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100명 이상 대규모 전투!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멀티 플레이와 오픈 베타 일정 공개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19-08-02 10:41:08

[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온라인 멀티플레이, 전 세계 생방송 통해 베일 벗어

- <콜 오브 듀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라이브 시청 가능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오픈 베타 9월 진행,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테스트도 함께 선보여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사전 등록 진행 중

 

액티비전(Activision)과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는 오늘(8월 2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10월 25일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까지 준비중이다.

 


 

E3 2019 게임 비평가상, 최고의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수상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게임 속 멀티플레이는 긴박한 구역에서 빠른 액션이 펼쳐지는 2:2 대전인 '총격전'(Gunfight)과 전통적인 6:6 멀티플레이어 게임플레이, 10:10, 20:20 화력전 모드, 그리고 100명 이상 플레이어가 함께 모여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신규 모드 '지상전'(Ground War) 등 완전히 새로워진 전략·전술 플레이 선보인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무기 선택권이 주어지는 작품이다. 게임에는 새로운 시스템인 '총기상'(Gunsmith)를 통해 개인화와 무기 개조, 정비를 할 수 있고 전투에 필요한 준비를 갖출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게임 전반에 걸쳐 최첨단 비주얼과 실감나는 음향 설계, 현실적인 총기 반동, 무기 탄도학이 반영되어 있다. 이 밖에도, 탄환 관통, 총기 마운트, 문 돌파, 야간 투시경(NVG)이 등장하며, 야간 시야 멀티플레이 역시 구현되어 있다.

 

인피니티 워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공동 스튜디오 대표 패트릭 켈리는 “출시 첫 날부터 모든 플레이어들이 함께 플레이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시즌 패스를 없애고, 출시에 이어 더 많은 무료 맵들과 대량의 콘텐츠들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현재 라이브 테스트 단계로, 다음 달로 예정된 베타를 통해 팬들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콜 오브 듀티 멀티플레이어에 있어 오늘은 뜻깊은 날이지만, 또한 단지 시작일 뿐이기도 하다.  앞으로 더 많은 흥미진진한 것들을 준비 중이며, 이 모든 것들과 함께 팬들에게 찾아갈 때를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개발사는 멀티플레이 영상 공개와 함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오픈 베타 일정을 발표했다. 오픈 베타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예약 구매한 유저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2주차에는 크로스플레이 테스트가 진행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PC 버전 국내 예약 구매와 관련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오픈 베타 일정은 다음과 같다.

 

PS4 한정 오픈 베타

- 9월 13일 오전 2시 ~ 17일 오전 2시

 

크로스플레이 지원 베타

- 9월 20일 오전 2시 ~ 22일 오전 2시 (PC 및 Xbox One 예약 구매자 사전 참여 / PS4 오픈 베타)

- 9월 22일 오전 2시 ~ 24일 오전 2시 (PS4, PC, Xbox One 오픈 베타)


인피니티 워드 멀티플레이어 게임플레이 담당 디렉터 제프 스미스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 대한 스튜디오 전체의 목표는 완벽히 새로우면서도 가장 다채로운, 그리고 가장 폭넓게 개인화할  수 있으면서도 아울러 가장 현실적인 감각이 전해지는 콜 오브 듀티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창출한다는 것이었다. 아울러, 게임으로 뛰어들 때마다 신선하면서도 동시에 친숙하게 느껴지는 액션 속에서, 플레이어들이 친구들과 게임을 함께 하면서 계속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기획 의도가 배어 있다”고 설명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최신 엔진이 특징이다.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GPU) 지오메트리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최첨단 사진 측량 기술, 새로운 하이브리드 타일 기반의 스트리밍 시스템, 새로운 PBR 데칼 렌더링 시스템, world volumetric lighting(세계 용적 조명), 4K HDR, DirectX Raytracing (PC) 등 다양한 기법들을 가능케 하는 물리 기반의 소재 시스템을 포괄하는 최첨단 시각 엔지니어링 기술들을 채택했다. 

 

또 스펙트럴 렌더링(spectral rendering)이 열 복사 및 적외선 식별을 통한 게임 속 열 및 야간 투시 화면을 구현했다. 기술 투자를 통해 최첨단 애니메이션과 블렌드 쉐이프(blend shape) 시스템이 제공되며, 새로운 오디오 툴 세트에 힘입어 최신 오디오 시뮬레이션 효과 및 각 지원 플랫폼에서 최신 Dolby ATMOS가 완벽 지원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오는 10월 25일(금) PS4, Xbox One, 그리고 PC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PC 버전은 비녹스(Beenox)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Battle.net®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던 워페어는 액티비전 블리자드(NASDAQ: ATVI)가 완전히 소유한 계열사인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고 비녹스, 하이-문 스튜디오(High-Moon Studios) 및 레이븐 소프트웨어(Raven Software)가 개발을 추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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