진행되며, 행동 순서는 파티 단위가 아니라 캐릭터 단위로 정해진다.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팔라딘, 섀도 블레이드, 시스터, 그림 리퍼, 낭인, 음양사, 위치, 웨어 울프 등 8종이며, 각 캐릭터는 최대 20개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탐험을 시작하기 전에 캐릭터들의 스킬 조합을 세팅하는 것 역시 플레이어의 몫이다.

 

전투 진형도 플레이어가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영상에는 낭인과 위치가 '협력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한다. 마법사인 위치가 낭인이 쓰는 칼 모양의 마법을 이용해 적 전체에 데미지를 입히는데, 단일 타겟이 아니라 적 전체를 타격할 수 있으므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한편, <미스트오버>는 지난 3월 12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여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PC(스팀)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PAX EAST 2019를 대비하여 공개된 것으로, 시연회가 진행된 이후에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와 낭인의 협력 스킬. 위치가 검을 소환해 적 전체를 타격하고 있다. 위 영상 캡처.

 

크래프톤(구 블루홀)이 신작 <미스트오버>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트오버>는 PC(스팀)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되는 2D 전략 로그라이크 RPG다.

 

해당 영상은 3월 28일 보스턴에서 열리는 PAX EAST 2019에 맞춰 공개된 것으로, 이전에 공개된 티저 영상과 달리 실제 다양한 게임플레이 요소를 담고 있다.

 


 

<미스트오버>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깊은 던전 속을 탐험하는 조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던전탐색형 로그라이크 RPG다. 게임은 크게 탐험과 전투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로 탐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탐험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식량과 '라이트플라워' 등 자원을 적절히 관리해가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식량은 체력과 관련이 있다. 던전을 돌아다니다 보면 천천히 줄어들고, 식량이 0이 되면 캐릭터들의 조금씩 깎인다. 두 번째 자원인 라이트플라워는 게임 내 핵심 기믹 중 하나인 '재액의 안개'와 관련된 자원이다.

 

재액의 안개는 설정 상 게임 내 던전 '절망의 기둥' 안에 짙게 깔려있는 정체불명의 안개로, 시야를 제한할 뿐 아니라 사람의 신체와 정신을 오염시키고, 질병을 유발하거나 환각을 보게 만든다. '라이트플라워는 이러한 재액의 안개를 몰아낼 수 있는 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의 피를 먹고 자라며 절망의 기둥 안에서만 자라난다.

 

라이트플라워 게이지가 0이 되면 캐릭터들은 재액의 안개에 그대로 노출된다. 캐릭터는 이에 따라 환각을 보며 성격이 변하거나 새로운 패시브 스킬을 얻기도 하지만, 이 스킬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스킬인지 혹은 불리한 스킬인지는 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재액의 안개는 게임 내의 모든 아이템에도 영향을 미친다. 식량과 라이트플라워는 모두 던전 안에서 획득이 가능하므로, 전략적으로 잘 관리해가면서 이동해야한다.

 

밝게 빛나는 민들레처럼 생긴 라이트 플라워.


던전 내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 역시 중요한 요소다. '프랍(Prop)'은 먼저 떠난 조사대가 잃어버린 물건들, 던전 내 식물과 돌멩이가 쌓여 생긴 오브젝트로 파괴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함정은 말 그대로 함정이다. 캐릭터의 체력을 깎거나 상태 이상을 부여한다. 

 

'수풀(bush)'은 몬스터의 시야를 제한한다. 몬스터에게 추격당할 때 수풀을 안에 숨거나 수풀을 건너가면 몬스터는 갈 곳을 잃고 추격을 멈추게 된다. 한정된 자원의 압박을 받는 상태에서 전투는 파티의 진행에 위험 요소가 되므로, 몬스터를 격파하며 진행할 지, 혹은 수풀 같은 지형 요소를 이용해 전투를 회피하며 나아갈 지 플레이어의 전략적 선택이 중요해진다.

 

그 외에 진행을 가로막는 장애물들도 존재한다. 이 장애물은 특정한 캐릭터의 스킬을 이용해 파괴하여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장애물을 파괴하고 지름길을 개척할 경우 파티가 앞으로 나아가기가 더욱 유리해지므로,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할 캐릭터를 파티 구성에서 고려하는 것 역시 플레이어가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다. 영상에 따르면 각 캐릭터는 축복, 외침 등 탐험 진행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풀을 이용해 적을 따돌린 모습. 위 영상 캡처.
캐릭터 '팔라딘'을 이용해 장애물을 파괴하는 모습. 위 영상 캡처.

 

영상의 후반부에는 짧은 전투 장면도 드러났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턴제(turn-based)로 진행되며, 행동 순서는 파티 단위가 아니라 캐릭터 단위로 정해진다.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팔라딘, 섀도 블레이드, 시스터, 그림 리퍼, 낭인, 음양사, 위치, 웨어 울프 등 8종이며, 각 캐릭터는 최대 20개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탐험을 시작하기 전에 캐릭터들의 스킬 조합을 세팅하는 것 역시 플레이어의 몫이다.

 

전투 진형도 플레이어가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영상에는 낭인과 위치가 '협력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한다. 마법사인 위치가 낭인이 쓰는 칼 모양의 마법을 이용해 적 전체에 데미지를 입히는데, 단일 타겟이 아니라 적 전체를 타격할 수 있으므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한편, <미스트오버>는 지난 3월 12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여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PC(스팀)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PAX EAST 2019를 대비하여 공개된 것으로, 시연회가 진행된 이후에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와 낭인의 협력 스킬. 위치가 검을 소환해 적 전체를 타격하고 있다. 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