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영상) 단테가 등장해야 진짜 데메크! ‘데빌 메이 크라이 5’ 신규 트레일러 공개

백야차 (박준영) | 2018-09-20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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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울리는 악마사냥꾼들의 이야기 <데빌 메이 크라이 5> TGS(도쿄게임쇼)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캡콤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공식 유튜브 페이지와 TGS 2018을 통해 <데빌 메이 크라이 5>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작품 주인공 중 한 명인 ‘단테’의 액션과 추가 콘텐츠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단테는 자신을 상징하는 대검 ‘리벨리온’을 활용해 각종 연속기와 공중 콤보를 선보였으며, 적에게 순간이동으로 접근해 콤보를 이어가는 등 지난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액션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기에, 단테의 또 다른 상징 쌍권총과 한 손 샷건을 사용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단테가 사용하는 무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상에는 단테가 격투용 무기를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격투용 무기를 장착한 단테는 공중 콤보뿐 아니라 적 공격을 자연스럽게 피하는 등 리벨리온과는 다른 액션으로 적을 공격했다.

 

이외에도 트레일러에는 오토바이를 활용한 공격과 마인화 등 각종 액션이 소개됐으며, 몬스터 공격 가까이 머리를 가져가 면도를 하는 듯 한 시늉을 하는 등 단테 특유의 유쾌한 모습도 담겼다.

 

단테뿐 아니라 그가 운영 중인 해결 업체 ‘데빌 메이 크라이’소속 트리쉬와 레이디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들의 전투 장면은 없었지만, 트리쉬는 자신의 고유 모기 ‘스파다’를 레이디는 로켓을 착용하고 있었다. 때문에, 단테와 힘을 합쳐 싸우거나 별도 전투 파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데빌 메이 크라이 5> 속 단테
단테를 상징하는 대검 '리벨리온'도 건재했다

단테가 운영 중인 해결 업체 '데빌 메이 크라이' 소속 레이디와
트리쉬

 

이번 영상에는 <데빌 메이 크라이 5> 신규 캐릭터 ‘V’의 모습도 공개됐다. 검은색 머리카락에 온몸에 문신을 세긴 모습이 특징인 V는, 손에 들고 있던 책을 읽으며 읽으며 “간절히 원하면서 행하지 않는 자는 역병을 가져온다”라고 말했다.

 

V의 모습이 정식으로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그가 게임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와 공격 방법, 무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영상 말미, <데빌 메이 크라이 5: 디럭스 에디션> 구성품이 소개됐다. 디럭스 에디션 구성은 <록맨>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록 버스터’를 포함한 ‘데빌 브레이커’ 4 개, 프리미엄 실사 비디오 콘티, 전투 곡 4 개, 추가 보이스 2 개, 그리고 단테 전용 무기 ‘카발리에 R’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오는 2019년 3월 8일 PS4, Xbox One, PC로 발매되며, 공식 한국어 자막이 확정됐다. 

 

<데빌 메이 크라이 5> 신규 캐릭터 V

<데빌 메이 크라이 5: 디럭스 에디션> 특전 '록 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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