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SKT T1, 10월 트위치 후원금 전액 유니세프 기부 예정

너부 (김지현) | 2018-10-18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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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선수들이 10월 스트리밍 수익 전체를 기부할 예정이다.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SKT T1'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위치 개인방송 일정과 캠페인 안내를 남겼다. 안내에 따르면 SKT T1 선수들의 10월 스트리밍 후원금 모두 유니세프에 기부될 예정이다. 'SKT T1'은 지난 6월부터 유니세프 글로벌 프로젝트 'ENDviolence'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 평가되는 만큼 팀원들이 받는 후원금 액수는 상당하다. 그중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페이커 선수는 하루 기본 백만 원 단위의 후원금을 받아 유저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SKT T1 선수단은 2017년 2월 6일 트위치와 계약한 후부터 현재도 틈틈이 개인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부터 화제를 낳았던 페이커는 작년 11월 한국인 스트리머로는 최초로 트위치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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